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언니는 살아있다!/등장인물)] [[파일:external/img2.sbs.co.kr/CH76833131_w666_h968.jpg|width=400]] > '''이 [[양달희|개]][[이계화|baby]]야!''' > [[구필모|회장님]]도 참 안 됐어. 어떻게 한 집에 '''[[이계화|저승사자]]에, [[개베이비]]에, [[구세경|물미역]]에 악마 3종 세트'''가 다 있대? 돈이 많으면 뭐해. 이런 집 구석에서 뭘 먹고 소화가 되겠어? [목차] == 개요 == [[언니는 살아있다!]]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황영희]].[* 작가의 전전작인 [[왔다! 장보리]]에서 '''[[도혜옥]]''' 역할을 맡았다. 다만 전작과는 반대로 여기서는 선한 역할이다. 이후 [[황후의 품격|후속작]]에선 이 역할과 비슷한 역할을 [[민유라(황후의 품격)|맡게]][[이혁(황후의 품격)|되]][[배드엔딩|나...]]] [[개그 캐릭터]]이자 [[사이다]] 캐릭터 [[나대인]]의 부인, [[강하리(언니는 살아있다!)|강하리]]의 시어머니. 일명 고여사. 밖에선 [[나대인|남편]]을 고상하게 '우리 교감선생님'이라 부르지만, 정작 핸드폰에 저장된 남편의 이름은 '십원'이다. 교육자의 아내라 검소해야 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누구보다 명품을 좋아하고 사치욕이 있어 남편 못지않게 [[속물]] 근성 다분한 인물. --부부는 닮는다더니...-- 큰아들 재일이 고아에 동생까지 딸린 하리랑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목숨 걸고 반대하지 않은 게 평생을 두고 천추의 한이다. 금쪽같은 아들을 잃은 후에도 며느리와 한집에 복닥거리며 살면서 끝없이 구박하는 거 같지만, 사실 손해보고 가슴앓이 하는 건 늘 그녀 몫이다. == 작중 행적 == 7, 8회에서 나대인이 복숭아를 따는 꿈을 꿨다는 얘기를 듣고 [[태몽]](...)이 아닐까 생각했고 강하세가 [[강하리(언니는 살아있다!)|강하리]]에게 [[진홍시|그 애]]를 어떻게 키우냐고 말하는 걸 듣고는 강하리가 나재일의 유복자를 임신했다고 오해해서 나대인과 함께 자기네들 집에서 사는 걸 허락했다가 나중에 아닌 걸 깨닫고는 한순간에 세 식구를 집에 눌러앉게 했다며 한탄한다. 9회에서는 합창단 센터 경쟁을 하던 [[구필순]]과 언니 동생하는 사이가 되었다. 구필순이 자랑하던 사교댄스 파트너가 다름아닌 남편 나대인이라는 사실에 경악하지만, 이내 [[구세경]]과 [[이계화]]를 세트로 잡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공룡그룹 가사도우미로 입성해 살림에 서툰 구필순을 도우며 정보를 수집중이다.[* 사실 이계화와 이 부부는 딱히 원한을 살 만한 일이 없다. 그저 친구의 적 정도일 뿐이고, 나대인 부부 입장에서 진짜 원수는 구세경이다. --하지만 구세경과 이 부부의 관계는 정작 구필순이 아직 모른다.--] 홍시가 입양 간다는 양부모 쪽이 문제가 있음[* 파양 경험에 폭력 [[전과(범죄)|전과]]가 있었다.]을 [[민들레(언니는 살아있다!)|민들레]]와 [[구필모|구회장]]을 통해 알게되자 경악하고, 당일 입양 가는 홍시를 찾아가 "까짓 거 우리가 책임지면 될 거 아니야!"라고 하면서 1년간 위탁 부모가 되며 나중에는 홍시를 입양한다. 역시 본성은 따뜻한 사람이다. 41회에서 이계화에게 뒤를 밟혀 나대인과 부부임이 들통나면서 둘을 한꺼번에 보내버리려는 이계화와 [[양달희]]의 합동 모함으로 꼼짝없이 스파이 노릇을 한 것이 까발려져 쫓겨난다. 일단 당분간은 전면으로 나서지 않고 민들레와 구필순을 통해 악녀 사냥에 나설 듯 하다. 마지막회에서는 음식 솜씨로 소문이 나 ~~집밥 고선생~~ 홈쇼핑이나 방송 등에서 대박을 터트렸고, 입장이 180도 바뀐 남편을 휘어잡고 산다. 하세와 재동이 결혼하면서 다시 한 번 [[겹사돈]]을 맺게 된 건 덤. == 여담 == 보는 관점에 따라서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보살]]로 보일 수도 있다. 구세경이 자기 아들 나재일의 원수임을 뻔히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원수 집안 사람인 구필순과도 친하고, 구필모와의 관계도 무난한 편. 그리고 원수의 아들인 용하에게도 무척 친절하게 대해준다[* 놀러온 용하에게 홍시 남자친구라고 살갑게 말을 걸며 갈비찜에 잡채까지 차려준다.][* 김순옥 드라마에 항상 원수의 자식(정니노, 하은별, 배로나, 이민혁, 유제니 등)은 복수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구세경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다 실패한 후 왜 맘대로 미워하지도 못하게 하냐며 한탄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중반부 쯤에 나왔던 장면으로, [[설기찬]]이 [[강하리(언니는 살아있다!)|강하리]]한테 선물한 노란 오프숄더 원피스를 트윈 테일 헤이스타일과 함께 자기가 입었는데, 식사하고 있던 식구들이 단체로 체해버리는 결과를 유발하였다.[* [[나대인]]은 고상미의 드러난 팔을 보고 순대라며 놀리고, [[진홍시]]는 치즈볼 같다고 하였다.] 이후 [[김순옥|같은 작가]]의 [[황후의 품격|후작]]과 [[펜트하우스(드라마)|후후작]]에[* 후후작에는 [[언니는 살아있다!/등장인물#s-2.3.3|작은며느리]]도 [[유제니|출연]]한다.] 특별출연한다. [[분류:언니는 살아있다!/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