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 등장하는 메카, rd1=그라탱(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Gratin. 오븐용 접시에 어류, 육류, [[계란]], 야채, [[파스타]] 중 몇몇 재료를 섞어서, 소스[* 주로 [[베샤멜 소스]]가 일반적이다. 경우에 따라 [[토마토 소스]]를 쓴다.]와 함께 담아내어 그 위에 [[치즈]]와 [[빵가루]]를 뿌려 [[오븐]]에서 구워낸 요리이다. 재료를 섞고 굽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식재료가 연해진다. 즉, [[식감]]이 없어진다. 고기나 어류 등도 고깃결에 따른 식감은 있지만 상당히 연해지기 때문에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오래 익혀도 식감이 남는 재료와도 궁합이 좋다. [[소세지]]나 [[죽순]]이 대표적이다. [[대게]]를 이용해서 만들기도 한다. 대게살에 각종 재료를 섞고 게딱지에 담아서 오븐에 구우면 요리가 완성된다. 게딱지를 그릇으로 쓰는게 인상적이다. 조리법이 [[이탈리아 요리]]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프랑스]]에서 발상하였다. 비슷한 요리로는 [[쌀]], [[브로콜리]], [[당근]]을 메인 베이스로 한 요리인 도리아가 있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이탈리아가 아닌 타국, [[일본]]에서 발상해낸 [[경양식]]이다.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가성비 좋은 메뉴로 나온다.[* 대표적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의 [[밀라노]]풍 도리아(ミラノ風ドリア)로, 가격이 단돈 300엔이다. 다만 이름과 다르게 실제 이탈리아 밀라노에는 이런 음식이 없다.] 1927년 [[요코하마시|요코하마]]의 뉴그랜드 호텔[* 거의 백년 가까이 지난 현재도 영업중이다. [[https://goo.gl/maps/Xoy9jPAyUopue67W8|구글 지도 링크]]]의 조리장이었던 스위스인 [[https://ja.wikipedia.org/wiki/%E3%82%B5%E3%83%AA%E3%83%BC%E3%83%BB%E3%83%AF%E3%82%A4%E3%83%AB|샐리 웨일]](Saly Weil)이 호텔에 묵고있던 한 은행가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부탁해서 즉석에서 만들어낸 요리에서 유래한다.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발음기호가 [ɡʁatɛ\]이기 때문에 '그라탱'이라 표기한다. [[분류:프랑스 요리]][[분류:프랑스어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