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ff {{{+1 금낭화}}}[br](등모란, 덩굴모란, 며느리주머니, 며늘치 등)[br]bleeding heart, fallopian bud}}}'''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금낭화.jpg|width=100%]]}}} || || '''학명''' || ''' ''Lamprocapnos spectabilis'' '''[br]([[L.]]) Fukuhara, 1997 || || '''이명''' || ''' ''Dicentra spectabilis'' '''[br](L.) Lem., 1847 || ||<-2>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fff '''계'''}}}]] ||[[식물계]](Plantae) || ||<|3> [[생물 분류 단계#분류군|{{{#000,#fff '''분류군'''}}}]]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진정쌍떡잎식물군]](Eudicots) || || [[생물 분류 단계#목|{{{#000,#fff '''목'''}}}]] ||미나리아재비목(Ranunculales) || || [[생물 분류 단계#과|{{{#000,#fff '''과'''}}}]] ||양귀비과(Papaverace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fff '''속'''}}}]] ||금낭화속(''Lamprocapnos'') || || [[생물 분류 단계#종|{{{#000,#fff '''종'''}}}]] ||'''금낭화(''L. spectabilis'')''' || [목차] [clearfix] == 개요 == 금낭화는 산지의 돌 밭이나 계곡에서 자라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 어원과 원산지 ==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꽃가루 색이 황금색이어서 금주머니 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 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모양이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명은 Bleeding heart인데 꽃의 모양이 피를 흘리는 듯한 [[하트]] 모양이라는 데에서 유래했다. 그간 [[중국]]이 원산지라고 알려져 왔으나, [[지리산]], [[설악산]] 같은 곳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토착식물이라는 주장도 있다. 참고로 흰 금낭화라는 품종이 있는데 얘는 금낭화와 달리 중국에서 온 귀화식물이다. == 특징 == 전체가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키는 약 40-50㎝이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길고 3회 깃꼴로 갈라진다. 그 조각은 달걀꼴의 쐐기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분홍색으로 하트 모양이며 봄에서 초여름에 총상꽃차례로서 줄기 끝에 피는데 그 아름다움에 반하는 사람들이 많다. == 쓰임새 == 일본에서는 식물 전체를 탈홍증에 쓰며, 한방에서 하포목단근(荷包牧丹根)이라 하여 약재로 쓴다. 관상용으로도 많이 키우고 있으며 그 덕에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야생화]] 중 하나가 되었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의 국거리로 쓴다. 꽃을 그늘에 말려 차로 마시기도 한다. == 재배와 관리 == [[씨앗|종자]]로 번식하며, 반그늘이면서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기르는 게 좋다. 난이도도 별 하나 정도로 쉽기 때문에 건조하게만 하지 않으면 된다. 보기 좋다고 그대로 두면 포기가 작아지고 없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2~3년에 한 번씩 포기를 나눠서[* 포기나누기라고 하는데, 한 덩어리를 찢어서 여러 개체로 나누는 것이다.] 자리를 옮겨 주는 게 좋다. [[분류:미나리아재비목]][[분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