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영화 시상식]]
Golden Raspberry Awards
||<tablealign=center><bgcolor=#ffffff>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olden_Raspberry_Award.jpg]] ||
|| 골든 라즈베리 트로피의 모습 ||
[목차]
== 개요 ==
[[아카데미 시상식]], 칸 영화제 등 대부분의 [[영화]] 수상식들이 그해 '''최고의''' 영화와 영화인들에게 상을 주는 반면, 골든 라즈베리상은 그해 '''최악의''' 영화와 영화인들에게 상을 준다. 마치 [[다윈상]]처럼 [[풍자]]적인 의미로 주는 상이다. 래지상 이라고도 부른다.[* 라즈베리를 줄인 표현으로, 위의 [[트로피]] 사진을 자세히 보면 Razzie라고 적혀 있다.]

== 상세 ==
||<tablealign=center><bgcolor=#ffffff>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John_Wilson_at_29th_Razzie_Awards.jpg|width=300]] ||
|| 2009년 2월 21일, 29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을 진행하는 창시자 겸 사회자인 존 윌슨의 모습 ||
[[1981년]] [[3월 31일]][* [[존 힝클리 주니어]]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을 저격한 암살 미수 사건으로 인해 하루 연기되어 치러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타모니카 틴셀타운의 한 가정집에서 집주인인 존 윌슨과 그의 동료들이 엉터리 시상대와 가짜 마이크가 설치된 거실에서 같은 날 벌어진 53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고로 이때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영화는 [[로버트 레드포드]]가 연출한 《[[보통 사람들(영화)|보통 사람들]]》이었는데 가장 유력한 작품인 [[마틴 스콜세지]] 연출의 《[[성난 황소]]》를 제치고 받은 것이어서 훗날 각종 언론으로부터 [[아카데미상]] 최악의 선택이라는 평이 자자했다.] 중계방송을 보며 그해 최악의 영화들에 상(?)을 준 것이 시초가 되어, 현재도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전날'''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한다. 핵심 구성원 20여 명이 [[미국]] 35개 주, 해외 10개국에서 500여 명의 심사위원들이 뽑은 최악의 영화와 영화인들에 대해 품평하여 상을 내리고 있다. 구성원과 심사위원들은 대부분 영화인이며, 이중 몇몇은 [[골든글로브상]] 심사위원도 있다고 한다. 존 윌슨 본인도 영화계와 무관하지 않는데 일찌기 영화 마케팅 분야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홍보 일도 맡은 적이 있다.

라즈베리(Raspberry)의 본래 뜻은 [[산딸기]]이며, '''혀를 입술 사이로 진동시키며 내는 야유 소리'''[* [[방귀]] 소리와 비슷하다. 겉모양만 보면 [[메롱]]과 동일하다. 이 소리를 음성학적으로는 [[설순음#설순 전동음|설순 전동음]](/r̼/)으로 정의한다. 쉽게 상상이 안 된다면, 직접 해보자. 혀를 빼고 입을 닫고 침이 튀도록 숨을 내쉬면 된다. 여기까지 봐도 이해가 안 되면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메롱시티]]편을 보면 이해가 된다.]라는 뜻도 있다. 말 그대로 '''[[도금]]한[* 설상가상으로 진짜 금도 아니다. 아마 락카칠이거나 그런 것일 것이다.]''' '''[[플라스틱]]''' 산딸기 모양 트로피를 준다.[* 정확히 말하면 8mm 필름통에 도금한 것인데 요즘은 8mm 필름이 거의 쓰지 않는 규격이라 통 구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이 상의 후보로 자주 오르락내리락하는 인사로는 [[실베스터 스탤론]], [[아놀드 슈워제네거]], [[마돈나]], [[패리스 힐튼]], [[애덤 샌들러]], [[케빈 코스트너]], [[키아누 리브스]], [[린제이 로한]], [[에디 머피]], [[니콜라스 케이지]], [[톰 크루즈]], [[샤론 스톤]], [[데미 무어]] 등이 있다.

초대장은 보내지만 상의 성격상 대부분 참석은 안 한다. 당연히 여기서 수상하게 되면 기분 나빠하는 반응이 많으며, 자존심이 상해서 무시하는 척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2000년 《[[배틀필드]]》로 이 시상식을 휩쓴 [[존 트라볼타]]는 '''"그따위 시상식이 있는지도 몰랐다! 처음 들어본다."'''라고 공격하며 불쾌함을 숨기지 않았는데, 윌슨은 이를 듣곤 '''"1983년에 《[[스테잉 얼라이브]]》(스탤론이 감독한 [[토요일 밤의 열기]] 2편)로 후보에 올랐을 때도 같은 소리 했잖아?"'''라며 맞받아쳤다. [[벤 애플렉]]은 2003년 영화 《질리》로 최악의 남우주연상을 받자 받아온 트로피를 CNN 토크쇼에 나와 박살 내기까지 했다고 한다.[* 참고로 벤 애플렉은 이후 [[아르고]]의 감독으로 아카데미상을 타고 [[나를 찾아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이유로 2015년에 신설된 만회상(또는 구원상)의 첫 수상자가 되었다.(이때의 후보로는 제니퍼 애니스톤, 마이크 마이어스, 키아누 리브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있었다.)][* 그리고 2016년에 [[배트맨 대 슈퍼맨]]--의 맹활약--으로 골든 라즈베리 "최악의 커플상"을 [[헨리 카빌]]과 공동 수상 한다.]

기실 유명 시상식 처럼 공정한 심사라기보다는 유명작 및 유명인 중 만만한 사람에게 장난처럼 주는 상이라 객관성이나 공정성은 찾기 힘들다. [[톰 크루즈]]를 집요하게 놀리는 것도 그렇고[* 오직 톰 크루즈를 까기 위해서 2006년 "최악의 [[찌라시]] 먹잇감" 부문을 신설했다 욕먹고 내린 적이 있다. 이 외에도 [[저격|특정 대상만을 까기 위한]] 일회성 부문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는 체감을 잘 못하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사이언톨로지]] 신자라는 이미지때문에 좋은 소리를 듣진 못한다.], 또한 [[관심병|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상천외한 선정을 하기도 한다. 당장 첫 번째 시상식에서부터 '''[[샤이닝]]'''이 노미네이트 되었고 이후에도 [[배트맨 리턴즈]], [[스카페이스(1983년)|스카페이스]], [[블레어 위치]] 등... 굳이 이런 극단적인 예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못 만든 영화라고 생각되지 않는 영화들이 노미네이트되는 일이 잦다. 그해 최악의 영화에게 주는 상이지만 정말 완성도가 구린 것보다는 완성도가 조금 더 낫더라도 [[어그로]]가 잘 끌리는 쪽으로 상을 준다.[* 연기 부문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심지어 한 배우가 같은 연기로 아카데미상 후보와 골든 라즈베리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는 경우도 세 번이나 있다. 1982년 <허울 좋은 여자>로 골든 라즈베리 워스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제임스 코코 배우, 1984년 <엔틀>로 워스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에이미 어빙 배우, 2021년 <[[힐빌리의 노래(영화)|힐빌리의 노래]]>로 워스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글렌 클로즈]] 배우는 모두 같은 연기로 그 해 아카데미상에서도 같은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연기 자체는 나쁘지 않아도 그 배우를 노미네이트시키면 화제가 될 것 같다 싶으니까 올린 것.] 쉽게 말해 실제 공신력을 가진 진지한 [[시상식]]이 아닌 '''장난에 가까운 행사'''로 받아들여야 한다.

2018년 수상작 발표는 2019년 2월 23일에 열린다. 후보작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날인 2월 8일 발표.

2020년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예 열리지 못했다.[[https://www.hollywoodreporter.com/news/razzie-awards-canceled-coronavirus-concerns-1284273|#]]

2022년 시상식은 라즈베리 기준으로도 상당히 논란이 되었다. 우선 작품상을 수상한 다이애나는 연극 영상물이라 영화 대상이 맞냐는 기준 논란이 심했으며, 최악의 스크린 콤보 및 연기상도 이유를 모르겠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결정타는 [[브루스 윌리스]] 수상이었는데, [[https://www.salon.com/2022/03/31/bruce-willis-razzies-aphasia/|은퇴 사유가 밝혀진 뒤 논란이 되자 라즈베리 측에서 조롱 뉘앙스 트윗를 올렸다가 욕 먹고 수상을 취소했다.]]

2023년 시상식은 [[파이어스타터(영화)|파이어스타터]]에 출연한 라이언 키에라 암스트롱(후보 지명 당시 만 12세)이 최악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논란이 되었다. 이후 주최 측에서는 라이언 키에라 암스트롱의 후보 자격을 철회했고, 앞으로 미성년자는 후보로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상의 종류 ==
'''현재 주는 상들'''
 * 최악의 작품상 (1980~)
 * 최악의 여우주연상(1980~)
 * 최악의 남우주연상(1980~)
 * 최악의 여우조연상(1980~)
 * 최악의 남우조연상(1980~)
 * 최악의 콤비상(1994~)[* 워스트 커플상, 워스트 앙상블상 등의 명칭이 번갈아 쓰이다가 2013년 이후로는 현재의 명칭으로 고정되었다.]
 * 최악의 감독상 (1980~)
 * 최악의 각본상 (1980~)
 * 최악의 프리퀄/리메이크/표절/속편상(1994~)
 * 명예회복상

'''없어진 상들'''
 * 최악의 주제가상(1980~1999, 2002)
 * 최악의 신인상 (1981~1988, 1990~1998) - 여담으로 1986년에 [[고지라(1984)]]의 [[고지라]]가 후보에 있었다.
 * 최악의 음악상(1981~1985)
 * 최악의 특수효과상(1986~1987)

