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파일:고마츠 사쿄.jpg]] {{{+2 '''小松左京'''}}} (1931년 1월 28일 ~ 2011년 7월 26일) * [[https://ja.wikipedia.org/wiki/小松左京|일본 위키백과]] 고마츠 사쿄는 [[일본]]의 작가다. 고마츠 사쿄는 필명으로[* 필명의 의미는 [[사회주의]] [[교토]]라는 뜻으로, 실제로 좌파활동도 하였고 반전주의자이기도 하다.], 본명은 고마츠 미노루(小松実). [[호시 신이치]], [[츠츠이 야스타카]]와 함께 일본 [[사이언스 픽션|SF]]계의 빅 3로 불린다. [[교토대학]]에서 이탈리아 문학을 전공했고, 신문 기자나 라디오 대본 집필 등의 일을 하다가 1961년 하야카와 서점(早川書房)이 주최한 제1회 공상과학소설 콘테스트에 단편 "땅에는 평화를(地には平和を)"을 투고해 노력상을 받았다. 이후 단편 "역선도리기(易仙逃里記)"가 잡지 S-F 매거진(S-Fマガジン) 1962년 10월호에 게재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단편집을 간행해 1963년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1964년 첫 장편 일본 아파치족(日本アパッチ族)을 시작으로 [[부활의 날]], 에스파이(エスパイ), [[일본침몰]] 등 여러 장편들을 발표했다. 2011년 [[폐렴]]으로 병원에서 사망했다. == 국내 번역작 == * [[부활의 날]] - 1964년 * 끝없는 시간의 흐름끝에서(果しなき流れの果に) - 1965년 * [[토탈 호러]] - "흉폭한 입(凶暴な口)" - 1969년 * [[일본침몰]] - 1973년 * 일한대역문고 중요한 부분 - "[[보미사]]" - 1975년 == 수상 == * 1971년 제2회 [[성운상]] [[성운상/일본 장편 부문|일본 장편 부문]] - 계승하는 자 누구인가?(継ぐのは誰か?) * 1973년 제4회 성운상 [[성운상/일본 단편 부문|일본 단편 부문]] - "결정성단(結晶星団)" * 1974년 제2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 제5회 성운상 일본 장편 부문 - [[일본침몰]] * 1976년 제7회 성운상 일본 단편 부문 - "[[보미사]]" * 1978년 제9회 성운상 일본 단편 부문 - "고르디우스의 매듭(ゴルディアスの結び目)" * 1983년 제14회 성운상 일본 장편 부문 - [[안녕 주피터#소설판]] * 1985년 제6회 [[일본 SF 대상]] - 수도소실(首都消失) * 2007년 제38회 성운상 일본 장편 부문 - [[일본침몰]] 제2부[* 다니 고슈(谷甲州)와 공저] * 2011년 제42회 성운상 특별상 / 제32회 일본 SF 대상 특별공로상 == 기타 == * 만화가 [[나가이 고]]의 작품을 보고 "이 놈은 천재다." 라면서 매우 좋아했고 [[멕시코]] 여행도 같이 가고 SF 협회에도 불러들여 교류를 나눴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엽기적인 글을 잘 썼는데 [[동정]]을 버리니까 글이 잘 안 써지더라. 나가이 고의 천재성을 지키기 위해선 나가이 고가 여자를 만나는 걸 막아야 한다." 라면서 '''나가이 고의 동정을 지키는 모임'''이라는 걸 만들어서 배후에서 조종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나가이 고는 [[파렴치 학원]]이 온 세상에서 욕만 먹었을 때 "네가 파렴치 학원의 그 고짱이냐? 이 작품은 대단하다." 라고 처음 말해준 분이 고마츠 사쿄라고 한다. 정말 감사했고 그때 자신도 SF 작가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가이 고는 [[마징가 Z]]를 만들게 된다. [[https://prologuewave.club/archives/1102|#]] * 호기심이 왕성하여 "이게 뭐지?, 이게 왜 이러지?" 라는 의문이 들면 알아봐야 성이 차는 인물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어지간한 세상의 이치를 다 알고 있었으며[* 심지어 당시엔 전문가가 아니면 알기 힘들었던 [[양자역학]]까지 독학하였다.] 주변에선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라 불렸다고 한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 많은 SF 작가들이 고마츠에게 질문을 하며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 술 담배를 매우 좋아했다. 담배는 호흡처럼 끊임없이 피웠고, 술은 위스키 같은 독한 술을 병나발로 마셨다. 그럼에도 80세까지 장수했다. 다만 이렇게 살아서 1980년대부터 뇌가 상해 급격히 필력이 저하된 거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했다. [[분류:1931년 출생]][[분류:1962년 데뷔]][[분류:2011년 사망]][[분류:일본의 소설가]][[분류:SF 작가]][[분류:추리 소설가]][[분류:일본침몰]][[분류:폐렴으로 죽은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