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두용 감독의 1987년작 영화, rd1=고속도로(영화))] || {{{#fff '''고속도로'''}}}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include(틀:도로교통시설)] [include([[틀:도로교통시설]])] ---- [include(틀:시설)] }}} || [목차]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ingal jc.jpeg.jpg|width=100%]]}}}|| ||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서울산나들목 부근.png|width=100%]]}}}|| ||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울산IC|서울산나들목]] 부근 || {{{+1 [[高]][[速]][[道]][[路]] / Limited-access roads / Controlled-access highways}}} '''도로로 진입하는 접속부를 제한하여 많은 차량의 고속 주행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도로'''를 의미한다. 이런 도로를 Limited-access roads 라고 하며, 그 중에서도 주변 지역 교통과 완전히 분리되어있으며, 교차로가 완전히 없고 나들목만 있는 도로는 Controlled-access highways라고 한다. 이런 도로들은 '''상하행 도로의 분리, 교차로와 신호등 대신 나들목 사용, 주변 교통과의 분리를 통한 접속부 최소화'''를 바탕으로 병목을 최소화 하여 대량의 차량이 장거리를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고속도로를 가다보면 도로 오른쪽 끝에 사각형으로 예시로 '78.4'라고 적혀있다. 이건 km를 나타낸 것이며 일의 자리가 0이면 '어디 기점'이 추가로 위에 표시된다. 예시로 하나 들자면 [[동림IC]]는 [[서순천IC]]에서 80km 떨어져 있다. 이때 작은 사각형으로 '순천기점 80.0' 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참고로 [[논산천안고속도로]]도 일의 자리가 0이면 기점을 논산이 아닌 순천이라고 표시한다. 예시로 '순천 기점 270.0' 여기에서는 [[고속도로/대한민국|대한민국의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서술된 경우가 많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 개념 및 용어 == 하이웨이(Highway)라는 단어는 본래 시내도로나 과거부터 형성된 도시간을 잇는 가도(街道) 수준이 아닌, 조금 더 고수준으로 정비된 간선도로에 붙는 단어였다. 주로 땅덩이가 넓은 나라나 저개발국가에서는 이런 고수준의 간선도로조차도 고속도로로 간주하는 경우가 있으며, 실제로 고속도로라는 용어도 Highway의 직역에 가깝다. Highway를 고속도로를 지칭하는 말로 알고 있지만 국제기준으로 보면 Highway는 국도와 고속도로를 통틀어서 부르는 말로 간주된다. 실제로 한국의 초창기 고속도로(왕복 2차로 대면통행 및 평면교차점 존재.)가 이런 하이웨이 수준의 도로였던 경우가 많으며, 북한에서 쓰는 고속도로가 딱 이 수준의 하이웨이와 비슷한 면이 있다. 하지만 현대의 한국에서 쓰이는 고속도로의 개념은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의 접속부를 입체화하고, 제한적으로만 설치한 고수준의 고속도로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속도로를 묶어 부르는 용어로는 '''controlled-access highway''' 같은 조금 더 번거로운 표현을 쓴다. 하지만 이는 매우 번거로운 학술적 표현이므로, 일상적으로는 각국의 사정에 맞는 번역어를 찾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 '''고속'''에 초점을 둔 용어: 주로 동아시아부터 남아시아권에서 많이 통용된다. * '''Expressway''': [[대한민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개념/단어다. * '''Freeway'''(프리웨이): 여기서 Free는 무료라는 의미보다는 통행 속도의 자유라는 의미에 가깝지만, 현대에는 무료도로 위주로 붙는 경우가 많다. 