'''특별상'''
 * 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낸 영화 중에서 최악의 각본상(1996) - 트위스터
 * 인명과 공공재산에 대한 최악의 무책임과 무시상(1997, 2020) - 콘 에어, [[람보: 라스트 워]]: 작중 후반부에 나오는 라스베가스 시가지와 비행기 추락 신을 빗댄 듯하다. 이후 13년 만에 부활해 람보 마지막 작품이 수상.
 * 최악의 영화계 트렌드상(1999) - 58세의 남주가 28세의 여주를 꼬신다는 내용의 전개[* 당시 개봉했던 퍼펙트 머더, 식스 데이 세븐 나잇, 스텝맘 등의 작품에 대한 저격이었다. '영화의 내용을 모두 알려주는 예고편', '오디오가 빵빵하다 못해 귀를 멀게 하는 영화'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하였다.]
 * 20세기 최악의 남우주연상(2000) - 실베스터 스탤론: 밑의 망가진 배우와 비슷하게 육체파이면서 깊이 없는 딱딱한 액션 연기만 주야장천 한다는 점에서 평론가들에게 많이 까인다. 사실 억울한 감이 있는게 록키 시리즈나 몇몇 영화들을 보면 그렇게 나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각본이나 연출상의 문제가 배우의 잠재력을 깎아먹는 점도 있다.
 * 20세기 최악의 여우주연상(2000) - 마돈나: 에비타를 제외하면 영화 출연들은 하나같이 개인적 기호에 의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 가장 거품이 많은 10대 겨냥 영화(2003) - 잭애스: 다윈상에 준하거나 현재로 치면 유튜브 관종들이나 시도할법한 멍청한 스턴트나 주야장천 보여준다.
 * 영화라고 하기 미안한 영화(생각만 있고 내용은 없음) (2004) - 더 캣
 * 25년간 최악의 코미디 영화(2005) - 갱스터 러버: 벤 애플렉은 이 작품과 더불어 데어데블의 실패 등으로 감독으로 대성하기 전까지 슬럼프에 시달렸다. 게다가 여인의 향기 같은 영화를 성공시킨 마틴 브레스트는 이 영화로 경력이 쫑나버렸다. 아예 은퇴해버렸을 정도.
 * 25년간 최악의 드라마 영화(2005) - 배틀필드: 그 유명한 희대의 sf 망작.
 * 25년간 최악의 뮤지컬 영화(2005) - 프럼 저스틴 투 캘리
 * 25년간 가장 망가진 배우(2005) - 아놀드 슈왈제네거: 총 8번의 최악의 연기상 후보에 오름(용하게도 수상은 없다.)
 * 가장 지루한 타블로이드(2005) -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오프라 윈프리의 소파, 에펠탑과 '톰의 베이비' 수상
 * 최악의 가족영화(2007) - RV
 * 최악의 공포영화(2007) -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
 * 최악의 경력달성(2009) - 우베 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수상 당시 독일의 '''[[에드 우드]]'''로 소개되었다.[* 에드 우드는 그나마 제작비가 부족해서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우베 볼은 독일의 법 덕분에 자본을 빵빵하게 만들어도 에드 우드를 능가하는 망작 감독이 되었다.]
 * 최악의 3D영화(2011) - 라스트 에어벤더: 샤말란이 한참 매너리즘에 빠져있을 때 만든 작품.
 * 최악의 스크린 앙상블(2013) - 브레이킹 던 Part 2: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평론가들에게 많이 공격당하는 영화 시리즈이기도 하다.

== 한국에는? ==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반에 레디스탑 영화제가 한동안 열렸던 바 있다. 레디고의 반대말로 만들어진 이름인데 몇 해 가지 못하고 알게 모르게 사라졌다. 애초부터 [[한국 영화]]계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사회적으로도 [[블랙 유머]]나 [[조크]] 문화가 그다지 발달하지 못한 데다, [[명예훼손]], [[업무방해]] 명목으로 [[너 고소|고소해서]] [[입막음]]에 급급한 게 한국 영화계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 영화사들은 직원이나 스태프들의 최저임금을 전혀 보장해주지 않는 착취를 하면서도 고소와 고발에는 비싼 변호사를 사오기 위해서 억만금이 들어가도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 불편한 진실이다. 법적 문제를 따져도 미국 법에서는 [[래리 플린트]]라는 희대의 인물 때문에 '공인에 대한 명예훼손'은 해당 공인에 대해서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허위사실을 적시하거나 사실이 아님을 인지하고도 개의치 않고 적시할 경우에만 명예훼손에 해당되고 공인에 대한 패러디, 풍자는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아주 특수한 상황이 아닌 다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론, 영화계의 거물이 [[조폭]]을 고용할 수도 있다. [[임화수]]를 보면 알겠지만, 영화계와 조폭과의 인연은 오래된 것이다.

1회 레디스탑 최악영화들을 휩쓴 영화는 《[[비천무]]》, 2회는 《[[조폭 마누라]]》, 3회는 《[[긴급조치 19호]]》였다.

[[딴지일보]]에서도 비슷한 성격의 시상식인 [[지렁이|토룡]]영화상을 시행했으나 일회성으로 끝났다. 토룡영화제는 당연히 [[청룡영화상]]의 패러디다.

[[디시인사이드]]의 영화 갤러리에서도 골든 라즈베리와 비슷하게 '발영화제'라는 것을 개최한 적이 있었다. '발로 만들었다'에서 따 온 이름이며, 그와 동시에 '디씨발영화제'라고 써 놓고 잘 보면 [[씨발|뭔가 익숙한 육두문자]]가 보일 것이다. 2008 발영화제에서는 [[심형래]]의 《[[D-WAR]]》가 5개 부문을 수상한다.

영화 리뷰어 [[엉준]]도 '망작 영화제'를 만들어 '[[빛 좋은 개살구]]' 트로피를 주고 있고 매년 진행하고 있다.

[[경향신문]]의 스포츠신문인 스포츠경향에서는 2017년부터 연말에 산딸기영화제를[* 2017년부터 2018년까지는 산딸기 어워즈였으나 2019년부터 산딸기영화제로 변경했다.] 선정하고 있다.[[http://m.sports.khan.co.kr/view.html?art_id=201712281545003&sec_id=540401|제1회 시상목록]], [[http://m.sports.khan.co.kr/view.html?artid=201812240725003&code=540401|제2회 시상목록]], [[http://m.sports.khan.co.kr/view.html?art_id=201912240722003&sec_id=540401|제3회 시상목록]], [[http://m.sports.khan.co.kr/view.html?art_id=202012150722003&sec_id=540401|제4회 시상목록]], [[https://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2112270722003&sec_id=540401|제5회 시상목록]],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212230722003&sec_id=540401|제 6회 시상목록]]

== 수상 목록 ==
수상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혹평을 받은 영화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 수상확률이 높다. 정말 인지도가 없어 이것조차도 못 받는다면 그것은 치욕에 가깝다. 많은 자본이 투입되거나 유명작들 및 유명감독이나 배우 중 만만한 대상을 골라 선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운동선수로 치면 애초에 실력이 없어서 1군에서 뛰지 못하니 최악의 선수 후보에 못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직 국내 영화에서는 수상작이 없지만, 국내 관련 영화로는 《[[오! 인천]]》이 있다(4개 부문 수상. 진정한 [[흑역사]]).

