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1261564412_goyang.jpg]] > '''너는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으며 네가 한 말이 법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유니미니펫]]의 등장인물[* 고양시 고양이캐릭터와는 무관하다. 참고로 유니미니펫의 "고양"이 먼저 나왔다.]로 성우는 故 [[김정주(성우)|김정주]], 파트너로 [[햄(유니미니펫)|햄]]을 데리고 있다. 유니랜드에서 현실세계로 파견나온 특수요원. 고양이 모양의 로봇펫을 육체로 삼고 있다. 범인을 체포할 때는 [[미란다 원칙]]을 잊지않고 말해주는[* ...이라고는 하지만 초반에만 그러지 화가 거듭되면서는 맨날 똑같은 대사 하기 뭣했는지 어느새 사라진다.] 직업의식이 투철한 바른 수사관이다. 하지만 일상속에서는 꼬장꼬장한 성격에 잔소리쟁이. 자존심이 강하고 이기적이며 즉흥적이고, 능청스럽게 유희거리만 찾는 [[햄(유니미니펫)|햄]]을 답답하고 한심스럽게 생각하며 잘 다투지만 그래도 대화를 깔끔하게 끝내는 편이라 뒤끝은 없다. 문제가 생기면 일단 뛰어들고 보는 저돌적인 스타일이지만 성격이 예민한 탓에 원형탈모가 생겼던 [[흑역사]]도 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바른 정신을 가지고 있다. ~~암컷~~여성이며, 자신의 말로는 원래는 쭉쭉빵빵하고 긴 체형을 지닌 미인이였다고 하며, 지금의 고양이 모습보다 원래 모습이 더 예쁘다고 한다. 물론, 옆에 있던 햄이 비웃으며 핀잔을 주면서 제대로 열받은 고양과 깐죽거리는 [[햄(유니미니펫)|햄]]이 신나게 싸우기도 했다. 평소에는 두 발로 걸어다니지만 급한 일이 있다거나 할 때는 --고양이답게-- 네 발로 뛰기도 한다. 또한 감정이 격해지거나 하면 갈색 눈동자 주위로 흰자위(?)가 나타난다. 뽀리가 가지고 있었던 파워글러브를 베이스로 해서 [[이상해(유니미니펫)|이상해]] 박사가 만들어준 부품인 유니스톤 파워글러브(펀치력이 강해지는 손 부품)와 이상해 박사 오리지날인 유니스톤 패스트(빠르게 달릴 수 있는 발 부품)을 쓸 수 있다. [* 원래 로빈이 가지고 있었다는 말이 있었는데, 로빈은 '''그냥 발이 빠른거다.'''~~유니스톤 튠업만큼 빠른 버그펫의 위엄~~ 실제로 패스트를 얻은게 12화 초반, 로빈과 고양이 대치하는건 12화 중반이다.][* 그리고 여기서 이상해 박사의 쩔어주는 실력을 볼 수 있다. '''유니스톤을 본지 몇 주 안되서 오리지날 유니스톤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작중 '플라워즈'와의 럭키볼 경기 중 팀원 ~~파손전문담당~~ "피피"가 박살 난 뒤 ~~빡쳐서~~ ~~[[데몬 헌터|메타몰포시스]]~~'울트라 업그레이드'로 명명된 강화모드로도 변할수 있으며,[* 고양의 키 유니스톤이 파워글러브, 패스트, 파이어가 공명해서 파워업 되는 듯?] 이때는 파워글러브 기본장착 상태가 되며 머리색도 붉은색으로 변한다. 패스트를 입수한 뒤로는 울트라 업그레이드를 하면 패스트도 기본장착. 그리고 공격력과 스피드도 상당해진다. 그외에도 온갖 유니스톤의 힘을 사용해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동우 일행 중 실질적인 전투담당. 럭키볼 에피소드에서는 [[진삼국무쌍|'''진고양무쌍''']]을 찍으며 마지막 득점은 다 고양의 파워글러브로 냈다(…) ~~처형용 유니스톤~~ 초반에 '유니스톤 스프링클'이라는 유니스톤을 얻어 그 힘을 사용하였는데 뭐가 잘못된 것인지 적 버그펫인 머쉬매쉬가 쓸 때는 웃음가스였던 물건이 고양이 쓰니 '''[[방귀]]'''가 되어 나왔다(...). 고양은 매우 창피해 했지만 이 능력은 '유니스톤 파이어'를 얻기 전까지 많이 사용되었다. 본편의 후일담 격으로 연재되는 웹툰에서는 특별휴가를 얻어 햄과 함께 현실세계에 잠시 머무른다. 원작과 동일하게 햄이 고양을 놀리면 발끈하여 햄에게 응징을 가하는 등 햄과의 사이는 그다지 변하지 않은 모양. 어렸을 적에는 여자아이치고는 체격이 커서 콤플렉스로 작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