[[파일:attachment/기적의 사람/1a.jpg]] [[유리가면]]에 등장하는 작품, '''실존하는 영화[[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9599|미라클워커]]'''를 바탕으로 만들어 냄. [[헬렌 켈러]]의 이야기. 내용은 2살 때 열병으로 인해 삼중고(시각, 청각장애로 인해 말도 못하는 것)를 겪게 된 헬렌, 그런 헬렌을 맡은 앤 설리번은 과연 동물과 같은 상태인 헬렌에게 어떻게 '''[[언어]]'''라는 것을 가르칠 것인가? 다이토 극장의 첫 상영작이었던만큼 헬렌 역은 나름대로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서 결정되었다. 앤 설리반 역에는 [[히메가와 우타코]]가 맡았고, 헬렌 역에는 [[히메가와 아유미]]와 [[기타지마 마야]]가 더블 캐스팅되어 각각 상반된 헬렌의 모습을 연기했다. 아유미는 원작 그대로의 헬렌을 극한으로 재현하는 연기를 펼쳤고, 마야는 원작을 재해석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마야와 우타코가 벌이는 애드립 연기 대결(?) 또한 이 파트의 백미이다. 마야, 아유미 두 사람 모두 공연이 비는 날에 공연장 앞 복도에서 [[붕어빵]]을 우걱우걱 하고 있는데 왠지 모르게 귀엽다. 라이벌끼리 엉뚱한 면에서 닮는건가.. 여담이긴한데, 원작인 미라클 워커는 국내 상영당시 '''기적은 사랑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분류:유리가면/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