대만 등의 고속도로를 영어로 옮길 때 이렇게 쓰는 경우가 있다. * '''자동차전용도로'''에 초점을 둔 용어: 주로 유럽권 및 유럽의 영향을 받은 지역(아랍권) 등에서 통용된다. * '''Autobahn'''(아우토반): 독일어권에서 쓰며 Auto(자동차) + Bahn(궤도)의 합성어이다. * '''Autostrada'''(아우토스트라다): 사실상 현대의 고속도로 개념을 제일 빨리 도입한 이탈리아에서 고속도로를 부르는 명칭으로, 유럽권의 용어는 이게 퍼져나가 정착한 것이다. * '''Autoroute'''(오토루트): 프랑스를 필두로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아프리카 나라들에서도 비교적 널리 쓰인다. * '''Motorway'''(모터웨이): [[자동차전용도로]]라는 뜻이다. 주로 [[영국]] 및 그 영향을 크게 받은 나라에서 사용하는 단어이다. 일본은 자동차도로라는 표현을 쓰지만 Motorway대신 Expressway를 쓰며, [[대한민국]]에서 Motorway는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전용도로를 묶어 부르는 개념에 가깝다. * '''관할'''에 초점을 둔 용어: 주로 북미에서 많이 통용된다. *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Interstate]]''': 전미주간방위고속도로망으로,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고속도로의 개념과 거의 일치하는 고수준의 도로다. * --'''[[턴파이크|Turnpike]]'''(턴파이크)--: 주로 북미에서 쓰는 단어로 유료도로[* [[마리오 카트 64]]에 나오는 일본에서 키노피오 하이웨이라 불리는 도로 코스의 북미판 명칭은 Toad's Turnpike이다.]라는 의미이나 널리 쓰이는 편은 아니며, 특히 동부의 오래된 도시에는 명칭만 턴파이크로 남아있고 실제로는 그냥 동네 도로 1인 곳도 있어 고속도로만을 지칭한다고 볼 수는 없다. * '''Autopista Federal'''(연방고속도로): 멕시코의 고속도로로 미국의 영향을 받아 연방도로라는 의미가 고속도로에 붙어있다. Carretera Federal은 연방도로,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국도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 * '''國道'''(국도): 특이하게 대만의 경우 한국의 국도급 도로는 [[타이완성]]이 관할하는 省道(성도)로 부르며, 고속도로를 국도로 부른다. 법적으로는 이렇고 대만에서 고속도로를 일반적으로 칭할 때는 高速公路(고속공로)라 하여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대한민국에서는 고속도로(Expressway)가 자동차전용도로(Motorway)의 상급도로로 간주되나, 오스트리아와 같이 대한민국과 반대로 자동차전용도로급 노선에 역으로 고속에 초점을 맞춘 Schnellstraße(슈넬슈트라세)를 쓰고, 교차로 입체화 등으로 진출입이 완전히 제어되는 고속도로급에 자동차도로의 의미를 가진 Autobahn을 쓰는 경우도 종종 발견된다.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의 개념/용어를 나누어 쓰는 나라는 이외에도 꽤 있다. 아래는 그 예시다. * 대한민국: 고속도로 / 자동차전용도로 * 대만: 國道(국도, Freeway), 高速公路(고속공로, Freeway) / 快速公路(쾌속공로, Expressway) * 영국: Motorway / A-road * 스페인: autopista / autovía * 오스트리아: Autobahn / Schnellstraße * 슬로베니아: avtocesta (AC) / hitra cesta (HC) == 특징 == 대한민국 도로법에서는 '''고속국도'''라고 하며, 도로법에 의해 노선명과 노선번호가 지정된다. '고속'의 기준은 나라마다 다르나, [[대한민국]]에서는 제한속도 100km/h 이상의 도로를 고속도로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고속도로 중에도 도로가 험하거나 좁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몇몇 군데는 제한 속도가 그 이하로 되어 있다. 당연히 차들만 쌩쌩 달리라고 만든 도로이기 때문에 일반 보행자, 자전거와 농기계, 원동기장치자전거(저배기량 오토바이와 스쿠터) 등 느린 물체가 여기에 들어가면 큰일 난다.