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기아|[[파일:기아 로고.svg|width=50]]]] {{{#131e29,#fff '''[[기아|{{{#131e29,#fff 기아}}}]]의 {{{#131e29,#fff 플래그십 세단}}} 라인업'''}}} || || [[푸조 604#s-4|{{{#131e29,#fff 푸조 604}}}]] || → || [[머큐리 세이블#s-2.1|{{{#131e29,#fff 머큐리 세이블}}}]] || → || [[기아 포텐샤|{{{#131e29,#fff 포텐샤}}}]] || → ||<#131e29,#fff> {{{#fff,#131e29 '''엔터프라이즈'''}}} || → || [[기아 오피러스|{{{#131e29,#fff 오피러스}}}]] || → || [[기아 K9|{{{#131e29,#fff K9 ^^(현재)^^}}}]] || || [[기아|[[파일:기아 로고(2012-2021).svg|width=25%]]]]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6547f90d897e2144b85c467f2429ccdb_V2mvBMUuL.jpg|width=100%]]}}} || || {{{#ffffff '''ENTERPRISE'''}}} || [목차] '''KIA ENTERPRISE''' == 개요 == >'''감동의 세계''' [[기아자동차]]에서 1997년 3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생산한 [[FR(자동차)|후륜구동]] 고급 [[대형차|대형]] [[세단]]으로[* 이때까지는 국내에 F세그먼트가 없어 E세그먼트가 대형차로 분류되었다.], 프로젝트명은 T3. 원래 초기에 기획된 모델명은 '''마젠티스 3600'''이었고 1997년 1월 17일 출시를 목표로 1996년 12월부터 라디오에서 [[https://www.adic.or.kr/ad/radio/show.cjsp?ukey=1298610|티저 광고]]를 송출하기도 했는데,[* 1996년 12월 30일 조선일보 자동차 섹션의 "새해 변형차종 쏟아진다" 기사에 의하면 '마젠티스' 말고도 '셀렌시아'라는 이름도 검토되었다고 한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이 명칭은 사장되고[* 사장된 명칭인 '마젠티스'는 추후 [[기아 옵티마]], [[기아 로체]]의 수출명으로 재활용된다.] 출시일도 미뤄지며 1997년 3월 18일 지금의 명칭인 '''엔터프라이즈'''로 최종 확정되어 3월 28일 출시되었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기아 소하리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 모델 설명 == ||<#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85qddYXd2sY)]}}} || || [* 이 광고의 문구는 마젠티스 3600으로 불리던 1996년 말 제작된 [[http://www.adic.co.kr/ads/list/showRadioAd.do?ukey=50182&oid=&pageNumber=1|라디오 티저 광고]]의 문구와 명칭만 바꾸면 동일하다.] || [[기아 포텐샤|포텐샤]]의 상위 차종으로 [[마쓰다 센티아]] 2세대 모델을 기반[* 단순히 [[마쓰다]]의 모델을 도입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으나, 의외로 센티아 2세대 모델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기아자동차]]에서도 일부 참여하는 식으로 [[현대 그랜저]]만큼의 끈끈한 관계는 아니더라도 일종의 공동 개발이 이루어졌다. 1993년부터 [[기아자동차]]와 [[마쓰다]] 간의 공동개발 논의가 오갔었다고... 1992년에 기아자동차가 세피아의 언더바디를 독자 개발하고 JS2700 디젤엔진을 독자개발 했던 것에 대해 마쓰다 측에서 놀랐던 나머지 그 여파로 기아자동차의 개발 능력을 어느 정도 인정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하여 우핸들 사양의 권리는 마쓰다가 가지고 있었으나 좌핸들 사양의 권리는 기아자동차 측에서 서로 반반으로 가지고 있었다고. 다만 센티아 2세대 모델과 기아 엔터프라이즈의 출시 간격이 1년 4개월이라는 간극이 있다보니 그 내막을 잘 모른다면 단순한 도입모델로 보일 수 밖에...]