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include(틀:라브니카 III의 전설적 길드원)] || '''영어판 명칭''' || '''Vraska, Golgari Queen''' ||<|6> [[파일:골가리여왕브라스카.jpg|width=230]] || || '''한글판 명칭''' || '''골가리 여왕, 브라스카''' || || '''마나비용'''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000, #00FF00)" {{{#white {2}{B}{G} }}}}}}|| || '''[[매직 더 개더링/카드의 타입|유형]]''' || 전설적 [[플레인즈워커]] — 브라스카 || ||||+2: 당신은 다른 지속물 한 개를 희생할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생명 1점을 얻고 카드 한 장을 뽑는다.[br][br]-3: 전환마나비용이 3 이하인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파괴한다.[br][br]-9: 당신은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이 플레이어에게 전투피해를 입힐 때마다, 그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를 가진 휘장을 얻는다.|| || '''충성도''' || 4 || |||| '''[[매직 더 개더링/블록|수록세트]]''' || '''희귀도''' || |||| [[라브니카의 길드]] || 미식레어 || [목차] == 개요 == [[라브니카의 길드]]에서 등장한 [[브라스카]] 플레인즈워커. [[이젯 총독, 랄]]과 함께 [[라브니카의 길드]]에 등장하는 두 명의 플레인즈워커 중 하나로, 등장과 함께 [[이젯 연합]]과 [[골가리 무리]]가 [[니콜 볼라스]]의 영향력 아래에 굴복하게 되는 다섯 길드들 중 하나라는 것이 확실해졌다. [[익살란]]에서 돌아와 마침내 숨어 사는 걸 때려치우고, [[통수]]의 길드 [[골가리]]의 길드장이 된 [[브라스카]]이다.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들, 주로 이전 골가리의 권력층이던 엘프들을 대대적으로 숙청했으며[* [[뒤덮인 무덤]]의 플레이버 텍스트 - 골가리의 새 왕국의 요람. 여왕을 모욕했던 자들의 무덤.] 자신과 마찬가지로 천대받던 크라울 종족들에 대한 대우를 개선한 듯. [[암살자의 트로피]]에서 나온 바와 같이 [[니콜 볼라스]]의 계획대로, [[아조리우스 평의회]]의 길드장인 [[최고 재판관 이스페리아]]를 암살하였다. 이후에는 길드를 걸어잠그고[* 골가리 [[관문(매직 더 개더링)|길드관문]] 라브니카의 길드판 타입 A의 플레이버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관문을 닫아라. 우리는 지하왕국에서 다가오는 파멸을 버틸 것이다." ― 브라스카"''] 숨죽이고 있다가,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무리의 실력자, 브라스카|활동을 다시 시작했다.]][*스포일러 원래 스토리에서는 (아마도 [[익살란]]에서의 떡밥을 따라 결정적인 순간에 제이스를 통해 볼라스를 배반하여 그를 몰락시킬 역할을 하고) '''[[볼라스의 반란 주모자, 돔리|돔리]] 대신 죽을 예정이었다.''' [[아자니 골드메인]]에서 보듯 스토리가 급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브라스카 또한 라브니카의 길드에서부터 대대적인 설정 변경이 이뤄졌는데, 대표적으로 '''이미 라브니카의 길드 시점에서부터 기억을 되찾았다.''' ~~즉 이스페리아를 죽인 건 개인의 원한으로 인한 [[트롤링]]이었다~~ 논쟁적인 계획에서 제이스와 함께 있는 아트가 공개되면서 플레이어들의 의문을 자아냈는데, 이 또한 급한 설정 변경으로 인한 것.] [[이젯 총독, 랄]], [[도미나리아의 영웅, 테페리]]와 함께 [[매직 아레나]]를 클로즈 베타부터 플레이한 사람들에게 보상으로 마스터피스 버전 일러스트를 1장 입수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입수 불가능. == 능력 및 평가 == +2는 지속물 하나를 희생해서 카드 1장을 뽑고 생명점 1점을 얻는 효과. 일단은 생물만 희생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쓸데없는 대지가 너무 많거나 정말로 드로우가 절실한 경우 대지를 희생해도 되고, 적당한 위니 생물이나 토큰을 씹어먹을 수도 있다. [[봉합술사의 공급자]]라던가, [[영원으로의 여행]]이 부여된 생물처럼 죽을 때 뭔가를 하는 지속물의 발동 트리거를 발동시킬 수도 있고. 