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게임화/2012년]][[분류:우주세기/게임]][[분류:시뮬레이션 게임]][[분류:PlayStation Portable 게임]] [[파일:mokubanokiseki.jpg]] '''機動戦士ガンダム 木馬の軌跡''' [목차] == 개요 ==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2012년 1월 26일에 발매한 [[PSP]]용 게임으로, 장르는 '함장대리 시뮬레이션'. == 특징 == 드림 캐스트용 게임인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온라인> 이후 오랜만에 발매되는 준 RTS게임[* 이동, 색적, 운영, 전투 등이 모두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긴 하지만, 전투의 경우 따로 전투파트로 들어가는 쪽이 여러모로 게임 진행에 편하기 때문]이자, [[똥겜|쿠소게]]가 많기로 소문난 건담계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는 상당히 근래에 나온 쿠소게 중 하나다. 어느정도인가 하면, 2012년에 발매된 게임임에도 '''위키페디아 정보 및 제대로된 공략 사이트가 하나도 없다!!'''. 정보 위키나 공략 위키 모두 사용자들이 직접 써나가는 위키계 사이트라는 점을 생각하면, 관심도가 대충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 듯 게임은 기본적으로, 제목대로 목마, 즉 [[화이트 베이스]]대의 행적을 따라가는 원작 재현방식이지만, 중간중간 이벤트나 분기도 소소하게 존재하긴 하며, 대충 기동전사 건담의 스토리를 지긋이 따라가며 플레이 한다고 보면 될 듯. === 장점 === * 일단 퍼스트 건담 한정이지만, 그 스토리를 거의 전부 재현하고 있어서, 타 게임을 해 보면 생략되거나 설명으로만 나오는 전투를 대부분 체험해 볼 수 있다. * 게임을 진행해 가면 캐릭터가 다수 가입하는데, 이게 거의 '''1년전쟁 관련이라면 어지간한 건담 작품에선 다 한두명 이상씩 뽑아오는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 외에도 각종 게임의 주역들[* [[기동전사 건담 클라이막스 U.C]]의 카무나 타치바나, [[기동전사 건담전기 Battlefield Record U.C.0081]]의 유그 크로, [[기동전사 건담-크로스 디멘션 0079]]의 보르크 크라이 등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도 자주 보기 힘든 인물들도 나온다.]은 물론이고, [[MSV]]의 연방측 에이스들, 소설판에서만 살짝 등장한 인물들, 어지간한 수준의 건담 팬들도 "... 그래서 누구신지?"라고 고개를 갸웃거릴 만한 마이너 캐릭터[* 퍼스트건담에서 유일하게 얼굴과 이름이 언급된 연방군의 짐 파일럿인 신 소위, [[Wii]]용 게임인 MS전선 0079의 연방측 캐릭터들인 아란, 데니스, 닐, 아케이드 게임인 스피릿 오브 지온의 연방측 캐릭터인 파렐, 바리, 세바스찬, 나오 등]도 나오는데다, 그나마 정보를 담고있는 몇몇 사이트나 블로그 등에서도 "얘들은 도저히 어디 나오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정보 있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라고 할 정도로 초 마이너한 인물들까지 대량으로 등장을 한다. * 주요 이벤트마다 CG데모가 존재한다. === 단점 === * 이벤트 데모가 자주 나오긴 하는데, '''스킵이 불가능'''하다. * 기껏 수많은 캐릭터들을 내보낸 건 좋은데, 일러스트가 존재하는 캐릭터가 너무 적은 편이다. 정확히는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 일러스트가 등장한 캐릭터만[* 사실은 그나마도 다 나온것도 아니다. [[카크리콘 카크라]]같이 분명히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 일러스트가 있는 캐릭터 몇명도 게임 상에선 표시되지 않는다.] 돌려막기로 써 먹는지라... 위 장점 항목에서 팬들도 캐릭터가 누군지 못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는 것도 일러스트 없이 이름만 표기돼서 생긴 문제.[* 대부분 게임 등장인물들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각 게임마다 일러스트가 존재 하는데 원본 일러스트는 쓰이질 않다보니(...)] * 전투 파트가 속된말로 '''구리다'''. 일단 전투가 벌어지면 플레이어는 전반적인 전투 스타일만 정해줄 수 있는데, 결국 전투가 끝날 때까지 뭔가 조작을 한다기 보단 그냥 멀뚱히 보고만 있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며, 그나마도 대각선 쪽으로는 공격을 거의 안한다라던가[* 사격의 경우엔 가끔 대각선 공격도 하는데, 격투전으로 들어가면 정면으로만 공격하기 때문에 서로 공격위치 잡을려고 부스터점프 해 대는 꼴을 보게된다.] 지원공격 받기가 힘들다 등 여러 문제점이 있다. * 장점도 분명히 있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게임 자체가 재미 더럽게 없다'''. 그냥 맵 상에서 적당히 화이트베이스를 움직여 주다 적이 나오면 요격하는 것을 되풀이 하는 것 뿐이라 3~4스테이만 진행하면 질려버리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