=== 최악의 영화상 ===
||연도||제목|| 비고 ||
||1980||[[음악은 멈출 수 없어]](Can't Stop the Music)|| [* [[빌리지 피플]]의 동명의 히트곡 제목이기도 하며 영화에 실제 빌리지 피플이 출연하기도 했다. 코미디 배우 출신이던 낸시 워커(1922~1992)가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당시 기준으로 꽤 많은 제작비(2000만 달러)를 들여 만들었으나 200만 달러를 버는 데 그치며 철저하게 망했다. 낸시 워커에게도 처음이자 마지막 감독작이 되었다. 후보로 오른 다른 작품에는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 [[알 파치노]] 주연의 《[[광란자]]》와 《[[13일의 금요일(1980)|13일의 금요일]]》 등이 있다.] ||
||1981||[[존경하는 어머니]](Mommie Dearest)|| [* 배우 [[조안 크로포드]]의 양녀 크리스티나 크로포드가 쓴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작품. 개봉 당시 흥행은 500만 달러로 만들어져 4천만 달러 가까이 벌어들이며 성공했지만 평은 매우 나빠 페이 더너웨이의 전성기를 끝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세월이 지난 후 미국 내에서는 컬트 무비로 재평가를 받기도 하며, 극 중 조운 크로포드(페이 더너웨이)의 '''"No wire hangers, ever!"'''는 유명한 대사가 되었다. 후보로 오른 다른 작품에는 [[브룩 실즈]] 주연의 《엔들리스 러브》, 전설의 망작 《[[천국의 문(영화)|천국의 문]]》 등이 있다. 사실 천국의 문 같은 경우는 미국의 정치적인 기류에 의한 희생양적이라는 의견이 요즘은 대세이다.] ||
||1982||'''[[오! 인천]]'''|| [*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올라 남우조연상을 빼고 모두 수상했다.] ||
||1983||[[외로운 법정]](The Lonely Lady)|| [* 아역배우 출신인 피아 자도라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로 흥행과 평에서 망했다. 이후 자도라는 몇 편 영화에 조연으로 나오다가 2000년대에는 배우 활동이 없다.] ||
||1984||[[볼레로]](Bolero)|| [* 배우이던 존 데릭이 아내인 보 데릭과 같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섹스 코미디 영화. 북미에서는 흥행과 평가 모두 철저하게 망했다. 두 사람은 '볼레로'와 비슷한 부류의 작품인 1990년 작 '귀신은 사랑 못해'에도 같이 출연했다. 다만 1986년에 한국에서 개봉했을 때는 서울 13만 관객을 기록해 괜찮게 흥행했다.] ||
||1985||[[람보 2]](Rambo: First Blood Part II)|| [*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이어 오브 드래곤]], 휴 허드슨 감독, [[알 파치노]] 주연의 《[[혁명]]》 등이 후보에 올랐다.] ||
||<|2>1986||[[하워드 덕]](Howard the Duck)||<|2> __공동 수상__ ||
||[[언더 더 체리 문]](Under the Cherry Moon)[* [[프린스(음악가)|프린스]]가 감독, 주연을 맡은 음악 영화로, 그가 주연으로만 출연했던 퍼플 레인과 달리 흥행에 실패했다.] ||
||1987||[[메두사 파괴 공작]](Leonard Part 6)|| [* [[빌 코스비]] 주연의 코미디 액션물로 썰렁함이 가득한 괴작. 제작비 3300만 달러를 들여 500만 에도 못 미치는 수익을 거두었다. 폴 웨인스필드 감독의 데뷔작으로 이후에 전편의 흥행과 평을 날려먹은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사랑 2를 감독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비디오로만 나오고 [[토요명화]]로 더빙 방영했으며 코스비 가족만세와 같이 [[김병관(성우)|김병관]]이 빌 코스비를 담당했다.] ||
||1988||[[칵테일]](Cocktail)|| [* 평은 매우 나빴지만 흥행은 꽤 성공했는데, 같은 해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레인맨]]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
||1989||[[스타 트렉/시리즈|스타 트렉 5 - 최후의 미개척지]](Star Trek V: The Final Frontier)|| [* 스타 트렉 극장판 최악의 졸작이다. [[패트릭 스웨이지]] 주연의 《로드 하우스》와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탈옥]]》 등도 후보에 올랐다.] ||
||<|2>1990||[[로큰롤 탐정 포드]](The Adventures of Ford Fairlane)[* [[다이하드 2]], 나이트메어 4, [[딥 블루 씨]]의 레니 할린이 감독한 작품으로, 악평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제작비 4천만 달러의 반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었다. [[프레디 크루거]]로 유명한 로버트 잉글런드가 악역으로 등장했다.] ||<|2> __공동 수상__ ||
||[[귀신은 사랑 못해]](Ghosts Can't Do It)||
||1991||[[허드슨 호크]](Hudson Hawk)|| ||
||1992||[[사랑의 용기]](Shining Through)|| [* [[리처드 기어]], [[킴 베이싱어]] 주연의 《최종 분석》, [[케빈 코스트너]]의 《[[보디가드]]》 등이 후보에 올랐다.] ||
||1993||[[은밀한 유혹]](Indecent Proposal)|| [* [[데미 무어]]의 주연작이며, 같이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는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클리프행어]]》,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라스트 액션 히어로]]》, [[샤론 스톤]] 주연의 《[[슬리버]]》, [[마돈나(가수)|마돈나]] 주연의 《[[육체의 증거]]》가 있다.] ||
||1994||[[컬러 오브 나이트]](Color of Night)|| ||
||1995||[[쇼걸]](Showgirls)|| [* [[데미 무어]], [[게리 올드먼]] 주연의 《주홍글씨》, [[마이클 크라이튼]] 소설 원작의《[[콩고]]》, [[케빈 코스트너]] 몰락의 시초인 《[[워터월드]]》 등이 후보에 올랐다.] ||
||1996||[[스트립티즈]](Striptease)|| [* [[파멜라 앤더슨]] 주연의 《바브 와이어》 등이 후보에 올랐다.] ||
||1997||[[포스트맨(영화)|포스트맨]](The Postman)|| ||
||1998||[[앨런 스미시|앨런 스미시 영화]](An Alan Smithee Film: Burn Hollywood Burn)|| [*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아마겟돈]]》 등이 후보에 올랐다.] ||
||1999||[[와일드 와일드 웨스트]](Wild Wild West)|| [* 최소 제작비로 최대 흥행을 이끌어낸 [[모큐멘터리]]의 전설 《[[블레어 위치]]》도 후보에 올랐다.] ||
||2000||[[배틀필드]](Battlefield Earth)|| ||
||2001||[[프레디 갓 핑거드]](Freddy Got Fingered)|| [* [[마이클 베이]] 감독의 《[[진주만(영화)|진주만]]》 등이 후보에 올랐다.] ||
||2002||[[스웹트 어웨이]](Swept Away)|| [* [[가이 리치]]가 감독하고 가수 [[마돈나]] 주연 영화. 1974년 이탈리아 영화(Travolti da un insolito destino nell'azzurro mare d'agosto, 한국에선 90년대 초에 귀부인과 승무원이란 제목으로 에로물인 양 비디오로 냈는데 에로틱 영화이긴 하나 꽤 사회풍자가 가득한 수작이다. 감독부터가 아프리카계 피가 섞인 여감독 리나 베르트뮐러로 인종 및 여러 문제를 다룬 영화들을 감독했으니)를 리메이크하여 원작 모독이라는 엄청난 비난과 같이 망했다. 다만, 변명(?)하자면 미국에선 스웹트 어웨이란 제목으로 소개되면서 에로틱 영화인 양 포스터를 만들어 블랙코미디같이 나온 이탈리아와 다르게 만들었다. 즉, 미국 입맛에 맞게 만든 셈...?] ||
||2003||[[갱스터 러버]](Gigli)|| ||
||2004||[[캣우먼(영화)|캣우먼]](Catwoman)|| [* [[올리버 스톤]] 감독의 《[[알렉산더]]》 등이 후보에 올랐다.] ||
||2005||[[더티 러브]](Dirty Love)|| ||
||2006||[[원초적 본능|원초적 본능 2]](Basic Instinct 2)|| [* [[우베 볼]] 감독의 《[[블러드 레인]]》 등이 후보에 올랐다.] ||
||2007||[[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I Know Who Killed Me)|| ||
||2008||[[러브 구루]](The Love Guru)|| ||
||2009||[[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 《[[G.I. Joe: 더 라이즈 오브 코브라]]》 등이 후보에 올랐다.] ||
||2010||[[라스트 에어벤더]](The Last Airbender)|| ||
||2011||[[잭 앤 질]](Jack and Jill)|| [* '''시상식 전 부문(10관왕)을 석권했다.''' ] ||
||2012||[[트와일라잇 시리즈|브레이킹 던 Part 2]](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2)|| [* 최악의 작품상, 최악의 주연(여), 최악의 조연(남), 최악의 감독, 최악의 속편, 최악의 스크린 앙상블, 최악의 커플을 모두 차지하였다.] ||
||2013||[[무비 43]](Movie 43)|| ||
||2014||[[세이빙 크리스마스]](Saving Christmas)|| [* 2016년 현재 IMDB Bottom 100에서 10위권 내에 위치해 있다.] ||
||<|2>2015||[[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2> __공동 수상__ ||
||[[판포스틱|판타스틱 포]](Fantastic Four)||
||2016||[[힐러리의 아메리카]](Hillary's America)|| [* 참고로 [[힐러리 클린턴]] 안티 측에서 만든 영화다.] ||
||2017||[[이모티: 더 무비]](The Emoji Movie)|| [*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처음 수상했다.] ||
||2018||[[홈즈와 왓슨|홈즈 앤 왓슨]](Holmes & Watson)|| [* [[마다가스카 2]] 각본을 쓴 에탄 코헨([[코엔 형제]]가 아니다. 코엔 형제의 아우 에단 코엔(Ethan Coen)과 다른 에탄 코헨(Etan Cohen)인데 할리우드에서도 에단 코엔과 헷갈리는 게 많은 듯)의 두 번째 감독 영화. 2015년 첫 감독 데뷔작인 겟 헤드는 흥행도 성공했지만 2번째 영화인 이 영화는 흥행과 비평에서 욕만 처먹었다. 겟 헤드에서도 주연을 맡은 [[윌 페럴]]이 여기서도 주인공인 [[셜록 홈즈]]를 맡았다.] ||
||2019||[[캣츠(영화)|캣츠]](Cats)|| ||
||2020||[[앱솔루트 프루프]](Absolute Proof)|| ||
||2021||[[다이애나 더 뮤지컬]](Diana the Musical)|| [* 극영화가 아닌 무대 공연을 녹화한 영상이다.] ||
||2022||[[블론드(영화)|블론드]]|| [* 영화의 내용은 그야말로 마릴린 먼로에 대한 모욕과 고인드립 그 자체의 핵폐기물이라는 평가이다.] ||
속편이 후보에 오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캐논볼 2편, [[람보 시리즈]] [[람보 2|2편]]과 [[람보 3|3편]], [[록키 시리즈]] 중 4편과 5편, [[죠스 시리즈]] 중 3편과 4편, [[블루 라군]] 2편, 광란의 골프장(Caddyshack) 2편, 극장판 [[스타트렉]] 5편, [[베스트 키드]] 3편, [[배트맨과 로빈]], [[스피드]] 2편,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 중 [[보이지 않는 위험]]과 [[클론의 습격]], [[블레어 위치]](전작 역시 후보에 오르긴 했지만)의 속편 북 오브 섀도, 위트와 슬라이(Baby Geniuses) 2편, [[미녀 삼총사]] 2편, 듀스 비갈로 2편, [[마스크]]의 2편 격인 마스크의 아들, [[원초적 본능]] 2편,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 1편을 뺀 나머지, 극장판 [[섹스 앤 더 시티]] 2편, 그로운 업스 2편, [[트와일라잇 시리즈]] 중 이클립스와 브레이킹 던 Part 1, Part 2, 폴 블라트: 몰 캅 2편, [[쥬랜더]] 2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50가지 그림자: 심연]] 등이 있다. 리메이크작이나 리부트작 역시 마찬가지여서 [[닌자 거북이]]를 리메이크한 [[닌자터틀]], [[론 레인저]] 1981년 작과 2013년 작, 1953년 작 밀랍 인형의 집을 리메이크한 2005년 작 하우스 오브 왁스, 1963년 작 [[더 헌팅]]을 리메이크한 1999년 작, 1973년 작 [[위커맨]]을 리메이크한 2006년 작, 동명의 영국 TV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어벤져스]], [[고지라]]를 리메이크한 [[고질라]], 리부트된 [[판포스틱|판타스틱 포]], 동명의 미국 TV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베이워치|베이워치: SOS 해상 구조대]], 1932년 작 [[미이라(영화)|미이라]]를 리메이크한 [[미이라(2017)]]도 후보에 올랐다.