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던 1970년 당시에는 고속도로라는 개념이 국민들에게 생소했기 때문에 인근 마을 사람들이 무단횡단을 일삼거나 고속도로에 자전거나 우마차를 끌고 다니는 일도 빈번해서 이와 관련해 계도나 홍보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단 한 곳은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다. 바로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서부산낙동강교]] 구간인데, 도로 옆에 자전거도로가 있기 때문이다. 고속도로에 진입한 보행자와 자동차 외의 차마[* 대한민국 및 일부 개발도상국 국가에서는 이륜자동차도 고속도로 통행이 제한된다. 긴급자동차는 통행할 수 있다. 대다수 국가에서는 이륜자동차도 자동차의 일부로보고 고속도로 통행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차에 치어 죽어도 운전자가 충분히 사고를 회피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심각하게 게을리했거나 고의로 치지 않는 한 차량 운전자는 면책되며, 고의범은 물론 [[과실범]]마저 성립되지 않는다. 오히려 보행자/이륜차가 차량의 손괴 및 차량 운전자에 대한 피해 보상의 책임을 지게 된다. [[신뢰의 원칙]] 문서로. == 국가별 고속도로 == [include(틀:세계의 고속도로)] === [[고속도로/대한민국|대한민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고속도로/대한민국)] [include(틀:대한민국의 고속도로)] === 북한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북한/교통, 문단=2.1.1)] [include(틀:북한의 고속도로)] === 외국 === * 아시아: [[아시안 하이웨이]] [include(틀:아시안 하이웨이)] * 중국: [[고속공로(중국)|고속공로]] [include(틀:고속공로)] * 대만: [[중화민국국도]](주로 국도 또는 고속공로라고 부름) [include(틀:중화민국국도)] * 홍콩: [[고속도로/홍콩]] * 일본: [[고속도로/일본|자동차도]] [include(틀:일본의 고속도로)] * 인도네시아: [[고속도로/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고속도로/싱가포르]] 문서로. * 아메리카: [[팬 아메리칸 하이웨이]] * [[미국]] *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 시스템]](주간고속도로) [include(틀:주간고속도로)] * 캐나다 *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 * 멕시코 * [[고속도로/멕시코|아우토피스타]] * 브라질 * [[고속도로/브라질|호도비아]] [include(틀:브라질의 전국 단위 고속도로)] * 유럽: [[유럽 고속도로]](E-road network) * 프랑스 * [[오토루트]] * 러시아 * [[러시아 연방 고속도로]] * 독일 * [[아우토반]]: 제한속도 무제한 구간이 있는 고속도로. * 영국 * [[모터웨이]] * 오스트리아 *[[아우토반]]: 독일과 달리 제한속도 130km/h. * 이탈리아 * [[아우토스트라다]]: 폴란드와 루마니아에서도 고속도로를 부르는 명칭이다. * 스페인 * [[고속도로/스페인]](아우토피스타): [[스페인어]]를 쓰는 중남미권에서도 이렇게 부른다. * 포르투갈 * [[고속도로/포르투갈]](아우토이스트라다): [[포르투갈어]]권에서 쓰이며 브라질에서는 포장도로를 뜻하는 호도비아(Rodovia)라는 표현도 자주 쓰인다. * 호주 * [[스튜어트 고속도로]] * [[태평양 고속도로]] * [[이어 고속도로]] * 남아프리카공화국 * [[내셔널 루트]] * 남극 * 맥머도-사우스폴 하이웨이[* 남극점의 아문센-스콧 기지와 맥머도 기지를 연결한다.] === 가상의 고속도로 === * [[15번 고속국도]] - [[폴아웃: 뉴 베가스]] * [[센트럴 하이웨이]] - [[이터널시티2]] * --셸리 초고속도로-- - [[네모바지 스폰지밥]][* 경로가 해파리 지역을 지나서 집게리아 위를 지나 [[플랑크톤]] 상점 앞으로 다가오는 고속도로다. 