으로 [[현대 다이너스티]]에 대항하기 위해 [[대한민국]] 취향에 맞게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후드탑 앰블럼과 범퍼 등을 좀더 웅장하고 권위적인 스타일로 손질해서 1997년 3월 27일 엔터프라이즈라는 차명으로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 전장이 무려 5,020mm.[* [[마쓰다 센티아]]와 비교시 전장이 100mm 정도 길었으나, 휠베이스는 2,850mm로 동일. 범퍼의 사이즈를 키우는 식으로 차량 길이를 늘려서 '5미터가 넘는 최고급 대형 세단이라는 이미지'를 획득하려 시도했다.][* 다만 센티아 쪽은 일본의 차체 규격에 맞추기 위해 숭텅숭텅 썰어낸듯한(...) 느낌이 있는지라 엔터프라이즈쪽이 디자인상 훨씬 자연스럽다.][* 당시 기준으로는 5미터가 넘는 최초의 승용차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FF(자동차)|전륜구동]]이었던 [[현대 다이너스티]]나 [[대우 아카디아]][* 다만 아카디아는 보기 드문 세로배치 [[FF(자동차)|전륜구동]]이다. 이 레이아웃은 [[아우디]]가 써먹고 있다.]와 달리, [[쌍용 체어맨]]과 함께 [[FR(자동차)|후륜구동]]을 채택한 국산 최고급 대형 세단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엔진은 V6 2.5[* 1999년부터 [[로버 K-시리즈 엔진|GV6 엔진]]을 썼다. 이 엔진은 포텐샤, 카니발, 크레도스 등 당시 기아 중대형 이상의 6기통급 라인업들에 두루 쓰이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기아차 R&B 연구원에게 직접 확인받은 내용이다. [[http://pds33.cafe.hanmail.net/download.php?location=/28/data/463/5a/4635a42683696&type=®dt=20070430170414&dncnt=N|이것이 초기형 J5 엔진]]이고, [[http://pds108.cafe.daum.net/image/11/cafe/2008/12/23/12/22/49505958c1d8f|이것이 후기형]]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frcdexs&logNo=100030756758&proxyReferer=&proxyReferer=http%3A%2F%2Fblog.naver.com%2Fvfrcdexs%2F100030756758|GV6 엔진]]이다. [[http://www.carlife.net/bbs/board.php?bo_table=cl_2_1&wr_id=11364|이건 2000년형 엔터프라이즈 출시 당시에 자동차생활에서 작성했던 기사이다.]] ], 3.0, 3.6 엔진까지 총 3종이 존재했다. 1997년 출시 당시 국내 최대 승용차 [[배기량]][* 이는 1999년에 [[현대 에쿠스]]가 [[미쓰비시 8A8 엔진|V8 4.5 오메가 엔진]]으로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을 기록했던 3.6리터 엔진은 [[기아 포텐샤|포텐샤]]부터 쓰던 [[마쓰다]]의 3리터급 V6 JE-ZE 엔진의 배기량을 [[기아자동차]]에서 자체적으로 확대시킨 것으로, 3.6리터라는 숫자는 당시 [[현대 다이너스티|경쟁 모델]]의 배기량이 3.5리터였던 점을 다분히 의식한 숫자였다. --전장이 5,020mm라는 것도 그렇고 숫자 장난이 좀 많다...-- 변속기는 3가지 엔진 모두 4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최고 모델인 3.6리터 엔진의 출력은 당시 기준 230마력, 최고속도 230km/h이다. 차량 특성은 앞뒤로 긴 전형적인 세단. 특히나 엔진 후드나 트렁크나 길고 평평한 외관은 딱 봐도 [[기아 포텐샤|포텐샤]]의 후계 차량임을 짐작케 하는데, 이는 포텐샤의 원형이 된 [[마쓰다 루체]] 5세대의 후속 차량이 [[마쓰다 센티아]]였기에 당연지사. 1998년 출시된 그랜저 XG와 마찬가지로 스포츠카에 주로 장착되는 프레임리스 도어를 적용하여[* 그런데 사실 이는 8 ~ 90년대 일본의 오너드리븐 고급차량에서는 상당히 흔한 방식이었다. 애초에 엔터프라이즈도 일본차 기반이었으니 당연한(?) 것이었다.] 도어에 유리가이드가 없고, 차체에 유리고무가 부착되어서 유리창을 내리고 문을 열었을때는 아주 독특한 느낌을 줘서 그나마 올드한 느낌의 차량에 멋을 부여해 주었다. ADS라는 전자제어식 현가장치를 장착했으며[* 엔트리 모델에선 빠져 있다.] INTELLIGENT CONTROL이라는 ECU를 포인트로 밀어서 광고했었다.