=== 최악의 감독상 ===
||연도||감독||감독작|| 비고 ||
||1980||[[로버트 그린월드]]||재너두|| [* 믿기지 않지만 [[스탠리 큐브릭]]이 '''[[샤이닝]]''', [[브라이언 드 팔마]]가 드레스트 투 킬로 후보에 올랐다.] ||
||1981||[[마이클 치미노]]||[[천국의 문(영화)|천국의 문]]|| [* 작품성 자체는 이후 재평가를 받았지만, 영화를 제작한 [[유나이티드 아티스트]]가 문을 닫게 될 정도로 쫄딱 망했다.] ||
||<|2>1982||[[켄 아나킨]]||The Pirate Movie|| ||
||[[테런스 영]]||[[오! 인천]]|| ||
||1983||[[피터 새스디]]||외로운 법정|| [* 믿기지 않지만 [[브라이언 드 팔마]]가 '''[[스카페이스(1983년)|스카페이스]]'''로 후보에 올랐다.] ||
||1984||[[존 데릭]]||볼레로|| ||
||1985||실베스터 스탤론||[[록키 시리즈|록키 4]]|| [* 2010년 [[익스펜더블]]로 다시 후보에 올랐다.] ||
||1986||[[프린스(음악가)|프린스]]||언더 더 체리 문|| [* [[스티븐 킹]]이 맥시멈 오버드라이브로 후보에 올랐다.] ||
||<|2>1987||[[노먼 메일러]]||터프가이는 춤을 못 춰|| ||
||[[일레인 메이]]||이슈타르|| ||
||<|2>1988||[[블레이크 에드워즈]]||Sunset|| ||
||[[스튜어트 래필]]||맥 앤 미|| ||
||1989||[[윌리엄 샤트너]]||[[스타트렉|스타 트렉 5 - 최후의 미개척지]]|| ||
||1990||존 데릭||귀신은 사랑 못해|| ||
||1991||[[마이클 리먼]]||허드슨 호크|| ||
||1992||[[데이비드 셀처]]||사랑의 용기|| ||
||1993||[[제니퍼 린치]]||박싱 헬레나|| [* [[데이비드 린치]]의 딸이다. 한국에서는 골때리게도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란 제목으로 개봉했다! 덕분에 [[멕 라이언]] 주연의 When a Man Loves a Woman(원제를 해석하면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은 '''남자가 사랑할 때'''란 제목으로 개봉해야 했다.] ||
||1994||[[스티븐 시걸]]||[[죽음의 땅]]|| [* 시걸 본인은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3회,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1회 올랐다.] ||
||1995||[[폴 버호벤]]||쇼걸|| [* [[케빈 코스트너]]가 [[워터월드]]로 후보에 올랐다.] ||
||1996||[[앤드류 버그먼]]||스트립티즈|| [* [[존 프랭컨하이머]]가 [[닥터 모로의 DNA]]로 후보에 올랐다.] ||
||1997||케빈 코스트너||포스트맨|| [* 얀 드 봉, 조엘 슈마허, [[올리버 스톤]]이 같이 후보에 올랐다. 얀 드 봉은 1999년 더 헌팅으로 다시 후보에 올랐다.] ||
||1998||[[거스 밴 샌트]]||[[사이코]]|| [* [[롤랜드 에머리히]]가 [[고질라]]로 후보에 올랐다.] ||
||1999||[[베리 소넌필드]]||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
||2000||[[로저 크리스천]]||[[배틀필드]]|| ||
||2001||[[톰 그린]]||프레디 갓 핑거드|| ||
||2002||[[가이 리치]]||스웹트 어웨이|| [* 1974년도 리나 베르트뮐러 감독의 이탈리아 영화 귀부인과 승무원을 리메이크하여 원작에 똥칠했다는 악명을 받았다...] ||
||2003||[[마틴 브레스트]]||갱스터 러버|| [* [[워쇼스키 자매]]가 매트릭스 리로디드와 레볼루션으로 후보에 올랐다. 12년 후 [[주피터 어센딩]]으로 다시 후보에 올랐다.] ||
||2004||[[피토프]]||캣우먼|| [* [[올리버 스톤]]이 [[알렉산더]]로 후보에 올랐다.] ||
||2005||[[존 맬로리 애셔]]||더티 러브|| ||
||2006||[[M. 나이트 샤말란]]||레이디 인 워터|| ||
||2007||[[크리스 시버트슨]]||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 ||
||<|3>2008||<|3>[[우베 볼]]||터널 랫츠||<|3> [* 디재스터 무비(Disaster Movie)와 [[미트 더 스파르탄]]을 감독한 제이슨 프리드버그가 후보에 올랐다.] ||
||왕의 이름으로||
||포스탈||
||2009||[[마이클 베이]]||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
||2010||[[M. 나이트 샤말란]]||라스트 에어벤더|| [* [[트와일라잇 시리즈|이클립스]]의 감독 데이비드 슬레이드와 트와일라잇의 패러디 영화 뱀파이어 석(Vampire Suck)의 감독 제이슨 프리드버그가 같이 후보에 올랐다.] ||
||<|2>2011||<|2>[[데니스 듀건]]||[[잭 앤 질]]|| ||
||저스트 고 위드 잇|| ||
||2012||[[빌 콘돈]]||브레이킹 던 Part 2|| [* 빌 콘돈은 전년도의 브레이킹 던 Part 1으로도 후보에 올랐다.] ||
||2013||[[엘리자베스 뱅크스]] 등 12명||[[무비 43]]|| ||
||2014||[[마이클 베이]]||[[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
||2015||[[조시 트랭크]]||[[판포스틱|판타스틱 포]]|| ||
||2016||[[디네시 드수자]]||[[힐러리의 아메리카]]|| ||
||2017||[[토니 리온디스]]||이모티: 더 무비|| [*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처음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
||2018||[[에탄 코헨]]||홈즈 앤 왓슨|| ||
||2019||[[톰 후퍼]]||캣츠|| ||
||2020||[[Sia|시아]]||[[뮤직 바이 시아]]|| ||
||2021||크리스토퍼 애슐리||다이애나 더 뮤지컬|| ||
||2022||[[머신 건 켈리]]&모드 선||굿 모어닝|| [* 같은 해 오스카에서는 [[다니엘스]]가 감독상을 수상했다.] ||

[[마이클 베이]]는 [[아마겟돈]], [[진주만]],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트랜스포머 2편]],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영화)|트랜스포머 3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트랜스포머 5편]]으로 후보에 올라 트랜스포머 2편과 4편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브라이언 드 팔마]]는 드레스트 투 킬과 스카페이스 외에도 침실의 표적(Body Double), 허영의 불꽃, [[미션 투 마스]]로 후보에만 5번 올랐다. 2011년도 감독상을 수상한 데니스 듀건은 총 4번 후보에 올랐다. [[M. 나이트 샤말란]]은 레이디 인 워터와 라스트 에어벤더 외에도 해프닝과 [[애프터 어스]]로 후보에 올랐다. 로큰롤 탐정 포드로 첫 후보에 올랐으며 컷스로트 아일랜드 이후 완전히 몰락한 레니 할린도 후보에만 6번 올랐다. [[원작파괴|원작을 파괴한]] [[게임 원작 영화]]로 유명한 '''[[우베 볼]]'''은 2008년 이전에도 [[어둠 속에 나 홀로]]와 [[블러드 레인]]으로 후보에 올랐다. [[조지 루카스]]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과 2로 후보에 올랐다. [[마이클 치미노]]는 전설의 흥행 망작 [[천국의 문(영화)|천국의 문]]으로 감독상 수상 이후 1985년 [[이어 오브 드래곤]]로 다시 후보에 올랐다.