에피소드 마지막에 철거되고 해파리 지역을 복원한다.] == 고속도로 시설물 == * [[요금소]] * [[원톨링 시스템]] * [[나들목]] * [[분기점]] * [[고속도로 휴게소]] * [[환승휴게소]] * [[졸음쉼터]] * [[갓길]] * [[긴급제동시설]] * 점검로[[https://www.youtube.com/watch?v=XmlTfVaw-xA|#]][* 산을 깎아내고 직진하는 고속도로의 특성으로 인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점검시설.] == 기타 == || [[파일:Motorway, Expressway Sign Pictogram1.png|width=350px]] || [[파일:Motorway, Expressway Sign Pictogram2.png|width=350px]] || || 고속도로 입구 표지판 그림(뻗은 길 위에 다리가 있는 것)[*파란색 배경: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초록색 배경: [[이탈리아]], [[그리스]], [[체코]] 등] || 자동차전용도로 입구 표지판 그림(자동차 앞 부분) || 상하행이 분리된 길 위에 다리가 있는 그림은 고속도로의 특징을 가장 완벽히 설명하는 픽토그램이며 [[비엔나 협약#s-4|도로표지 및 신호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의해 국제표준으로 적용되고 있다. 진입로 제한, 상하행 분리, 교차로 대신 다층으로 진입로를 나눠 분산한 나들목이란 고속도로의 특성이 전부 들어있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 남미 국가, 그밖의 다른 나라들의 고속도로 입구에는 위 그림과 비슷한 그림이 그려진 표지판이 있는데, 고속도로 입구 또는 시점을 뜻하는 표지판이다. 북한에서도 이 그림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출구 또는 종점을 뜻하는 표지판은 위 그림과 비슷한 그림이 그려진 표지판에 빨간색 대각선이 그려져 있다. 뻗은 길 위에 다리가 있는 형태의 그림과 자동차 앞 부분 형태의 그림이 들어간 표지판으로 나누는데 뻗은 길 위에 다리가 있는 형태의 그림이 들어간 표지판은 고속도로 입구에 설치되며, 자동차 앞 부분 형태의 그림이 들어간 표지판은 한국 기준으로는 자동차전용도로, 고속화도로로 부르는 고속도로의 입구에 설치된다. [[남아메리카]] 국가들,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국]] 등의 경우에는 한국,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처럼 고속도로와 국도를 2개의 노선체계(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 형태로 운영하는 고속도로 노선, 일반도로 형태의 국도노선이지만 일부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인 경우)로 나눠 운영하는 개념이 아니라 한개의 국도노선 중 고속도로와 똑같거나 비슷한 환경이 갖추어진 도로의 일부구간을 고속도로 구간으로 지정해서 운영한다. 한국 국도 기준으로 보면 고속도로와 비슷한 환경이 갖추어진 국도노선의 일부구간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해서 운영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래서 이런 고속도로에는 대체도로가 없는 경우가 많아, 원래라면 해서는 안되는 자전거 및 보행자의 통행이 허용되거나 비범죄화되는 경우가 많다. == 은어 == [[파일:기철고속도로.jpg]] [* 해당 이미지의 캐릭터는 [[검정고무신]]의 [[이기철]]. ] [[머리카락]]을 [[바리캉|바리깡]]으로 많이 알려진 이발기를 이용해 가운데를 일직선으로 쭉 밀어버린 모습이나 주먹, 동전 따위로 머리를 쭉 긁어버리는 행위를 말한다. 전자는 과거에 [[두발규제]]가 심했던 시절 남학생들이 두발 단속에 걸렸을 때 얄짤없이 당하는 징벌로, 나머지를 깔끔하게 밀지 않으면 불량학생으로 낙인찍힐 수도 있었다. 혹은 [[OMR]] 카드를 1자로 쭉 그어버린 행위를 말한다. [[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MOBA]]류 게임에서 한 라인이 심하게 밀려버린 것을 고속도로라고 칭하기도 한다. 특히 탑 라인은 '''탑속도로'''라는 고유명칭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탑신병자|??]] 하 정글이 안도와줘서 탑에 고속도로가 뚫렸네. 서렌치죠-- [[오버워치]]에서는 화물 운송맵에서 수비팀이 공격팀에게 탈탈 털리고 순식간에 화물이 쭉쭉 밀리는 걸 고속도로 밀렸다고 표현한다. == 관련 문서 == * [[고속도로가 없는 국가]] * [[고속도로가 지나지 않는 도시/대한민국]] * [[고속도로 순찰대]] * [[무료 고속도로 구간]] * [[오토바이/고속도로 통행]] [[분류: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