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풍]]-[[대전]]-[[사단(군사)|사단]]이라 띄어 읽으면 [[대한민국 국군|무슨 조화]]를 보여줄까?~~ [목차] == 개요 == 무협소설 [[권왕무적]]에 등장하는 원의 무력단체. 광전사, 음전사와 함께 원의 3대 무력단체중 하나이다. == 설명 == 북원의 대군사 [[사마중인]]에 의해 만들어진 전투집단으로, 대광풍멸사진(大光風滅私陣)[* 작중 서술에 따르면 천급 진법 중에서도 최상급에 해당되는 진법으로, 원나라가 강성했을 당시 무림에서 수집한 무공과 진법들을 집대성해서 만들어 낸 진법이라고 한다. 작중 등장하는 철궁탄시, 잠룡진천대진, 질풍돌격진 등은 모두 이 진법을 기반으로 파생된 진법들이다. ]을 기반으로 운용되는 기병집단이다. 등천잠룡대(登天潛龍隊)와 등천광룡대(登天光龍隊) 두 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단체가 300명[* 광풍멸사진을 발동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단위이며, 그 이하로도 광풍멸사진을 발동할 수 있지만 인원이 줄어들수록 위력이 줄어든다고 한다. 여담으로 정확히 333명이 된 광풍멸사진은 최강의 위력을 자랑한다고 한다.]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구성원 하나하나의 무공수위는 구대문파의 선은들 이상이다[* 단지 단원들 개개인의 무력은 작중 후반 아운에 의해 성장한 [[흑칠랑]]보다는 약하다고 한다. ]. 세부적인 편제는 대사막에서 활동하던 광풍사를 기준으로[* 설정오류인지 호칭이 다른 것인지 상위집단인 광풍대전사단과 편제의 세부적인 호칭이 조금 다르다. ] 창검(槍劍) 백 명, 궁도(弓刀) 백 명, 순부(盾斧) 백 명의 인원으로 나누어지는데, 모두 30명 단위의 십 개 조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조는 창검과 순부, 궁도 각각 열 명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조에는 창검, 궁도, 순부 열 명 단위로 십부장격인 소군령이 세 명 있고, 그 십부장 중 무공이 가장 강하고 연륜이 있는 자가 각 조의 조장을 맡아 대군령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대장을 대부령이라고 하며, 그 아래 두 명의 광사가 부대장격으로 존재한다. 광풍대전사단의 하위 조직인 광풍사의 일반 병사는 그 직급이 일반 병사들의 천부장 급 이상이며, 그렇기에 따로 병사가 아니라 전사라는 명칭으로 부른다고 한다. 광풍대전사단으로 승격하기 이전의 구성원들이 광풍사이며, 광풍사 중에서도 일정 이상의 무공수위에 오른 이들만이 광풍대전사단의 자격을 얻는다고 한다[* 그 광풍사만 해도 대사막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의 강력한 무력단체였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고작 광풍사 대군령에 불과한 누루치가 종남검성이라 불리던 편일학을 이긴 적도 있다. ][* 다만 이곳저곳에 퍼져있는 수많은 광풍사 중에서도 대사막에 있던 광풍사는 특급에 해당하는 광풍사라고 한다. ]. 하지만 최강의 무력에 비해 하씨남매에 의해 작중 당하는 일이 잦다. 본래 무림에서 활동하던 것은 등천잠룡대 뿐이였으나, [[아운]]의 계략에 의해 다른 마음을 품고 있던 호연세가[* 장음지독을 이용해서 무림을 장악하려 했다.]와 상잔함으로써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사망했다. 이후 모자라는 인원으로 무림맹 정문에 와서 무력시위를 한 뒤[* 광풍사가 수라마정에 괴멸당한 이후 그것을 상대하기 위해 철궁탄시 라는 것을 만들어 냈으며, 이것으로 인해 상당수의 무림맹 무사들이 사망했다.], 등천광룡대와 합류하는 것으로 원의 주력이 모두 모이게 되었다. 이후 무림맹을 직접 공격하려 했으나 이번에는 [[하영영]]의 계책에 걸려 [[동심맹]]의 장로들을 몰살시키고 무림맹의 주력만 온전히 보존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자존심에 상처를 받고 하영영을 암살하려 했으나, 그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그녀의 대비에 의해 실패했다. 작중 주인공 [[아운]]의 최종 전투 대상. 정면으로는 아운조차 이길 수 없어서 살수문의 진법에 끌어들여 승리를 얻어냈다.[* 이러지 않고는 아운도 끔살당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정도로 강한 존재였다. 엄연히 최종적으로 대전사보다 약했던 아운인데, 대전사가 10명이 되어도 광풍대전사단을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엄호의 말이였다.][* 아운 또한 진법같은 꼼수를 쓰지 않고 정면으로 붙는다면 자신이 절반 정도는 죽일 수 있겠지만, 자신도 지쳐서 죽는다고 인정했다. ] 또한 대부령이였던 엄호는 절대고독에 중독된 상태로써, 마지막에 [[야율초]]에 의해 잠력을 격발한 상태로 아운을 공격하였으나 결국 전원이 몰살되는 것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리고 독에 중독된 상태에서 절대고독을 조종하던 야율초는 [[야한]]의 기습으로 어이없게 사망했다.] == 작중 활약 ==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으로는 별 볼 것 없는 집단이라고 볼 수 있지만, 사실 이 단체가 본격적으로 전투행동에 들어갔을 때의 묘사는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먼치킨(클리셰)|먼치킨]]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집단으로, 작중 저질렀던 만행을 나열해보자면... * 맹룡군보[* 그 자체는 진법을 형성하지도 않고 단순한 발구르기로, 무림맹의 중요한 행사 같은 곳에 사용되는 의식이다. 