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992년 영화]][[분류:한국의 코미디 영화]][[분류:한국의 로맨스 영화]][[분류: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 ||||||||||||<#FEFEFA> '''{{{#000000 [[1992년|{{{#000000 1992년}}}]] 국산 1위 흥행 영화 }}}''' || || [[1991년]][br][[장군의 아들|장군의 아들 2]] || → || [[1992년]][br][[결혼 이야기(1992)|결혼 이야기]] || → || [[1993년]][br][[서편제(영화)|서편제]] || ||<-2>
<#dc143c> {{{#ffffff '''{{{+3 결혼 이야기}}}''' (1992) [br] '' The Marriage Life '' }}} || ||<-2><:>[[파일:external/abdca5a35b11840837400bfa1fcf66747a94ccd74e0ae3190e68f0a8af64c98a.jpg|width=50%]][[파일:external/fd731abfb484b6db34c5f458a17b9640c83cc3f9ea07d684ff95f2a9e95ce5cc.jpg|width=50%]] || ||<-2><:>[[파일:external/www.cinecine.co.kr/002542p002.gif|width=50%]][[파일:external/www.cinecine.co.kr/002542p001.gif|width=50%]] || ||<#dc143c><:> {{{#ffffff '''감독'''}}} || 김의석 || ||<#dc143c><:> {{{#ffffff '''각본'''}}} || 박헌수 || ||<#dc143c><:> {{{#ffffff '''출연'''}}} || [[최민수]], [[심혜진]] 등 || ||<#dc143c><:> {{{#ffffff '''장르'''}}} || [[드라마]], [[코미디]], [[로맨스]] || ||<#dc143c><:> {{{#ffffff '''제작사'''}}} || 익영영화사, 신씨네[* 신씨네의 '신철'대표와 익영영화사의 '오정완'대표가 콤비로 제작한 첫 영화이기도 하다. 이 후 익영영화사가 신씨네와 통합하여 오정완은 신씨네의 총괄 퓨로듀서로 일하게 된다.] || ||<#dc143c><:> {{{#ffffff '''개봉일'''}}} || [[1992년]] [[7월 4일]] || ||<#dc143c><:> {{{#ffffff '''상영 시간''' }}} || 95분 || ||<#dc143c><:> {{{#ffffff '''[[영상물 등급 제도|{{{#ffffff 국내등급}}}]]''' }}} ||<:> {{{#ffffff '''청소년 관람 불가''' }}} || [목차] [clearfix] == 개요 == 1992년 개봉하여 미성년자 관람불가임에도, 서울 개봉관에서만 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대흥행한 [[최민수]], [[심혜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당시에는 서울 개봉관에서만 관객수를 집계했고 지방 관객수, 재개봉관 관객수는 집계되지 않았는데 당시 제작, 배급 시스템이나 개봉관 극장 수 등을 고려했을 때 저 정도의 서울 관객수라면 대충 지금의 천만 영화급의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때 당시의 기준으로도 역대 관객수가 [[장군의 아들]]과 [[겨울여자]] 다음에 위치했던 대단한 영화였다. 여담으로 이 해 관객수 2위는 같은 제작사작품인 최민수,최진실의 영화 <미스터 맘마>였고 3위는 심혜진, 안성기의 영화 [[하얀전쟁(영화)|하얀전쟁]]이었는데, 한국 영화도 잘 만들면 흥행할수 있다는 전환점이된 해이기도 하다. 또한, 관객들도 조금씩 한국영화도 볼만하다는인식을 준 시작점 같은 작품이기도 하다.이 영화 이후 [[서편제(영화)|서편제]](1993), [[투캅스]](1993), [[은행나무 침대]](1995), [[투캅스2]](1996), [[접속(영화)|접속]](1997), [[편지(영화)|편지]](1997), [[약속]](1998), [[여고괴담]](1998), [[쉬리]](1999),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공동경비구역 JSA]](2000)등 한국형 웰메이드 흥행작들이 연거푸 등장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기획 영화로, 한국 영화사에서 한획을 그은 작품이다. 당시 스폰서인 [[삼성전자]]가 작중에 나오는 전자제품 후원을 해줌으로써 [[PPL]]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어떻게 본다면 스타 배우들이 가상의 부부를 연기한다는 화제성과 함께 현실적인 부부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다. 이 작품으로 성공으로 많은 결혼물 이나왔지만, 결과는... 1편이 크게 성공하자 2편도 만들어졌는데 심혜진은 다시 출연하지만 남자 배우는 [[변우민]]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1편과 달리 2편은 폭망. 참고로 이 영화는 [[엄정화]]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 줄거리 == >'''잘까 말까 끌까 할까''' 라디오 방송국 PD 태규와 단역 성우 지혜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한다. 일때문에, 사랑 때문에, 서로에 대한 정열 때문에 바쁘고 즐겁게 살아가는 이들의 결혼은 매우 성공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결혼 전 여성해방론자인 것 같던 태규가 남성우월주의에 빠져 있음이 드러나고, 치약 짜는 일, 밥을 짓고 설거지 하는 일, 심지어 침실에서의 문제까지 두 사람은 사사건건 대립하게 된다. 사랑과 섹스, 결혼이라는 함수관계 속에서 결국 서로에 대한 환상은 깨지고 극심한 갈등 끝에 이들은 헤어진다. 그리고 서로를 아프게 했던 상처와 기억이 아물어 갈 때쯤 태규는 지혜에게 이제는 진정으로 여자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하지만 거절당한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용서 끝에 성숙한 결합을 하게 된다. == 출연 == * [[최민수]] : 김태규 역 * [[심혜진]] : 최지혜 역 * [[문성근]] : 나레이터 역 * [[이희도]] : 윤일중 역 * [[김희령]] : 오향숙 역 * [[독고영재]] : 박창수 역 * [[양택조]] : 차장 역 * [[윤문식]] : 찍새 역 * [[김기현(성우)|김기현]] : 콜롬보 역 * [[방은희]] : 미영 역 * 이해룡 : 국장 역 * 김종구 : 장 PD 역 * [[김선경]] : 여자 진행자 역 * [[엄정화]] : 여자 DJ 역 * 김기종 : 아버지 역 * 엄춘배 : 친구 1 역 * [[강효실]][* 최민수의 친어머니] (특별출연) == 수상 == * 1992년 제13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각본상 - 박헌수, 인기스타상 - 최민수, 심혜진 * 1992년 제3회 [[춘사영화제|춘사영화상]] 각본상 - 박헌수, 신인감독상 - 김의석, 심사위원특별상 - 브루노 가브로, 의상상 - 김윤주, 이경희 * 1993년 제31회 대종상 신인감독상 - 김의석, 여우주연상 - 심혜진, 인기상 - 최민수 * 1993년 제1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 심혜진 == 기타 == * 개봉 당시의 홍보 전단. [[파일:external/blog.colinmarshall.org/marriage-story.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