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신라의 공예]] [[분류:국립경주박물관 소장품]] [[분류:경주시의 문화재]] [[분류:동궁과 월지]] [[파일:경주 월지 유리잔2.jpg]] [목차] == 개요 == [[경상북도]] [[경주시]] [[동궁과 월지|월지]](月池)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유리잔.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내용 == [[파일:경주 월지 유리잔1.png]] [[https://blog.naver.com/eunayoon715/220882810015|사진 출처 : [HD 역사스페셜] 발굴유물 3만점, 안압지는 신라의 생활사 박물관이었다]] 과거 [[안압지]]라고 불리던, [[경주시]] [[동궁과 월지|월지]](月池)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유리 공예품이다. 제작 연대는 8세기(서기 700년대)로 추정된다. 아가리가 넓고 바닥은 납작한 편이나 촉을 꽂을 수 있게 되어 있는 잔모양으로 생긴 유리제품이다.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사리장엄구|칠곡 송림사전탑에서 출토된 사리장엄구]]의 유리잔과 비슷한 형태이며 생활유적에서는 처음으로 출토된 것이다.[[https://younghwan12.tistory.com/m/3821|[경주박물관 안압지관] 안압지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사람들의 생활용기]] 지금으로부터 1,300여년 전에 신라인들이 사용하던 유리잔으로, 그 장식이나 재질이 고대 [[로마 제국]]과 [[페르시아]] 등 서양 문화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관계로 당시 신라의 대외 교류에 대해 연구해볼 수 있는 자료이다.[[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80221/88766126/1|동아일보 : 로만글라스, 中 중원 아닌 동부 유라시아 통해 신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