=== 최악의 남우주연상 ===
||연도||배우||출연작|| 비고 ||
||1980||[[닐 다이아몬드]]||재즈 싱어[* 최초의 유성영화인 1927년 작 《재즈 싱어》를 리메이크한 영화다.]|| [* [[케이틀린 제너]]가 브루스 제너였던 시절에 《음악은 멈출 수 없어》로 후보에 올랐다. [[마이클 케인]], [[커크 더글러스]], [[안소니 홉킨스]] 등의 명배우도 후보에 올랐다.] ||
||1981||[[클린턴 스필스버리]]||[[론 레인저|레전드 오브 론 레인저]]|| [* 32년 후 2013년 작 《[[론 레인저]]》로 [[조니 뎁]]도 후보에 올랐다.] ||
||1982||[[로런스 올리비에]]||[[오! 인천]]|| [* 조르지오의 사랑에 출연한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후보에 올랐다.] ||
||1983||[[크리스토퍼 앳킨스]]||천국의 낙원|| [* 영화 Yentl에서 남장을 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후보에 올랐다.] ||
||1984||[[실베스터 스탤론]]||귀향|| ||
||1985||실베스터 스탤론||[[람보 2]], [[록키 시리즈|록키 4]]|| ||
||1986||[[프린스(음악가)|프린스]]||[[언더 더 체리 문]]|| ||
||1987||[[빌 코스비]]||메두사 파괴 공작|| [* 빌 코스비는 [[코스비 가족 만세]]로 유명했으나 2010년대에 성범죄 혐의가 드러나 재판 중인 상태다. 죠스 4편의 '''상어'''가 후보에 올랐다.] ||
||1988||실베스터 스탤론||[[람보 3]]|| ||
||1989||[[윌리엄 샤트너]]||[[스타트렉|스타 트렉 5 - 최후의 미개척지]]|| ||
||1990||[[앤드루 다이스 클레이]]||로큰롤 탐정 포드|| ||
||1991||[[케빈 코스트너]]||[[로빈 후드]]|| ||
||1992||실베스터 스탤론||엄마는 해결사|| ||
||1993||[[버트 레이놀즈]]||사고뭉치 형사|| ||
||1994||[[케빈 코스트너]]||[[와이어트 어프]]|| [* 아빠와 한판승, [[페이지 마스터]], 리치 리치로 완전히 망한 [[맥컬리 컬킨]]도 후보에 올랐다.] ||
||1995||[[폴리 쇼어]]||스트립퍼 배심원|| ||
||<|2>1996||[[톰 아널드]]||빅 불리, 카풀, 스투피드|| ||
||[[폴리 쇼어]]||바이오돔|| ||
||1997||케빈 코스트너||포스트맨|| ||
||1998||[[브루스 윌리스]]||[[아마겟돈]], 머큐리, 비상계엄|| [* 1991년에는 허드슨 호크, 1994년에는 컬러 오브 나이트와 노스로 후보에 올랐다.] ||
||1999||[[애덤 샌들러]]||빅 대디|| ||
||2000||[[존 트라볼타]]||[[배틀필드]]|| ||
||2001||[[톰 그린]]||프레디 갓 핑거드|| ||
||2002||[[로베르토 베니니]]||[[피노키오]]|| [* 7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지 4년만에 수상했다.] ||
||2003||[[벤 애플렉]]||[[데어데블]], 갱스터 러버, [[페이첵]]|| ||
||2004||'''[[조지 워커 부시]]'''||[[화씨 911]]|| [* 최초의 대통령 수상자] ||
||2005||[[롭 슈나이더]]||듀스 비갈로 2|| [* 2006년에도 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조연상으로는 3번 후보에 올랐다.] ||
||2006||[[웨이언즈 형제]]||리틀 맨|| ||
||2007||[[에디 머피]]||노르빗|| ||
||2008||[[마이클 마이어스|마이크 마이어스]]||러브 구루|| ||
||2009||[[조나스 브라더스]]||조나스 브라더스 - 3D 콘서트 경험|| ||
||2010||[[애쉬튼 커쳐]]||킬러스, 발렌타인 데이|| [* 2003년과 2013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
||2011||[[애덤 샌들러]]||[[잭 앤 질]]|| ||
||2012||[[애덤 샌들러]]||[[댓츠 마이 보이]]|| [* [[트와일라잇 시리즈|브레이킹 던 2부]]가 수상하지 않은 3개 항목(남우주연, 여우조연, 각본) 중 하나다.] ||
||2013||[[제이든 스미스]]||[[애프터 어스]]|| ||
||2014||[[커크 캐머런]]||세이빙 크리스마스|| ||
||2015||[[제이미 도넌]]||[[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2016||[[디네시 드수자]]||[[힐러리의 아메리카]]|| [* 본인 역으로 직접 출연했다.] ||
||2017||[[톰 크루즈]]||[[미이라(2017)|미이라]]|| ||
||2018||[[도널드 트럼프]]||[[데스 오브 어 네이션]], [[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 ||
||2019||존 트라볼타||더 파나틱, 트레이딩 페인트|| ||
||2020||마이크 린델||앱솔루트 프루프|| ||
||2021||[[르브론 제임스]]||[[스페이스 잼 2]]|| ||
||2022||[[자레드 레토]]||[[모비우스]]|| ||
[[실베스터 스탤론]]은 14번 후보에 올라 4번 수상했다. 특히 1984년부터 1992년까지 9회 연속 후보에 올랐다. 라이벌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수상은 면했지만 4번 후보에 올랐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타겟이 된 [[애덤 샌들러]]는 11번 후보에 올라 3번 수상했다. [[케빈 코스트너]]는 전성기 1991년부터 몰락기 2001년 사이에 7번 후보에 올라 3번 수상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고스트 라이더]]》 등 졸작에 주로 출연하는 [[니콜라스 케이지]]도 5번 후보에 올랐다. [[배틀필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존 트라볼타]]는 1980년대에도 2번 후보에 올랐고 배틀필드 폭망 이후에도 4번이나 더 후보에 올랐다. [[에디 머피]] 역시 2002년 《[[플루토 내쉬]]》 폭망 이후 총 5번 후보에 올라 1번 수상했다. 남우조연상 역시 노르빗으로 1회 후보에 올라 수상했다. [[벤 애플렉]]은 2003년 수상을 포함해 2001년 [[진주만]], 2004년 [[저지 걸]], 2016년 [[배트맨 v 슈퍼맨]]으로 총 4번 후보에 올랐다. 2010년대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조니 뎁]]도 총 4번 후보에 올랐다. 연기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키아누 리브스]]는 3번 후보에 올랐다(조연상은 2회). [[톰 크루즈]]는 [[미이라(2017)|미이라]] 이전에도 1988년에 《[[칵테일]]》로, 2005년에 《[[우주전쟁]]》으로 후보에 올랐는데 전자는 영화에 대한 평가 자체가 별로였던데 반해, 후자는 2005년 당시 본인의 소파 점핑 사건 등의 행보로 인한 노미네이트일 가능성이 높다.

=== 최악의 각본상 ===
=== 최악의 리메이크&속편상 ===
=== 최악의 여우주연상 ===
||연도||배우||출연작|| 비고 ||
||1980||[[브룩 실즈]]||[[블루 라군]]|| [* 낸시 앨런([[드레스드 투 킬]]), 셜리 듀발(샤이닝), 올리비아 뉴턴 존(재너두)도 후보에 올랐다. 실즈 본인은 1981년과 1984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
||<|2>1981||[[보 데릭]]||타잔 '81|| ||
||[[페이 더너웨이]]||존경하는 어머니|| ||
||1982||[[피아 자도라]]||버터플라이|| ||
||1983||[[피아 자도라]]||외로운 법정|| ||
||1984||보 데릭||볼레로|| ||
||1985||[[린다 블레어]]||나이트 패트롤, 세비지 아일랜드, 새비지 스트리트|| [* [[엑소시스트(영화)|엑소시스트]]의 리건 맥닐로 유명하며 1981년과 1983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뷰 투 어 킬]]의 메인 본드걸로 출연한 타냐 로버츠도 후보에 올랐다.] ||
||1986||[[마돈나(가수)|마돈나]]||상하이 서프라이즈|| ||
||1987||마돈나||마돈나의 화려한 유혹|| [* 같은 해 《문스트럭》에 출연한 셰어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1988||[[라이자 미넬리]]||미스터 아서 2, 처단자|| ||
||1989||[[헤더 로클리어]]||늪지의 괴물 2|| ||
||1990||보 데릭||귀신은 사랑 못해|| ||
||1991||[[숀 영]]||죽음 전의 키스|| [* [[블레이드 러너]]의 레플리칸트 레이첼 외에 이렇다 할 작품이 없다. 1992년과 1995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
||1992||[[멜라니 그리피스]]||사랑의 용기, 유대교 살인 사건|| ||
||1993||마돈나||육체의 증거|| ||
||1994||[[샤론 스톤]]||마지막 연인, 스페셜리스트|| ||
||1995||[[엘리자베스 버클리]]||쇼걸|| ||
||1996||[[데미 무어]]||주어러, 스트립티즈|| ||
||1997||데미 무어||[[G.I. 제인]]|| ||
||1998||[[스파이스 걸스]]||스파이스 월드|| ||
||1999||[[헤더 도너휴]]||[[블레어 위치]]|| ||
||2000||[[마돈나]]||넥스트 베스트 씽|| ||
||2001||[[머라이어 캐리]]||글리터|| [* [[페넬로페 크루스]], [[안젤리나 졸리]], [[제니퍼 로페즈]], [[샤를리즈 테론]]이 같이 후보에 올랐다.] ||
||<|2>2002||[[마돈나]]||[[스웹트 어웨이]]||<|2> [* 안젤리나 졸리, 제니퍼 로페즈, [[위노나 라이더]]가 같이 후보에 올랐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크로스로드||
||2003||[[제니퍼 로페즈]]||갱스터 러버|| [* [[드루 배리모어]], [[캐머런 디애즈]], 안젤리나 졸리가 같이 후보에 올랐다. 거기에 켈리 클락슨도 후보에 올랐다.] ||
||2004||[[할리 베리]]||[[캣우먼(영화)|캣우먼]]|| [* [[화이트 칙스]]에서 여장을 한 웨이언즈 형제가 후보에 올랐다. 메리 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 자매도 후보에 올랐다.] ||
||2005||[[제니 매카시]][* 멜리사 매카시와는 사촌 관계이다.]||더티 러브|| ||
||2006||[[샤론 스톤]]||[[원초적 본능]] 2|| [* 헤일리 더프, 힐러리 더프 자매가 같은 작품으로 후보에 올랐다.] ||
||2007||[[린제이 로한]]||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 [* 영화에서 1인 2역을 해서 공동 수상(…) 2006년과 2013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
||2008||[[패리스 힐튼]]||The Hottie and the Nottie|| [* 내 친구의 사생활(The Women)에 출연한 [[아네트 베닝]], 에바 멘데스, [[제이다 핀켓 스미스]], 데브라 메싱, [[멕 라이언]]이 한 묶음으로 후보에 올랐다. 2년 후 SATC 2의 4인방은 한 묶음으로 후보에 올라 수상까지 하게 된다.] ||
||2009||[[산드라 블록]]||올 어바웃 스티브|| [* 같은 해에 골든 라즈베리 여우주연상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모두 탄 케이스. 스피드 2에 출연한 1997년에도 후보로 올랐다.] ||
||<|4>2010||[[킴 캐트럴]]||<|4>[[섹스 앤 더 시티|섹스 앤 더 시티 2]]|| ||
||[[세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
||2011||[[애덤 샌들러]]||[[잭 앤 질]]|| [* The Undefeated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에 나온 세라 페일린도 후보에 올랐다.] ||
||2012||[[크리스틴 스튜어트]]||[[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트와일라잇 시리즈|브레이킹 던 2부]]|| ||
||2013||[[타일러 페리]]||마데아 크리스마스|| [* 영화에서 여장을 했다. 같은 해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여장(정확히는 트랜스젠더 역할)을 했던 [[재러드 레토]]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탔다(…) ] ||
||2014||[[캐머런 디애즈]]||[[디 아더 우먼]], [[S테이프]]|| ||
||2015||[[다코타 존슨]]||[[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어머니 멜라니 그리피스와 같이 모녀가 골든 라즈베리 여우주연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
||2016||레베카 터너||[[힐러리의 아메리카]]|| [* Rebekah Turner, [[힐러리 클린턴]]을 연기했다.] ||
||2017||타일러 페리||[[부 2! 어 마디아 할로윈]]|| [* 영화에서 여장을 했다.] ||
||2018||[[멜리사 매카시]]||[[더 해피타임 머더스]], [[라이프 오브 더 파티]]|| [* 같은 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
||2019||[[힐러리 더프]]||[[헌팅 오브 힐하우스(2019년 영화)|헌팅 오브 힐하우스]]|| ||
||2020||[[케이트 허드슨]]||[[뮤직 바이 시아]]|| ||
||2021||제나 드 발||다이애나 더 뮤지컬|| ||
||2022||[[골든 라즈베리]]|| || [* [[파이어스타터]]의 라이언 키라 암스트롱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렸다가 비판을 받아 후보에서 철회했다.] ||

