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닛]]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2/저그)]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진화)] [목차][[파일:SC2Pic_2HOTS_evol_zr2.png|align=right]] [clearfix] == 개요 == Swarmling, 스웜링.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에서 등장하는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 변종. [[디메트로돈]]에서 외형 디자인 영감을 받은 듯 등에 신경배돌기가 솟아나 있다. 저그 레벨 30을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저글링의 '돌연변이' 스킨을 착용하고 발업을 하지 않으면, 저글링이 군단충의 모습을 하게 된다. == [[아바투르|진화 임무]] == > * 한번에 세마리씩 생성 > * 거의 즉시 변태 >---- >야생 유전자 조사. 완료. 즈가시 사막 사냥꾼의 핵을 무작위로 변형하여 복잡성 감소. 부화기간, 거의 없음. 단순 유전자 변형으로 고치 하나에서 군단충 세 마리 생성. 사막 사냥꾼의 등 돌출부, 군단충에 두드러지게 나타남. 추가 조사 예정. >---- > - [[아바투르]]의 설명 실험 장소는 아스트리드 III 행성. 첫 행성 임무의 두번째 미션(차 행성 :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칼디르 임무 : 전령선 격추) 클리어 시 저글링의 진화 임무가 해금된다. [[랩터(스타크래프트 2)|랩터]]와 군단충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일단 한번 고르면 돌이킬 수 없다. 참고로 캠페인의 다른 진화 임무는 유닛이 전멸하거나 기지가 깨져도 아바투르가 계속 유닛을 공급해주거나 적당한 시점으로 되돌려서 임무를 실패할 수가 없다. 하지만 아스트리드 III 임무는 군단충 진화를 안 하거나 해도 전투에 안써서 엘리당하면 임무를 실패하게 된다. 즉, 진화 임무중 유일하게 패배할 수 있는 임무인 셈이다. == 성능 == ||
<^|1>{{{#!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btn-unit-zerg-zergling-swarmling.png|width=76]]}}}||{{{+1 '''저글링''' ,,군단충 변종,,}}} {{{-1 Zergling ,,Swarmling Straing,,}}} 빠른 근접 유닛입니다. 한 번에 세 마리씩 생성되며 거의 즉시 변태합니다. 맹독충으로 변태할 수 있습니다. {{{#ffff8a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
<^|1>{{{#!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btn-upgrade-zerg-rapidgenesis.png|width=76]]}}}||'''빠른 잉태''' ,,Rapid Gestation,, 거의 즉시 변태합니다. 한 번에 세 마리씩 생산됩니다. || >해병: 사방이 저그입니다! >토르: '''그럼 사방에 갈겨!''' 랩터가 질이라면 군단충은 양이다. 저글링 자체의 질을 놀랄 만큼 향상시켜주는 랩터와는 달리 군단충 진화를 통해서는 어떠한 스펙 상승도 기대할 수 없다. 군단충 진화의 핵심은 바로 그 미칠 듯한 생산력에 있다. 통상 저글링은 24초에 2마리 생산되는데, 군단충은 '''2초에 3마리'''씩 뽑혀나온다. 따라서 랩터 변종과 비교해 봤을 때 생산성 차이는 무려 '''18배(!)''' 덕분에 급하게 병력을 뽑아써야 할 때 즉석에서 다수의 저글링을 확보할 수 있으며 초반부터 많은 물량으로 이득을 취해야 할 때에도 군단충이 제대로 빛을 발하며 후반에서도 유용하다. 또한 바로바로 생산된다는 점 때문에 빈집털이를 당했는데 방어 병력이 없을때 시간을 벌어주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물론 랩터랑 달리 전투력 자치는 일반 저글링과 똑같으므로 시간벌이 용도밖에 안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애초에 후반에는 관통촉수나 땅무지같은 강력한 방어 유닛들을 사용할 수 있고 쌍둥이 일벌레로 촉수를 도배하는 것도 가능해서 빛이 바래는 부분은 있다. 