문제는 여기서 300명의 기세를 모아서 한 명에게 집중하면 그 자체로 무시무시한 공격이 된다. ]만 가지고 [[아운]]을 궁지로 몰아넣음[* 단지 이 경험 덕분에 불괴수라기공과 칠보둔행신기가 더 발전하게 되었다. ] * 독후 호연화를 넓게 원형으로 포위하고 화살을 날리는데, 호연화가 피하는 화살 중 한대도 같은편에게 맞지 않음[* 호연화가 피하는 화살은 처음부터 각 인원의 사이로 들어가도록 조준되어 있었으며, 그녀가 튕겨내어 아군에게 날아드는 화살도 대기하고 있던 50여명이 막아내었다. ] * 200장[* 약 600미터 ]이 넘는 거리를 날아와서 무림 고수를 죽이는 철궁탄시[* 그것도 호연세가에서 절반 정도가 사망해서 진법의 위력이 상당히 약해진 상태에서 이 정도 위력이다. ][* 사실 아운의 [[불괴수라기공|수라마정]]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 낸 신 무기라고 언급된다. ] * 앞에서 창이 빠르게 돌아가면서 궁수 100명이 쏘는 독화살을 막고있는데 돌아가는 창 사이로 50명이 화살을 날려서 60명을 죽임[* 서로 중복되거나 창에 튕겨나가는 화살도 없이 전원 한 사람당 하나씩 명중하고 몇 명은 관통까지 했다. ] * 150명밖에 안되는 인원이 화살을 날렸는데 그 중 30명이 넘는 사람이 이기어시를 시전함[* 아운의 말에 의하면 중원에 있는 모든 활의 고수를 모아서 합숙 수련을 시켜도 그 정도는 안될 것이라고 한다.] * 질풍돌격진 상태에서 [[십단무극신공|무극신공]] 9단계가 된 아운의 분광파천뢰에 직격당하고 경미한 피해로 그침[* 그것도 150명이 말도 없이 발동한 상태의 약화된 질풍돌격진이었는데, 고작 세 사람이 죽고 전원이 몇 발자국 물러나는 피해를 입었다.분광파천뢰의 위력을 생각해보면 고작 저 정도 피해로 그쳤다는 것이 믿기 어려운 수준이다. ]. * 등천잠룡대보다 약한 축에 드는 등천광룡대 300여명이 화산파를 몰살시킴 * 광풍사를 포함해서 600명이 맹주부로 처들어갔는데 광풍사 300명이 죽는 동안 광풍대전사단은 2명밖에 안죽음[* 살기 위해 발악한 동심맹 장로들이 맹주부의 기관진과 별의별 함정을 다 작동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 손실이다. ] * 광풍대전사단 중에서도 비교적 약한 90명이[* 등천잠룡대가 등천광룡대와 합류해서 333명을 완성한 뒤 남아있던 인원이다. ] 개방의 주력부대[* 그것도 [[철위령]]과 목우신승을 포함한 주 전력이였다. ]를 궁지에 몰아넣음[* 이 때 [[흑칠랑]]과 [[야한]]이 없었으면 개방쪽이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다. ] ...다음과 같이 전투시에는 그야말로 소름끼치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위에 언급한 사례만으로도 이 노익장들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존재들인지 알 수 있다. 게다가 아운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주저앉은 후배 광풍사들과는 다르게, 죽을 것을 알면서도 마지막 한 사람까지 아운에게 달려드는 진정한 전사집단이다. 게다가 쓸데없이 싸움에서 허례허식을 따지는 중원의 무인들과는 다르게, 전쟁을 위해 만들어진 집단이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선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있어서 더욱 무서운 단체다. ~~대체 이런 집단을 만든 대군사 사마중인은 뭐 하는 인간인지 심히 궁금해진다. 그리고 이 노인네들을 본 [[설비향]]은 정신이 멍 해지는것을 느꼈다. 상식적으로 너무 강하잖아~~ == 주요 구성원 == 아래 구성원은 마지막 결전의 333명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대부령(단주) 등천광룡도(登天光龍刀) 엄호[* 광풍대전사단 단주이면서 광전사이기도 하다. 실제로 무공수위도 14대 고수와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다.] * 수석 대군령(부단주) 무형마창(無形魔槍) 수타르[* 등천광룡대 대부령으로, 무공수위도 엄호 다음이다.] * 궁도대군령 등천마궁(登天魔弓) 추상[* 활과 대환도를 사용하는 110명을 이끈다. 활에 한해서 무림 최강의 고수이며, 마지막 결전에서 아운의 집중 공격에 의해 가장 먼저 사망한 대군령이다. ] * 창검대군령 등천금창(登天金槍) 어린[* 창과 대환도를 사용하는 109명을 이끈다. 진법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며, 작중 등장했던 웬만한 진법은 이 사람이 해체했다. 그러나 마지막 결전에서 만난 천문기화진은 해제하는 것 자체가 아운의 함정이었다. ] * 순부대군령 신안마부(神眼魔斧) 모단극[* 방패와 손도끼를 사용하는 109명을 이끈다. 신안이라는 이름답게 뛰어난 안력을 지니고 있으며, 웬만한 환영이나 분신은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 [[분류:권왕무적/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