[[마돈나]]는 6번 후보에 올라 5번 수상했다. 수상하지 못한 작품은 다큐멘터리 영화인 《진실 혹은 대담》이다. [[보 데릭]]은 3번 후보에 올라 3번 모두 수상했다. [[피아 자도라]] 역시 2번 후보에 올라 2번 모두 수상했다. [[데미 무어]]는 1990년대에 6번 후보에 올라 2번 수상했다. [[샤론 스톤]]은 5번 후보에 올라 2번 수상했다. 《[[캣우먼]]》에 출연해서 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전 아내인 [[멜라니 그리피스]]는 6번 후보에 올라 1번 수상했다. [[보니 앤 클라이드]], [[차이나타운]], [[네트워크(영화)|네트워크]]로 유명한 [[페이 더너웨이]]는 1980년, 1983년, 1984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레드 소냐]]》에 출연한 [[브리짓 닐슨]]은 그 영화를 포함해서 3번 후보에 올랐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다. 뮤지션으로서의 커리어에 비해 배우로서의 커리어는 별 볼 일 없는 [[제니퍼 로페즈]]는 5번 후보에 올라 《갱스터 러버》로 1회 수상했다. 《LA 컨피덴셜》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킴 베이싱어]]는 5번이나 후보에 올랐다. [[제시카 알바]] 역시 2000년대 중반 3번 후보에 올랐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클립스》부터 《브레이킹 던 2부》까지 3회 연속 후보에 올랐다. [[세라 제시카 파커]]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회 연속 후보에 올랐다. [[캐머런 디애즈]]는 2003년, 2008년에 후보에 올랐고 2014년 수상했다. [[메간 폭스]]도 2009년, 2010년, 2016년, 2021년 4번 후보에 올랐다. [[캐서린 헤이글]]도 2012년, 2015년, 2017년 3번 후보에 올랐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역시 1981년과 2012년 2번 후보에 올랐다.

당대의 아이돌로는 [[스파이스 걸스]]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외에도 [[힐러리 더프]](3회)와 [[마일리 사이러스]](2회)가 후보에 오른 바가 있다.

남성 배우가 [[여장]]을 한 경우로는 웨이언즈 형제, [[애덤 샌들러]], [[타일러 페리]](2012년 작 마데아 증인보호프로그램, 2016년 작 부! 어 마디아 할로윈에서도 여장을 했고 후보에 올랐다.) 외에도 빅 마마 하우스 3로 후보에 오른 마틴 로런스가 있다.

=== 최악의 남우조연상 ===
||연도||배우||출연작|| 비고 ||
||<|2>1980||[[존 애덤스]]||글로리아|| ||
||[[로런스 올리비에]]||재즈 싱어|| ||
||1981||[[스티브 포리스트]]||존경하는 어머니|| ||
||1982||[[에드 맥마흔]]||[[버터플라이]]|| [* 같은 영화에 출연한 오슨 웰스도 후보에 올랐다.] ||
||1983||[[짐 나보스]]||스트로커 에이스|| ||
||1984||[[브룩 실즈]]||사하라|| [* 영화에서 콧수염을 달고 남자 흉내를 낸 덕분에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트리플 크라운(…) ] ||
||1985||[[롭 로]]||[[세인트 엘모의 열정]]|| ||
||1986||[[제롬 벤턴]]||[[언더 더 체리 문]]|| [* 망작 [[하워드 덕]]에 출연한 [[팀 로빈스]]도 후보에 올랐다.] ||
||1987||[[데이비드 멘덴할]]||오버 더 톱|| ||
||1988||[[댄 애크로이드]]||광란의 골프장 2|| [*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에서 [[유다 가롯]]으로 나온 하비 케이틀이 후보에 올랐다.] ||
||1989||[[크리스토퍼 앳킨스]]||리슨 투 미|| ||
||1990||'''[[도널드 트럼프]]'''||귀신은 사랑 못해|| [* 실제 본인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
||1991||[[댄 애크로이드]]||난폭한 주말|| ||
||1992||[[톰 셀렉]]||[[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1993||[[우디 해럴슨]]||은밀한 유혹|| ||
||1994||'''[[O. J. 심슨]]'''||총알탄 사나이 3|| [* 1994년 니콜 브라운 심슨과 로널드 골드먼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결과는 형사상으로는 무죄 판결을 받았고 민사상으로는 패소했다.] ||
||1995||[[데니스 호퍼]]||[[워터월드]]|| ||
||1996||[[말론 브란도]]||[[닥터 모로의 DNA]]|| [*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쿠엔틴 타란티노]]도 후보에 올랐다.] ||
||1997||[[데니스 로드먼]]||더블 팀|| ||
||1998||[[조 에스처하즈]]||앨런 스미시 영화|| [* 1대, 3대 제임스 본드인 [[숀 코너리]]와 [[로저 무어]]가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10년 후 [[피어스 브로스넌|5대 제임스 본드]]는...] ||
||1999||[[자자 빙크스|아메드 베스트]]||[[보이지 않는 위험]]|| [*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을 맡은 [[제이크 로이드]]도 후보에 올랐다.] ||
||2000||[[배리 페퍼]]||[[배틀필드]]|| ||
||2001||[[찰턴 헤스턴]]||캣츠 앤 독스, [[혹성탈출(2001년 영화)|혹성탈출]], 타운 앤 컨트리|| ||
||2002||[[헤이든 크리스텐슨]]||[[클론의 습격]]|| [* 같은 해 [[크리스토퍼 워큰]]이 아카데미와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동시에 남우조연상 후보로 올랐다.] ||
||2003||[[실베스터 스탤론]]||스파이 키드 3|| ||
||2004||[[도널드 럼즈펠드]]||[[화씨 911]]|| ||
||2005||[[헤이든 크리스텐슨]]||[[시스의 복수]]|| ||
||2006||[[M. 나이트 샤말란]]||레이디 인 워터|| ||
||2007||[[에디 머피]]||노르빗|| ||
||2008||[[피어스 브로스넌]]||맘마미아|| ||
||2009||[[빌리 레이 사이러스]]||한나 몬타나 더 무비|| [* [[마일리 사이러스]]의 아버지, 다음해에도 《스파이 넥스트 도어》로 후보에 올랐다.] ||
||2010||[[잭슨 래스본]]||[[라스트 에어벤더]], [[트와일라잇 시리즈|이클립스]]|| ||
||2011||[[알 파치노]]||[[잭 앤 질]]|| ||
||2012||[[테일러 로트너]]||[[트와일라잇 시리즈|브레이킹 던 2부]]|| [* [[타이탄의 분노]]와 [[배틀쉽]]에 나온 [[리암 니슨]]도 후보에 올랐다.] ||
||2013||[[윌 스미스]]||[[애프터 어스]]|| ||
||2014||[[켈시 그래머]]||[[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익스펜더블 3]], 레전드 오브 오즈, 씽크 라이크 어 맨 2|| ||
||2015||[[에디 레드메인]]||[[주피터 어센딩]]|| [* 1년 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에도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
||2016||[[제시 아이젠버그]]||[[배트맨 v 슈퍼맨]]|| ||
||2017||[[멜 깁슨]]||[[대디스 홈 2]]|| [* 2014년에도 익스펜더블 3로 후보에 올랐다.] ||
||2018||[[존 C. 라일리]]||홈즈 앤 왓슨|| ||
||2019||[[제임스 코든]]||캣츠|| ||
||2020||[[루돌프 줄리아니]]||보랏 2|| ||
||2021||[[자레드 레토]]||[[하우스 오브 구찌]]|| ||
||2022||[[톰 행크스]]||[[엘비스(영화)|엘비스]]|| ||

[[실베스터 스탤론]]은 조연상에서도 3번 후보에 올라 1번 수상했다. 라이벌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4번 후보에 올랐다. [[대니 드 비토]]는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에 각각 1번씩 후보에 올랐는데 그중 [[배트맨 리턴즈]]에서 [[펭귄(DC 코믹스)|펭귄]] 역도 포함된다. 《워터프론트》와 《[[대부(영화)|대부]]》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2번 받은 [[말론 브란도]]는 3번 후보에 올라 1번 수상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 [[존 보이트]]도 조연상 3번, 주연상 1번 후보에 올랐다. 그중 주연상(아나콘다) 후보로 올랐을 때는 조연상(유턴)으로도 같이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주연상 5번, 조연상 3번 후보에 올라 기어코 1번의 주연상을 수상한 [[알 파치노]]도 주연상 2번, 조연상 2번 후보에 올라 기어코 1번의 조연상을 수상하고 말았다. 1970년대에 잘 나갔던 [[버트 레이놀즈]] 역시 4번 후보에 올랐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2015년 골든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SAG, 오스카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에디 레드메인]]의 경우 이듬해 [[주피터 어센딩]]으로 수상하며 체면을 구겼다.