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뒷좌석 안마 기능 또한 엔터프라이즈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TV가 달린 AV 시스템에, 당시 국산차에서는 보기 드물게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스위치까지 달아서 나왔다. [[FR(자동차)|후륜구동]]답게 주행성과 코너링에서는 합격점을 줄 만했지만 하체 부품, 특히 후륜 부싱류가 내구성이 떨어졌었고 처음으로 만들어 본 조절식 댐퍼(일명 쇼바)의 극도로 짧은 수명은 문제였다. 무엇보다 '''[[1997년 외환 위기]]로 망해 버린''' [[기아자동차]]의 이미지는 성공의 상징으로 선택하는 최고급 차량의 상품 가치를 심하게 훼손시켰다. 후속 차량급인 오피러스[* 원래는 후속인 코드명 SJ 차량을 내놓으려고 했지만, [[1997년 외환 위기]]로 취소되고, 현대자동차의 인수 이후 [[현대 다이너스티]]의 후속으로 개발하려던 차를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한 것이 바로 [[기아 오피러스|오피러스]]다.]는 [[현대 쏘나타|EF 쏘나타]]의 플랫폼을 활용한[* 그래서 오피러스는 대형차보다 준대형차로 보는 경향이 크다.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를 출시하기 이전에는 에쿠스 - 오피러스/다이너스티 - 그랜저 순이었고 이후에는 에쿠스 - 오피러스/제네시스 - 그랜저/K7 순으로 등급이 매겨졌다.] 현대의 [[FF(자동차)|전륜구동]] 차량이었고, 순수 기아자동차의 계보는 이 차량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는다. 현대자동차가 기아자동차를 인수한 뒤에, [[정주영]] 회장이 시승해 보고 상당히 놀랐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차를 어찌 이렇게나 못 팔았냐며...[* 그도 그럴 것이 본인의 본래 1호차인 [[현대 다이너스티]]는 [[전륜구동]]이었는데, 이 차는 [[후륜구동]]이었으니 승차감을 비롯하여 여러가지에서 차이가 날 만했다. 여담으로 왕회장 사후인 [[현대 에쿠스]] 2세대부터 현대차의 플래그쉽 차종은 아예 후륜구동으로 바뀌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npd1521601544.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npd1521601551.jpg|width=100%]]}}} || ||<-2><#131e29> {{{#ffffff '''리무진 모델'''}}} ||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에쿠스나 체어맨처럼 B필러를 늘린 리무진 모델이 존재한다. 10대 한정 생산이었으나, 실제로는 6대를 제작하여 판매 했었다는듯. 이 중 한 대가 정주영 회장의 2호차였다고 한다. 또한 인테리어 트림 종류 중 하나로 '''[[나전칠기]]'''가 고려된 적이 있었으나, 진품을 쓰면 효율성이 떨어지고, 모조품을 쓰자는 제안도 나왔지만 결국은 흐지부지되었다고 한다. 2001년 건설교통부에 의해 엔진출력 과대 표기가 정정되었을 때, 이 차의 3리터 엔진의 출력이 194마력에서 160마력으로 자그마치 34마력이나 내려갔다. 이는 2.5 엔진의 157마력(175마력에서 정정)과 고작 3마력밖에 차이나지 않는 수치. 다만 이 당시까지만해도 국산차들이 그로스 (GROSS) 출력[* 엔진에다가 흡배기 매니폴드만 장착하고 출력을 측정하는 것.]을 네트 (NET) 출력보다 더 많이 사용해서 이러한 문제가 생긴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배출가스 규제에 걸려서 3.6리터 엔진은 더 이상 장착할 수 없게 되었다. [[기아자동차]] 승용 모델의 최고봉이었으나 [[기아자동차]]의 부도로 이미지가 실추되면서 판매량이 반토막났고 여기다 1999년 [[현대 에쿠스]]가 출시되면서 사실상 최대 배기량 및 전장 기록을 에쿠스에게 넘겨 주고 말았다. 게다가 경제 상황까지 나빴으니 판매량도 안 나오고, 마쓰다 측에 줘야 할 로얄티 문제도 있어서 묻힐 수 밖에 없었다. 결국 2003년까지 근근히 양산되다가 결국 [[기아 오피러스]]에 자리를 넘겨주면서 단종되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후광을 업고 있던 [[FR(자동차)|후륜구동]]의 [[쌍용 체어맨]] 역시 강력한 경쟁차였다. 엔터프라이즈의 실질적인 후속 모델은 '''10년 후'''에 출시된 [[기아 K9|K9]] 1세대다. 