보기에는 생산 아이콘 표기상 인구수는 2라고 뜨나 실제는 1.5로 내부계산되며 200인구 기준으로 저글링 한계치는 400마리로 랩터랑 한계치는 똑같다.[* 여담으로, 시스템상 인구수는 올림으로 계산한다. 홀수 마리의 저글링을 보유 중이라면 군단충 알 하나에 인구수가 1 올라갈 것이고 0 또는 짝수 마리의 저글링을 보유 중이라면 한 번에 2가 오를 것이다.] [[사라 케리건/유닛|케리건]]의 저글링 복원 사용시 10마리가 부활되던 것이 군단충 변이를 선택하면 여기에도 적용되어서 부활하는 저글링의 수가 '''15마리로 증가한다.''' 다만 인구수는 그만큼 더 차지하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랩터의 인상적인 연출 때문에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지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익숙치 않거나 타 종족에 비해 이질적인 방식으로 인해 저그 유닛 생산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라면 오히려 군단충이 효율이 좋다. 랩터가 기동성과 화력이 높아졌다한들 근본으로 유리내구의 저글링인지라 후반 가면 실질적인 공격 담당은 상위 유닛에게 내주게 된다. 초심자는 어중간한 수의 유닛만을 뽑기 쉬운데 군단충은 빠른 시간에 애매한 애벌레로도 충분리 많은 수를 뽑아내므로 상위 유닛 생산까지 시간을 벌어주며 이들 대신 화력을 받아주는 고기방패 역할을 목적으로 저글링을 뽑을 거라면 군단충을 추천한다. 이러한 특성 탓에 저글링을 변태시켜 만들어내는 [[맹독충]]을 자주 사용할 경우에도 군단충이 훨씬 낫다. 다수의 맹독충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군단충의 효율은 가히 압도적이다. 자원만 충분하다면 맹독충을 일반 저글링급으로 우글우글하게 굴려댈 수 있다. 사냥꾼 변종을 선택하여 랩터의 빈자리를 메꾸는 것도, 다수의 군단충 & 쌍독충으로 '''징그러운 더블링 물량 러시'''를 하는 것도 모두 괜찮다. 가장 무난한 변이는 강화 갑피다. 군단충은 화력이나 기동성이 아니라 '''쪽수'''로 승부를 보는 변종이므로 강화 갑피로 하나하나의 생존 능력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리는 것이 좋다. 체력 10 대신 공속 50%증가가 매력적으로 보이면 아드레날린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초반에는 대사 촉진을 쓰다가 상위 유닛들이 해금될 쯤에는 전열을 맞추면서 생존력을 위해 갑피를 맞추는 것이 좋다.[* 특히 칼디르 임무(내부의 적 제외)같이 정면공격보다는 측면 기습이 필요한 경우 재빨리 사각지대로 들어와 일제히 사냥꾼 변종으로 바꾸고 옆에서 밀어붙이는 방법은 상당히 막강하다.] == 협동전 임무 == [[자가라/협동전 임무|협동전 자가라]]가 12레벨을 찍으면 저글링이 군단충 변종이 된다. 따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바로 적용. 사령관마다 플레이의 최고 핵심이 되는 능력을 얻는 레벨이 있는데[* 예를 들면 카락스의 11레벨 '''칼라이의 재능''', 피닉스의 10레벨 '''운영 효율''', 스텟먼의 5레벨 '''메카의 걸작'''.], 자가라의 경우 바로 이 군단충 변종 획득이 그것이다. 12레벨 전과 후의 난이도가 확 체감되며 더 나아가 마스터 레벨로 저글링 회피를 몰아주면 적 공격의 '''45'''퍼센트를 회피하며 상성을 거의 무시한 채 적 기지를 갈아버리는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다. 협동전 자가라의 경우 '거대괴수 무리'라는 이름의 스킨이 적용됨에 따라 군단충도 스킨이 기존 것과 다르다. 군단충의 상징적인 등 뒤의 신경배돌기가 협동전 자가라의 군단충에게는 없다. 자가라의 1위신인 갈귀 여왕은 알 하나당 나오는 저글링과 갈귀의 수가 하나씩 늘어난다. 즉 군단충 해금 전에는 9초에 3마리씩, 군단충 해금 뒤에는 '''2초에 4마리씩''' 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