=== 최악의 여우조연상 ===
||연도||배우||출연작|| 비고 ||
||1980||[[에이미 어빙]]||Honeysuckle Rose|| ||
||1981||[[다이애나 스카위드]]||존경하는 어머니|| ||
||1982||[[에일린 퀸]]||애니|| [* 32년 후 2014년 작은 최악의 프리퀄, 리메이크, 립오프, 후속작 부문을 수상했다.] ||
||1983||[[시빌 대닝]]||포로수용소의 열기, 헤라클레스|| ||
||1984||[[린 홀리 존슨]]||해변에서 생긴 일 '84|| ||
||1985||[[브리짓 닐슨]]||[[록키 시리즈|록키 4]]|| ||
||1986||[[돔 드루이즈]]||헌티드 허니문|| [* 영화 속에서 여장을 했다.] ||
||1987||[[대릴 해나]]||[[월 스트리트]]|| [* 1988년과 1996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
||1988||[[크리스티 맥니콜]]||투 문 정션|| ||
||1989||[[브룩 실즈]]||캐논볼 3|| ||
||1990||[[소피아 코폴라]]||[[대부(영화)|대부 3]]|| [* 대부 3의 퀄리티를 깎아먹은 '''낙하산 인사'''(...).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는 단역인 시녀(Saché)로 나왔음에도 후보로 올랐다.] ||
||1991||[[숀 영]]||죽음 전의 키스|| [* 영화에서 1인 2역을 해서 공동 수상(…) 1992년과 1994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
||1992||[[에스텔 게티]]||엄마는 해결사|| ||
||1993||[[페이 더너웨이]]||매혹의 여비서|| [* 1996년과 1997년에도 후보로 올랐다.] ||
||1994||[[로지 오도널]]||지금은 순찰중, 에덴으로 가는 비상구, 실사판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
||1995||[[마돈나(가수)|마돈나]]||포 룸|| [* [[콩고]]의 고릴라가 후보에 올랐다.] ||
||1996||[[멜라니 그리피스]]||멀홀랜드 폴스|| ||
||1997||[[얼리샤 실버스톤]]||[[배트맨과 로빈]]|| ||
||1998||[[마리아 피틸로]]||[[고질라]]|| ||
||1999||[[데니스 리처즈]]||007 [[언리미티드]]|| ||
||2000||[[켈리 프레스톤]]||[[배틀필드]]|| [* 2003년, 2009년, 2018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
||2001||[[에스텔라 워런]]||드리븐, [[혹성탈출(2001년 영화)|혹성탈출]]|| ||
||2002||마돈나||007 [[어나더데이(영화)|어나더데이]]|| ||
||2003||[[데미 무어]]||[[미녀 삼총사|미녀 삼총사 2]]|| ||
||2004||[[브리트니 스피어스]]||[[화씨 911]]|| [* 크로스로드와는 달리 실제 본인으로 나왔다. 같이 후보에 오른 [[콘돌리자 라이스]]도 마찬가지.] ||
||2005||[[패리스 힐튼]]||하우스 오브 왁스|| [* 제시카 심슨과 애슐리 심슨 자매가 각각 다른 작품으로 후보에 올랐다.] ||
||2006||[[카르멘 일렉트라]]||데이트 무비, 무서운 영화 4|| ||
||2007||[[에디 머피]]||노르빗|| [* 영화 속에서 여장을 했다.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트리플 크라운(...) ] ||
||2008||[[패리스 힐튼]]||리포 더 지네틱 오페라|| ||
||2009||[[시에나 밀러]]||[[G.I. Joe: 더 라이즈 오브 코브라]]|| ||
||2010||[[제시카 알바]]||킬러 인사이드 미, 미트 패어런츠 3, [[마셰티]], [[발렌타인 데이]]|| ||
||2011||[[데이비드 스페이드]]||[[잭 앤 질]]|| [* 영화 속에서 여장을 했다.] ||
||2012||[[리한나|리애나]]||[[배틀쉽]]|| [* [[트와일라잇 시리즈|브레이킹 던 2부]]가 수상하지 않은 3개 항목(남우주연, 여우조연, 각본) 중 하나다.] ||
||2013||[[킴 카다시안]]||타일러 페리의 템테이션|| [* 카다시안 본인은 2008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부적절한 코미디》(Inappropriate Comedy)와 《무서운 영화 5》에 출연한 린지 로언과 《마셰티 킬즈》에 출연한 레이디 가가도 후보에 올랐다.] ||
||2014||[[메건 폭스]]||[[닌자터틀]]|| ||
||2015||[[케일리 쿼코]][* [[빅뱅이론]]의 [[페니(빅뱅 이론)|페니]]로 유명하다.]||웨딩 링거, [[앨빈과 슈퍼밴드|앨빈과 슈퍼밴드 4]]|| [* 같은 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루니 마라]]와 1년 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줄리앤 무어]]가 후보에 올랐다.] ||
||2016||[[크리스틴 위그]]||[[쥬랜더|쥬랜더 2]]|| ||
||2017||[[킴 베이싱어]]||[[50가지 그림자: 심연]]|| [* 여우주연상에서는 5번 후보에 올랐다.] ||
||2018||[[켈리앤 콘웨이]]||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 [* 2017년부터 미 백악관 선임고문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안적 사실]]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다. [[멜라니아 트럼프]]도 같이 후보에 올랐다.] ||
||2019||[[레벨 윌슨]]||캣츠|| ||
||2020||[[매디 지글러]]||[[뮤직 바이 시아]]|| ||
||2021||주디 케이||다이애나 더 뮤지컬|| ||
||2022||[[아드리아 아르호나]]||[[모비우스(영화)|모비우스]]|| ||

[[마돈나]]는 조연상에서도 3번 중 2번을 수상했다. [[패리스 힐튼]]은 주연상과 조연상을 합쳐 3번 후보에 올라 3번 모두 수상했다. [[카르멘 일렉트라]]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회 연속 후보에 올랐다. 《갱스터 러버》로 주연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 [[제니퍼 로페즈]]는 조연상으로도 2번 후보에 올랐다. [[제시카 비엘]], [[케이티 홈즈]], [[살마 아예크]]도 2번 후보에 올랐다. 남성 배우가 여장을 한 경우로는 《탱고와 캐시》의 [[커트 러셀]], 《난폭한 주말》의 존 캔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의 [[케빈 클라인]] 등이 있다.

=== 만회상 ===
||2014||벤 에플렉||[[아르고]]||[* 갱스터 러버로 몰락 직전까지 갔으나 이후 감독 겸 주연 작품인 아르고가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거머쥐면서 초대 수상자가 되었다.] ||
||2015||실베스터 스탤론||[[크리드]]||[* 만년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르락내리다가 크리드에서 큰 호평을 얻으면서 2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사실 록키 시리즈에서는 대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아왔었다.] ||
||2016||멜 깁슨||[[헥소 고지]]||[* 익스펜더블 3에서 최악의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었다가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후보에 올랐었다.] ||
||2017||A Safe Hollywood-Haven|| [*2016년 촉발된 미투 운동과 더불어 할리우드 산업 내에 만연해있던 성폭행 문제를 수면화하고 적극적으로 극복에 나선 모습에 대한 비평.] ||
||2018||리사 매카시||날 용서해줄래요?||[* 역시 라즈베리 단골 손님 중 하나였으나 해당 작품에 출연하여 큰 호평을 얻었었다.] ||
||2019||에디 머피||내 이름은 돌러마이트||[* 플루토 내쉬로 헐리우드의 재앙이 되었으나 이 작품에서 비벌리힐스 캅 이후 생애 최고의 열연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
||2021||윌 스미스||킹 리처드||[* 실화인 리처드 윌리엄스란 테니스 선수의 전기 영화.] ||
||2022||콜린 파렐||이니셰린의 밴시||[* 알렉산더 이후 토탈 리콜 등 혹평을 받아오다가 이니셰린의 밴시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엇다.] ||

윌 스미스가 3번, 키아누 리브스가 이 분야에서 2번 후보에 올랐었다. 이 분야의 의의는 망작이나 쌀이 아까운 영화에서 졸연을 펼치는 등 혹평만 받다가 좋은 작품에서 호평을 받을 경우 일종의 졸업(?)상의 의미로 수여하는 부분이다. 2017년 시상식의 경우는 특정 배우가 아닌 헐리우드 자체에 수상을 선언했는데 미투 운동 이전에 와인스틴 형제나 빌 코스비 등 원로 권력자들의 성범죄에 깊이 침묵 내지는 방조하고 있다가 수면 위로 끌어올리면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의미에서 언급을 한 것으로 보인다.

== 이모저모 ==
 * 1981년 시상된 1회 시상식은 아직 체계가 잡히지 않은 탓인지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의 경우 9~10명(작품)이나 올랐다. 《글로리아》에 출연한 존 애덤스는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는데, 같은 영화에 출연한 지나 롤랜즈는 5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 1982년 시상된 2회 시상식에서는 《Only When I Laugh》에 출연한 제임스 코코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는데, 그는 같은 해 5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에도 '''같은 작품의 같은 캐릭터'''로 후보에 올랐다.

 * 1984년 시상된 4회 시상식에서는 《Yentl》에 출연한 에이미 어빙이 후보에 올랐는데, 그녀는 같은 해 5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에도 '''같은 작품의 같은 캐릭터'''로 후보에 올랐다.