아니면 굳이 희생하지 않아도, 능력 자체는 발동 가능하기 때문에 충성도 +2는 올라간다. -3은 [[갑작스런 부패]]. [[보이지 않는 자 브라스카|이전]] [[유물 사냥꾼 브라스카|브라스카]]의 능력이었던 조건 없는 지속물 파괴에 비하면, 전환마나비용 3 이하라는 제한이 생기면서 많이 너프되었다. 뭐, 5, 6마나 플레인즈워커의 능력과 4마나 플레인즈워커의 능력을 그대로 비교할 수는 없긴 하지만, 덕분에 이번 브라스카는 훨씬 더 환경을 많이 타는 플레인즈워커가 되었다. 궁극기 역시 이전 브라스카와 마찬가지로, [[한대만|어떻게든 한 대만 때리면 게임에서 이기게 해 준다]]. 다만, 궁극기면서도 생물전에서 밀리면 아무 쓸모가 없어 상대적으로 저평가받는다. == 사용 덱 == 골가리 미드레인지 덱에서 2~3장 정도 기용되고 있는 중이다. 추적단의 견습기사, 인어 가지보행자, [[비취광채 레인저]] 등의 탐험 생물들, 그리고 탐험 생물들과 좋은 궁합을 보여 주는 거친성장 보행자로 초반 필드를 잡으면서 대지를 대량으로 확보하게 되는데, 이렇게 넘쳐나는 대지들을 +2로 희생하며 드로우로 바꿔 주는 역할. -3도 괜찮은 능력. 녹색을 쓰는 덱은 웬만하면 다 쓰는 [[라노워 엘프]] 덕분에 브라스카 역시 3턴에 나올 수 있어서 3마나 이하라는 제한에도 그나마 유의미하게 쓸 수 있다. 물론 스탠다드 환경에서 브라스카 능력의 범위를 빗겨가는 지속물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브라스카의 경멸]], [[탐욕스러운 추파카브라]], [[암살자의 트로피]] 등등 골가리 컬러에는 디나이얼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마침 브라스카의 다른 버전인 [[유물 사냥꾼 브라스카]]도 강력한 6마나 카드라서, 두 종류 모두 2~3장씩 들어가서 활약 중이다. [[라브니카의 충성]]에서는 살짝 채용률이 감소했다. 남아도는 대지(와 마나)를 활용할 새로운 수단으로써 [[히드라성 크라시스]]가 기대 이상으료 효과적이라는 점이 밝혀져, 이를 사용하기 위해 청색을 터치해서 술타이 컬러로 덱을 짜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 이 경우 브라스카의 대지 희생이 히드라성 크라시스와 역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한쪽을 빼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또 -3이 히드라를 쉽게 자를 수 있는데다 +2 능력의 텍스트가 "희생'''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빛을 발해, 여전히 넣는 경우도 존재.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는 [[장막을 가르는 자, 나르셋|위협적인]] [[숭고한 기능공, 사힐리|3발비]] [[시간을 꼬는 자, 테페리|플레인즈워커]]들이 메타의 중심이 되는 상황에서 -3 능력 한번으로 그런 플레인즈워커들을 지울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되어 다시금 골가리 기반 덱에서 2장, 많으면 3장까지 채용되고 있다. [[엘드레인의 왕좌]]에서는 마찬가지로 메타의 중심인 '''[[왕관 도둑, 오코|오코]]를 확정적으로 잡아내고서도 자기는 전장에 남아있는 유일무이한 지속물'''이라는 [[Jace Beleren|유니크한 지위를 얻어 인기가 급상승]], [[믿음 없는 약탈|루팅]] 밴이라는 악재로 가격이 떨어져 빌빌대던 [[아크불빛 불사조]]마저 제치고 라브니카의 길드 최고가 카드가 되었다! 사실 오코도 오코지만 능력 자체가 준드 희생덱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했다.[* +2로 음식 토큰을 위시한 값싼 지속물들을 씹어먹으며 핸드를 보충하고 어그로덱에게 쳐맞고 쇼크랜드 남발로 까인 피를 [[가마솥 소환수]]와 함께 복구하며, 궁극기는 사실상 덤 취급이나 생물을 많이 깔 수 있고 대치상황을 무너뜨릴 수 있기에 나쁘지 않은 수준.] 이후 희생 덱과 운명을 같이하면서 그대로 로테아웃. [[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플레인즈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