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Gundam 00.jpg|width=300]] 2010년에 개봉한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의 코믹스판, 만화가는 2인 작가팀인 카이샤쿠. 연재는 건담 에이스에서 개봉전인 2010년 8월부터 있었고 단행본은 잡지에 4편으로 연재 종료 이후 2011년 2월 26일에 1권 완결로 발매되었다. 2013년 기준으로 가격은 609엔. [목차] == 작품내용 == 아무래도 코믹스판이다보니 재해석이 들어간 부분이 존재한다. 오리지널 [[ELS]]의 기믹인 [[ELS#s-3.4.3|가데라자 ELS 버전]], [[ELS#s-3.4.2|더블오라이저 ELS 버전]]이 등장하며 이는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극장판 본편에 넣으려다가 말았던 컨셉을 넣은 것이라고 한다. 그외 마리나를 구하는 장면에서 더블오라이저가 등장한다던지 마지막 엔딩연출이 본편과 다르다던지 하는 세세한 연출상의 차이가 있다.[* 본편은 신인류로 진화한 세츠나가 늙은 마리나와 포옹하는 장면이지만 코믹스는 본편의 모습에서 50년전 모습으로 '''돌아와'''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다.] 본래 [[강철천사 쿠루미]]나 [[원반황녀 왈큐레]], [[신무월의 무녀]] 등 미소녀물이 특기인 카이샤쿠이지만 여기서는 의도적으로 코우가 윤의 작품을 표방하여 작화가 순정만화의 느낌이 나며, 특히 [[마리나 이스마일]]과 [[티에리아 아데]]가 제대로 수혜를 맞았다. 덕분에 '설정상'으로만 존재했던 '마리나 이스마일 절세미녀설'이 이 작품 한정으로는 인정할만한 사실이 된것도 이 작품만의 장점(?)사실 연출상으로도 그렇고 이 둘이 이 작품에서 세츠나와 가장 연관이 깊은 히로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카이샤쿠는 후기에서 '이건 4편으로 끝낼 이야기가 아니었다'라고 분량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극장판 본편의 재해석이 쏠쏠하고 작화도 수준급[* 한동안 불안정을 보였던 카이샤쿠의 작화가 이 작품에 들어서 안정세를 회복했다고 보는 평도 있다.]이라 더블오 팬이라면 구매해도 나쁘지 않을 양작. == 그외 이야기 == 작가들이 티에리아 모에인지 티에리아가 등장만 하면 작화의 미모도가 '''200%''' 상승하며 웬만한 히로인들도 안할 블링블링한 연출을 집어넣는게 특징이다. 심지어 후기에서도 50년후 스메라기 호에 탑승한 티에리아의 가련한(?) 모습을 그려넣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런 보정때문인지 공기화 되어버린 히로인들이 몇있다... 대표적으로 '''[[펠트 그레이스]]''' 라던지(...). [[분류:기동전사 건담 00]][[분류:일본 만화/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