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公]][[孫]][[聖]]}}} 생몰년도 [[미상]] [목차] == 개요 == [[춘추시대]] [[오(춘추시대)|오나라]]의 인물. 동액문의 정장인 월공의 제자로 [[부차]]가 제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가다가 고소대에서 쉬고 있다가 꿈을 꿨는데, 부차가 꿈 풀이를 하기 위해 왕손락의 천거로 오나라에 출사했다. 사람됨이 어려서 학문을 좋아하고 자라서는 유람하기를 좋아했다고 하며, 공손성은 출사하기 전에 자신이 겪게 될 일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면서 아내와 헤어졌다. 공손성은 부차에게서 꿈 이야기를 듣고 오월춘추나 월절서에 따라 서술이 다른데, 꿈에 대한 풀이로 상서롭지 못하다는 것에 노한 부차가 석번을 시켜 쇠몽둥이로 치게 하자 공손성은 살해당했다. 훗날 오나라가 멸망하자 부차가 죽기 직전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오자서]]와 함께 언급했다. 공손성을 죽여 서산 밑에 던졌는데, 그 곳을 지나야 한다면서 하늘이 두렵고 땅에 부끄러워 나갈 수 없으니 지나가지 못하겠다면서 시험삼아 [[백비]]에게 공손성을 불러보라고 했다. 여항산에서 백비가 세 번 부르자 세 번 모두 대답했으며, 이를 전해들은 부차는 어찌 돌아갈 수 있겠냐고 한탄했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었다. == 출전 == * 오월춘추 * 월절서 * 태평광기 * 환원기 [[분류:춘추전국시대의 공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