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북한의 기념일]]
[include(틀:다른 뜻1, other1=1908년 미국의 여성주의적 시위 운동을 기념하는 날, rd1=국제 여성의 날)]
[include(틀:북한의 공휴일)]
||<-3><tablealign=right><tablewidth=400><tablebordercolor=#024fa2,#333333><tablebgcolor=white,black><tablecolor=black,white><bgcolor=#ED1C27,#222222><color=white> {{{-2 '''[[북한|[[파일:북한 국기.svg|height=15]]]] [[북한|{{{#white 북한}}}]]의 [[공휴일|{{{#white  공휴일}}}]]'''}}}[br]{{{#!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D1C27,#222222><tablebgcolor=#ED1C27,#222222><width=40%> [[북한|[[파일:북한 국장.svg|height=60]]]]||<width=60%><color=white>'''{{{+1 국제부녀절[br]國際婦女節}}}[br]{{{-1 International Women's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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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국제부녀절.jpg|width=100%]]}}} ||
||<-3><bgcolor=#eeeeee,#444444> {{{-1 '''▲ 국제부녀절을 즐기고 있는 북한 여성들'''}}} ||
||<-2><width=25%><colbgcolor=#ED1C27,#222222><colcolor=white> '''다른 이름''' ||3·8 국제부녀절 ||
||<-2> '''기념 대상''' ||[[국제 여성의 날|세계 여성의 날]][* [[북한]]에서는 [[1910년]]에 [[인터내셔널|제2차 인터내셔널]]에서 제정한 걸 기원으로 삼는 걸로 보인다.][br]{{{-2 ([[1913년]] [[3월 8일]])}}} ||
||<-2> '''입지''' ||"국가적 명절"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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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북한]]의 공휴일. 매년 [[3월 8일]]에 해당된다.

== 특징 ==
||<tablealign=center><tablewidth=500><tablebordercolor=#024fa2,#333333><tablebgcolor=#fff,#1f2023><bgcolor=#5B5097,#222222> [[통일전망대(MBC)|[[파일:통일전망대 MBC 로고.png|width=4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zjYmqBF0P0A, width=100%)]}}} ||
||<rowbgcolor=#ED1C27,#222222><rowcolor=white> '''국제부녀절[br](2023년 3월 11일 방영분)''' ||

북한에서는 공휴일이라서,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이 기념일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도가 높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309500001|기사{{{-2 (서울신문)}}}]] 

[[1910년]] [[인터내셔널|제2차 인터내셔널]]의 '제2회 국제사회주의 여성회의'가 결의한 '세계 여성의 날 제정안'에 따라 [[1913년]] [[3월 8일]]부터 '세계 여성의 날'로 굳어진 행사를 기원으로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6099200535|기사{{{-2 (연합뉴스)}}}]] [[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c2dcc0ac/b108bb34-b2e4b978-2018bbfcc758c758-c804b2f92019-bd81d55cacfc-c790c720c138acc4/hallofjustice-03072023100413.html|기사{{{-2 (자유아시아방송)}}}]]

이날만큼은 여성이 굉장히 대우받는다고 한다. [[평양시]]에서는 [[옥류관]]을 비롯한 유명 음식점에서 여성 고객을 위한 특별 메뉴나 서비스를 내놓기도 하며, 이런저런 예술단들이 축하 공연을 개최하기도 한다. 또한 남성들이 자기 아내에게 꽃 같은 선물을 준다든지 집안일을 대신 해준다든지 하여 상대 배우자를 배려해준다고 한다. 물론 북한은 극도로 [[가부장제|가부장제적 사회]]라서 이걸 그저 '멋지다'라며 액면 그대로 받아넘기는 건, 자칫 북한 여성들이 처한 냉혹한 현실을 무시하는 게 될 수 있어서 현명하지 않은 판단이다.

일부 [[북한이탈주민]]은 "북한에서 이날 여자들은 회사에 출근은 하지만 집에서는 하루 종일 아무 일도 안한다."면서 "손에 물도 못 묻히게 하고 아침 밥상까지 남편이 차려준다."고 말했다. 일부는 일부러 이날까지 빨래를 잔뜩 쌓아놓기도 한다는 후문. 직장에서도 남자 직원들이 이날 만큼은 여성 직원들에게 하다 못해 [[스타킹|유리양말]] 하나라도 선물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2012년]] 국제부녀절은 [[김정일]] 사후 100일 동안 일체의 음주가무를 자제해야 했음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성대하게 관련 행사들이 개최되었다. 이 날 [[평양대극장]]에서 [[은하수관현악단]]을 중심으로 한 축하 공연이 열렸는데, 이 공연은 [[김정은]]이 직접 보러 왔기 때문에 공연 직후 전국에 녹화방송되기도 했다. 그 전까지는 무대에서도 '장군님 못가십니다'며 울고불고 하던 예술인들이 여유있게 미소까지 띄우고 연주하는 진풍경을 보여줬고, 객석에서 [[리춘히]]나 [[오극렬]] 같은 유명 인사들이 춤을 추거나 무대에 불려나와 노래를 부르는 등의 모습도 연출되어 화제가 되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서, title=국제 여성의 날, version=144, paragraph=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