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람의 뼈)] [목차] == 개요 == {{{+1 [[顴]][[骨]] / cheekbone}}} 얼굴의 옆면 부위를 튀어나오게 만드는 뼈. [[한자어]]로는 관골([[顴]][[骨]])이라고 한다. == 인식 == [[패션모델]]계에서는 광대뼈 돌출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있다. 모델 에이전시와 패션 디자이너들은 모델을 하이패션, 커머셜, 글래머, 플러스 라인으로 나누어 관리한다. 여기서 커머셜, 글래머, 플러스 라인이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미인상이고, 하이패션계는 누구나 다 좋아하는 미인상보다 소수만이 가질 수 있는 얼굴, 즉 빼빼 마르고 광대가 돌출된 모델들이다. 심한 경우 하이엔드 패션 모델들 중에서는 광대뼈가 튀어나와 보이도록 치아를 뽑는 경우도 있다고. 최근 모델계 및 영화계에서 광대뼈가 매력 요소로 자리잡았고, 그 덕에 서양권에선 튀어나온 광대를 선호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아졌다. 광대를 만드는 마사지나 성형수술이 존재할 정도. [[사진]]을 찍을 때 [[왜곡]]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카메라는 3D를 2D로 나타내는데, 이때 렌즈의 굴곡으로 인해 실물을 담는 데 한계가 있다. 특히 옆광대 같은 경우는 왜곡 현상이 크게 일어나 실물의 입체감을 담지 못해서 얼굴 면적이 더 넓어 보인다. 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서 광대뼈가 더 커서 얼굴이 넓적하다는 인식이 있다. 아무래도 동양인의 얼굴 골격이 [[단두형|좌우로 긴]] 반면 서양인은 [[장두형|앞뒤로 긴 경향]]이 있어 그게 더 심화되는 면이 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fdazzang&logNo=60104259924&rvid=D546B17E2492B0C01C89E77B8BF50C066627|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사한 내용]]에 의거하여 한국인 남성의 얼굴 면적은 미국 백인 남성의 92% 정도로, 적어도 한국인 기준으론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넓적성의 기준은 면적 외에도 정면에서 보았을 때의 가로세로비 등의 요소를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면적만 가지고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당장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언급하는 면적도 얼굴 전체의 겉넓이다.] == 캐릭터 표현 요소 == 일본 만화식 그림체에서는 대부분 주역에는 거의 없으며 악역들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삼백안]]은 거의 세트로 따라오는 요소. 또한 악역뿐만 아니라 노인들이나 굉장히 마른 사람들에게도 붙는 요소 중 하나. 노인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피부가 처지고 그에 따라서 광대뼈가 드러나 보이고 관자놀이가 함몰되며 눈두덩이가 들어가게 된다. 여기에 주름을 넣느냐 마느냐에 따라 굉장히 마른 사람이거나 노인 둘 중 하나로 택해진다. 때문에 [[만화]]에서는 캐릭터들이 뭔가 심한 일을 당하거나 [[폐인]]이 됐을 때 말라 보이게 하는 표현으로 집어넣기도 한다. 서구권의 코믹스를 비롯한 서브컬쳐들은 대부분 광대뼈를 강조하며, 오히려 그렇지 않은 화풍이 더 드물다. [[분류:얼굴]][[분류: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