오피러스는 에쿠스나 체어맨보다 한단계 아랫급으로 포지셔닝된 반면 엔터프라이즈는 당시 에쿠스, 체어맨과 거의 동급이었던 후륜구동 대형 세단이었기 때문.[* 에쿠스 1세대는 전륜구동이다. 2세대는 당연히 후륜구동.] 게다가 K9은 1세대부터 소하동 공장 생산이다. 오피러스는 처음엔 화성공장에서 만들다가 뒤에 소하동으로 옮겼다. === 라인업 === * 2.5 STD(25,242,000원) * 2.5 DLX(27,130,000) * 3.0 SL(34,500,000원[*전기형]/33,680,000원[*2000년형]) * 3.6 CEO(41,500,000원[*전기형]/41,470,000원[*2000년형]) == 제원 == ||<-2> {{{#131e29 {{{+1 '''ENTERPRISE'''}}}}}} || || {{{#ffffff '''생산지'''}}} ||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 || {{{#ffffff '''코드네임'''}}} || T3 || || {{{#ffffff '''차량 형태'''}}} || 4도어 [[대형차|대형]] [[세단]] || || {{{#ffffff '''승차인원'''}}} || 5명 || || {{{#ffffff '''전장'''}}} || 5,020mm || || {{{#ffffff '''전폭'''}}} || 1,810mm || || {{{#ffffff '''전고'''}}} || 1,435mm || || {{{#ffffff '''축거'''}}} || 2,850mm || || {{{#ffffff '''윤거(전)'''}}} || 1,525mm || || {{{#ffffff '''윤거(후)'''}}} || 1,545mm || || {{{#ffffff '''공차중량'''}}} || 1,640 ~ 1,740kg || || {{{#ffffff '''연료탱크 용량'''}}} || 70L || || {{{#ffffff '''타이어 크기'''}}} || 215/55R15[br]225/50R15 || || {{{#ffffff '''구동방식'''}}} || [[FR(자동차)|앞엔진-뒷바퀴굴림]] || || {{{#ffffff '''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어퍼 위시본이 2개의 링크로 나눠진 형태에서 링크가 1개만 빠져 있다.] || || {{{#ffffff '''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 || {{{#ffffff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 {{{#ffffff '''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7> {{{#131e29 '''파워트레인'''}}}[* 정보 부족으로 확실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 || || {{{#ffffff '''엔진'''}}} || {{{#ffffff '''엔진 형식'''}}} || {{{#ffffff '''과급 방식'''}}} || {{{#ffffff '''배기량'''}}} || {{{#ffffff '''최고 출력'''}}} || {{{#ffffff '''최대 토크'''}}} || {{{#ffffff '''변속기'''}}} || || [[마쓰다 J형 엔진|기아 J5]] || 2.5L V형 6기통 || 자연흡기 || 2,494cc || 175ps || 21.5kg·m ||<|5> 4단 [[자동변속기]] || || [[로버 KV6 엔진|기아 K5]][* 1999년식부터 변경] || 2.5L V형 6기통 || 자연흡기 || 2,497cc || 151 → 170 → 157ps || 21.3kg·m || || [[마쓰다 J형 엔진|기아 JZ]] || 3.0L V형 6기통 || 자연흡기 || 2,945cc || 205ps || 27.1kg·m || || [[마쓰다 J형 엔진|기아 JO]][* 2001년식부터 변경] || 3.0L V형 6기통 || 자연흡기 || 2,954cc || 182 → 194 → 160ps || 26.5 → 24.4kg·m || || [[마쓰다 J형 엔진|기아 J6]] || 3.6L V형 6기통 || 자연흡기 || 3,605cc || 230 → 205 → 220ps || 32kg·m || == 여담 == * [[김선홍]] 당시 [[기아그룹]]의 회장의 차량이 이 차였다. 엔터프라이즈 이전에는 [[기아 포텐샤|포텐샤]]를 사용했었다. 기아그룹 회장이었던 만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을 의전차량으로 사용한 것이다. * [[신창원]]이 [[현대 다이너스티|다이너스티]]와 [[현대 스타렉스#2세대 (A1, 1997~2007)|2세대 스타렉스]]와 같이 도주에 동원한 차량이다.