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고사성어|{{{#white 고사성어}}}]]'''|| ||<:>{{{+5 '''[[犬]]'''}}} ||||<:>{{{+5 '''[[兎]]'''}}} ||||<:>{{{+5 '''[[之]]'''}}} ||||<:>{{{+5 '''[[爭]]'''}}} || ||<:>개 견 ||||<:>토끼 토 ||||<:>어조사 지 ||||<:>다툴 쟁 || == 겉 뜻 == 개와 토끼의 다툼이라는 뜻. == 속 뜻 == 두 사람의 싸움에 제3자가 이익을 보다. 유사한 뜻을 가진 고사성어로 [[어부지리]], 방휼지쟁(蚌鷸之爭)이 있다. == 유래 == [[제나라]]의 [[순우곤]]은 [[제위왕|왕]]이 [[위(전국시대)|위나라]]를 공격하려 하자 이렇게 말하며 말렸다. >"제가 저번에 길을가다가 한자로(韓子盧)라는 [[개]]와 동곽준(東郭逡)이라는 굉장히 빠른 [[토끼]]를 봤습니다. 개가 토끼를 막 쫓아가던데 아주 수십리를 뛰어다니고 산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다섯번을 해대는데 토끼와 개가 모두 힘들어서 쓰러져 죽고 말았더군요. 가만히 지나가던 [[농부]]만 좋다하고 잡아서 가던데, 제나라하고 위나라는 서로 지쳐서 싸워봐야 좋을것이 없습니다. 저기 옆에서 [[진(희성)|진나라]]와 [[초(춘추전국시대)|초나라]]가 눈 시뻘개져서 노리고 있으니, 다시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이로 인해 [[제위왕|위왕]]은 전쟁을 포기하고 [[부국강병]]에 힘을 쏟았다. [[분류:고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