 * 1988년 시상된 8회 시상식에서는 [[월 스트리트]]에 출연한 대릴 해나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반면 같은 영화에 출연한 [[마이클 더글러스]]는 6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1993년 시상된 13회 시상식에서는 《뉴시스》의 [[앨런 멩컨]]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는데, 그는 같은 해 6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알라딘(애니메이션)|알라딘]]으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 1995년 시상된 15회 시상식에서는 [[총알탄 사나이]] 3편에 출연한 [[O. J. 심슨]]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총알탄 사나이 3편의 미국 개봉일이 1994년 3월 18일이었고, [[O. J. 심슨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시점이 같은 해 6월이었으며, 시상식 당시에는 재판이 진행 중이었다.(판결은 1995년 10월 3일)

 * 1996년 시상된 16회 시상식에서는 《쇼걸》로 최악의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7개 부문을 수상한 수상한 [[폴 버호벤]]이 직접 시상식에 참석했다. 버호벤은 '''"조국 [[네덜란드]]에서도 [[쓰레기]] 감독 소리를 들었는데 여기서도 듣다니 이제 미국은 제2의 조국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혀 좌중을 폭소시켰다. 그는 나중에 관계자들과 술자리도 가졌다고 한다.

 * 1998년 시상된 18회 시상식에서는 [[포스트맨(영화)|포스트맨]]의 각본가 브라이언 헬걸런드가 각본상을 수상했는데, 그는 같은 해 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L.A. 컨피덴셜》로 각색상을 수상했다.

 * 1999년 시상된 19회 시상식에서는 일본의 [[고지라]]를 리메이크한 [[고질라(1998)|고질라]], [[알프레드 히치콕]]의 [[사이코(영화)|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사이코, 동명의 영국 TV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어벤저스(영국 드라마)|어벤저]]가 리메이크 or 시퀄 상을 수상했다. 세 작품 모두 원작을 파괴한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 2002년 시상된 22회 시상식에서는 [[드루 배리모어]]의 전 남친이자 《로드 트립》에 출연했던 [[톰 그린]]이 《프레디 갓 핑거드》라는 영화로 최악의 영화상, 최악의 감독상[* 그린이 직접 이 영화를 연출했다.], 최악의 남자배우상, 최악의 각본상을 휩쓸었다. 그는 시상식에 직접 온 것도 모자라 '''자기가 직접 준비해온 레드 카펫을 펼쳤다.''' 게다가 "이건 일부러 못 만든 영화다"라고 한 뒤 시상 소감 자리에서 윌슨이 "만약에 이게 일부러 못 만든 영화라면 이건 그중의 《[[시민 케인]]》임"이라고 까자[* 영화인들의 대부분이 영화 역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꼽는 명작이다. 즉 윌슨의 말은 "너처럼 영화를 못 만들기도 어렵겠다!"의 의미.] 그린은 "알아. 내가 이 영화 찍을 때부터 이 상을 받고 싶었으니까."라고 맞대응했다.

 * 2005년 시상된 25회 시상식에서는 [[캣우먼]]으로 최악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 베리]]가 실제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특히 베리는 시상식에서 우는 여배우들을 패러디하면서도 '''"훌륭한 패자가 될 수 없다면 훌륭한 승자 역시 될 수 없다"'''[* 할리 베리는 몬스터볼(2001)로 흑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그런 그녀의 커리어는 캣우먼 하나로 인해 개박살이 났고 이후는 알다시피...]라는 [[명언]]을 남기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윌슨은 그녀에게 "재능있고 아름다운 배우이시면서 '''왜 그딴 영화를 선택했나요'''"라고 말했다. 정말로 대중들에게 그렇게 보였기 때문에 《캣우먼》의 충격이 더더욱 강했다. 이름값 높은 명배우 이름 믿고 영화 보러 갔더니 똥을 준 격.] 하지만 "그렇지만 실은 날 여기로 불러온 라즈베리 관계자들 다 엿먹이고 싶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 매니저를 불러 사람들 앞에 소개하면서 "정말 좋은 매니저예요. 그런데 [[https://www.youtube.com/watch?v=U-7s_yeQuDg|제발 다음에 영화 제의를 수락할 땐 '''먼저 대본 좀 읽어보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 2009년 시상된 29회 시상식에서는 [[우베 볼]]이 《터널 랫츠》, 《포스탈》, 《왕의 이름으로》 세 작품으로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왕의 이름으로》는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고, 《왕의 이름으로》에 출연한 릴리 소비에스키는 여우조연상 후보에, 《포스탈》에 출연한 번 트로이어와 (본인 역으로 직접 출연한) 우베 볼, 《왕의 이름으로》에 출연한 버트 레이놀즈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우베 볼과 그의 영화에 나오는 모든 배우들, 카메라, 각본'''이란 이름으로 '''최악의 스크린 커플상'''에도 후보로 올랐다. 결국 '''최악의 감독상'''과 '''최악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 2010년 시상된 30회 시상식에는 《스티브에 관한 모든 것》(All About Steve)에 출연한 [[산드라 블록]]이 직접 참여하여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어주고 참석자 전원에게 《스티브에 관한 모든 것》 DVD를 나눠준 후 "촬영 대본까지 줄 테니 내가 어떻게 연기했어야 하는지 설명하면 즉석에서 연기해 보일게요. 내가 왜 이 영화로 이 상을 받아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그러지 않으면 난 내년에 이 상을 반납할 겁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다음 날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타면서 최초로 한 해에 골든 라즈베리와 [[아카데미 시상식]]을 동시에 수상하는 배우가 되었다.''' 배우 외의 영화인을 포함하면 작곡가 앨런 멩컨과 각본가 브라이언 헬걸런드에 이은 세 번째 동시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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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VD를 한 박스 가져와 청중들에게 나눠주는 [[산드라 블록]]

 * 2012년 시상된 32회 시상식에서는 [[애덤 샌들러]]가 주연한 《[[잭 앤 질]]》이 영예의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더 놀라운 건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역사상 한 영화가 모든 부분을 전부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당시 시상 부문은 아래와 같은 10개였는데, 모두 이 영화가 받은 것이다. 참고로 샌들러는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였다.
  * 최악의 영화: 잭 앤 질
  * 최악의 주연(남): 애덤 샌들러
  * 최악의 주연(여): 애덤 샌들러
  * 최악의 조연(남): [[알 파치노]]
  * 최악의 조연(여): 데이비드 스페이드
  * 최악의 스크린 커플: 애덤 샌들러와 그의 다른 배역, 알 파치노, [[케이티 홈즈]] 등
  * 최악의 프리퀄/시퀄/리메이크 등: 잭 앤 질 - 《[[글렌 혹은 글렌다]]》(Glen or Glenda)의 리메이크.
  * 최악의 감독: [[데니스 듀건]](잭 앤 질, 저스트 고 위드잇)
  * 최악의 각본: 잭 앤 질 - 샌들러도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
  * 최악의 스크린 앙상블(조합): 잭 앤 질 '''출연진 전원'''

 * 2021년 시상된 41회 시상식에서는 [[힐빌리의 노래]]에 출연한 [[글렌 클로즈]]가 후보에 올랐는데, 그녀는 같은 해 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에도 '''같은 작품의 같은 캐릭터'''로 후보에 올랐다. '''한 작품의 한 캐릭터로 같은 해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 동시에 후보에 오른 케이스는 제임스 코코, 에이미 어빙과 더불어 세 번뿐이다.''' 이때 최악의 프리퀄/시퀄/리메이크 등에 대한 상은 [[닥터 두리틀(2020)|닥터 두리틀]]이 받았다. [[https://extmovie.com/movietalk/64943590|링크]]

 * 2022년 [[브루스 윌리스]]가 다양한 저예산 영화들에서 형편없는 연기를 보여줬다며 그에게 최악의 주연(남)을 부여했으나 이후 이를 취소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는 당시 브루스 윌리스의 자연스럽지 못한 연기가 치매로 인한 실어증에서 비롯되었다는게 밝혀지게 된 것이다. 게다가 이런 병세로 인하여 브루스 윌리스가 은퇴를 선언하게 되자 배우의 건강 상태로 인한 문제임을 명확하게 하고 수상을 취소함과 동시에 사과한 것.

 * 한편 [[보랏]] 속편에 나온 [[루디 줄리아니]]는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같은 영화에 출연한 [[마리아 바칼로바]]는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 흑인 수상자로는 [[프린스(음악가)|프린스]](감독상, 남우주연상), 제롬 벤튼, 빌 코스비, 말론&숀 웨이언즈 형제, [[에디 머피]],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멜러니 B([[스파이스 걸스]]로 수상), [[머라이어 캐리]], [[할리 베리]], 타일러 페리, [[O. J. 심슨]], [[데니스 로드먼]], [[아흐메드 베스트]], [[리애나]], [[르브론 제임스]] 등이 있다. 히스패닉계 수상자로는 [[제니퍼 로페즈]](부모가 푸에르토 리코계), [[제시카 알바]](부친이 멕시코계), [[아드리아 아르호나]](푸에르토리코계)가 있다. 아시아계 수상자로는 [[M. 나이트 샤말란]](감독상, 남우조연상), 디네시 드수자(감독상, 남우주연상)가 있다.

 * 감독상을 수상한 여성 영화인으로는 이슈타르의 일레인 메이, 박싱 헬레나의 제니퍼 린치, 무비 43의 [[엘리자베스 뱅크스]], [[뮤직 바이 시아]]의 [[Sia]]가 있다.

 * 같은 해 개최된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의 연기 부문에 동시에 후보에 오른 배우는 39회 시상식까지 총 11명이다.(제임스 코코, 에이미 어빙, [[잭 니콜슨]], [[우마 서먼]], [[크리스토퍼 워큰]], [[알렉 볼드윈]], [[산드라 블록]], [[루니 마라]], [[에디 레드메인]], [[멜리사 매카시]], [[글렌 클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