[* 물론 저 세대 모두 자차가 아닌 절도 차량이었다.] * 가수 [[김건모]]의 차가 한 때 이 차였었다. * 기아자동차가 부도 및 법정관리 당시 [[차범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배우 [[최진실]]이 '''노 개런티'''로 기아차의 광고를 나서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후에 기아차 측에서는 회생 후 감사의 의미로 차 감독에게 엔터프라이즈 3.6 CEO 모델을[* 최고급 사양] 기증했다고 한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4391473|#]][* 최진실은 카니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 차의 이름과 동일한 농구단이 한국 프로농구단 중 하나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전신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농구단이었다. 2001년에 모회사가 [[현대모비스]]로 바뀌며 개명되었다. * [[이종범]]이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복귀할 때 2001 시즌 연봉 3억 5천만원[* 물론 3억 5천만원은 1시즌을 다 뛰었을 때 기준이고 실제로는 잔여시즌 연봉만 받았다. 8월에 복귀했으니 실제 수령액은 적다.]에 덧붙여서 엔터프라이즈 1대를 받았다. * 영화 [[박하사탕(영화)|박하사탕]]에서 주인공 영호가 선로에서 자살하기 사흘 전에 운전했던 차이다.[* 당시 영호는 차는 엔터프라이즈를 타면서 정작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었다.] * 이 차의 마쓰다 버전인 센티아는 4륜조향 옵션이 있었다. 엔터프라이즈 후륜 멤버에도 4륜조향이 들어갈 만한 흔적이 남아있다. ||<:><#ffffff>[[파일:146F6000-BA4F-4577-9E57-AEABFB8AF0EF.gif]]|| * [[기아 베스타]]처럼 일본으로 역수출한 차량이 존재한다. 일본 치바현에 기아자동차 연구소가 있는데, 연구용으로 가져간 차량이라고 한다. 중국에도 [[https://twitter.com/kk190e/status/1352281650344980483?s=20|있다]][* 중국에 있는 엔터프라이즈는 방치된 듯 하다(...). 상태가 [[영 좋지 않다]](...).] * 마쓰다에서는 엔터프라이즈의 형제차인 센티아를 고급화시켜 아마티 브랜드의 1000이라는 초대형세단으로 내놓을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무려 W형 12기통 4000cc 엔진을 장착할 예정이었으나 마쓰다의 자금난으로 인해 이 차는 세상의 빛을 보지 못 하고 사장되었다. * 현대 투스카니 엘리사 출시 이전까지 알게 모르게 가장 높은 국산차 최고속도의 자리를 꽤나 오랜기간 지켰었다. 당시에는 한국시장에서 최고속도 240km/h급인 V급 타이어가 막 선보이던 때이며 최고속도 210km/h인 H급이 주류였던 시절이라, 표기된 제원과는 관계없이 현대 다이너스티와 에쿠스는 무조건 220km/h에서 속도제한이 걸렸고, [[쌍용 체어맨/1세대|쌍용 체어맨 1세대]]도 얄짤없이 215km/h에서 딸국하며 속도제한이 걸린데 반해, 기아는 대체 무슨 배짱이었는지 똑같은 H급 타이어를 장착해 놓고도 속도제한 장치를 아예 없이(...) 차를 내보내서 실제 속도라 할 수 있는 GPS 240km/h 돌파를 인증한 사람이 꽤나 많았었다.[* 더불어 그 당시 [[대우 아카디아]]도 4단미션의 한계상 180km/h 이상 넘어가면 속도계가 느리게 올라갔지만 최고속도는 230km/h이였다.] * 기아가 현대에 넘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출시한 대형 세단이다. * 크로바에서 유일하게 미니카를 생산했었다. * 무개차로 육군에 한 대 있는 것으로 확인되으며, 대령 전역식 같이 무개차가 많이 쓰이는 행사 정도에만 쓰이고 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기아의 차량)] == 관련 문서 == * [[마쓰다 센티아]] [[분류:기아/생산차량]][[분류:1997년 출시]][[분류:2002년 단종]][[분류:대형차]][[분류:세단]] [include(틀:포크됨2, title=기아 엔터프라이즈, d=2022-12-27 04: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