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취미 관련 문서)] [목차] == 개요 == [[게임]] [[오타쿠]]의 줄임말. 순화어로 [[게임광]]이라고 불린다. == 특징 == 모든 분야의 덕후들이 그렇듯 다양한 양상이 존재한다. 크게 [[온라인 게임]], [[콘솔 게임]], [[PC 게임]] 오타쿠로 분류할수 있다. 아케이드 게임 오타쿠는 오락실게임 시장 자체가 거의 시망이라 국내에는 [[리듬게임]] 오타쿠와 [[철권 시리즈|철권]] 등의 [[대전 액션 게임]] 층의 오타쿠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공교롭게도 [[대전 액션 게임]]과 [[리듬게임]]은 뉴비 조롱 성향이 강한 일부 리듬게이머와 일부 [[철찌]]에 의해 부정적인 [[고인물]] 문화로 악명이 높은 진입장벽을 높이는 원인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콘솔 게이머를 중심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외에도 게임을 소장하는 것 자체에도 의의를 두는 겜덕후가 제법 많은데,개중에는 플레이 보다 소장에 더 중점을 두는 콜렉터 속성을 가진 유저도 제법 많다. 이런 콜렉터 들이 잘 정리된 자신의 콜렉션 사진을 자랑스럽게 인터넷에 올리는 경우도 많은데,[* 인터넷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겜덕후의 방'이라는 사진들이 대부분 이런 부류.] 콜렉터 속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비덕들의 "여기 있는 게임들 한번씩 다 해보기는 했나요?"라는 식의 댓글은 거의 클리셰급. 일단 [[오락실]][* 오락실은 세계 공통으로 [[양아치]]들이 자주 즐겨서 인식이 안 좋아지다 겨우겨우 자정작용을 해내려는 판에 일부 [[고인물]] 유저들이 특정 유명 오락실을 점령하여 뉴비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횡포를 보인 전례가 있어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모에]] 요소를 도입하거나 지나친 [[현질]] 강요로 이미지가 좋지 않다.], [[모바일 게임]][* 이쪽은 [[모에]]물의 영향을 받아 일반인들에게 거부감을 사거나, 저질 게임이 난립하여 [[유튜브]]에 저질 광고를 퍼뜨린 [[만악의 근원]] 취급이라 대중들에게 이미지가 좋지 않다.]을 제외한 서양 [[온라인 게임]], [[콘솔 게임]], [[PC 게임]]은 [[모에]]와 거리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공급자도 수요층도 현실에서 대중적인 [[스포츠]]적 요소와 [[밀리터리]]적 요소를 도입하는 성향을 띠다 보니 대중적이지 않은 [[모에]]물을 자신이 모르는 알 수 없는 취향으로 여기고 있거나 부정적으로 여기기도 한다[* 반대로 말하면 [[스포츠]]적 요소와 [[밀리터리]]적 요소를 도입하지 않은 장르는 대중들이 잘 즐기지 않는 마이너한 취향이 된다.]. 그렇다 보니 본 문단에서 언급된 양분된 두 게임층이 교류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모에]] 요소의 일종이기도 하지만 매우 매니악한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작품에서 캐릭터로 등장할 경우 대체로 정상적인 정신머리가 아니라는, 대중매체속 오덕을 향한 일반적인 편견이 --캐릭터 외모빨에 힘입어-- 그나마 좀 더 순화된 정도로만 묘사된다. 가장 많은 경우가 [[미연시]]에 하악하는 경우. 물론 [[방과후 플레이]]같은 긍정적인 이미지의 겜덕후들도 있다. == 종류 == === [[온라인 게임]] [[오타쿠]] ===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대한민국]] 겜덕후 중에서 가장 흔한 형태다. 온라인 게임의 경우 설치가 무료로 가능한 대신 과금을 주수익원으로 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그리고 팀플레이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성향과도 잘 맞아 떨어졌다. 최근 온라인 게임의 부흥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지만 어찌보면 너무 흔해서 오타쿠라고 부르기 적합하지 않을수도 있다. 어지간히 만약 온라인 게임유저가 오타쿠라면 너도나도 오타쿠가 되기 십상이기 때문. 오타쿠라는 말이 대중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점을 감안하면 한국 내에서 온라인 게임은 그냥 일반인 취급이다. [[PC방 폐인]]과는 다소 의미가 다른데, PC방 폐인들이 하루 종일 PC방에서 [[아이온]], [[리니지(게임)|리니지]] 등만 하며 [[네똥기|하루하루 게임만 하는 기계]]가 된 사람들을 일컫는 반면, 온라인 게임 덕후들은 PC방 비용을 아끼기 위해 대체로 집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온라인 게임을 너무 과도하게 할 경우 [[게임 중독]]이 되어 서서히 [[네똥기|하루하루 게임만 하는 기계]]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 [[셧다운제]]로 인해 멸종될 수 있었다 그러나 어차피 진짜 폐인치고 셧다운제 걸릴사람은 거의 없다. === [[PC 게임]] [[오타쿠]] === [[PC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일본]] 게임은 주로 [[콘솔]]로만 출시되므로 보통 이 분야 오타쿠들은 [[북미]] 및 [[유럽]]에서 만든 게임을 즐기는 경향이 강하다. 이들이 팬심이 너무 강하다 못해 흑화하면 [[PC빠]]가 된다. [[북미]]나 [[유럽]]의 게임회사에서는 [[한국]]에 워낙 [[복돌이]]들이 판을 치기 때문에, PC 게임을 잘 출시하지 않으므로 수입대행 업체에서 구입하거나, [[스팀]]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원래는 [[마이크로소프트]]나 [[소니]]가 일정부분 자신의 콘솔로 타이틀을 낼 때마다 가져가는 [[로열티]]가 없어 콘솔 게임보다는 가격이 싸야 하지만, 환율 때문에 같은 콘솔 게임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고 게임이 한글이 아니라서 접근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편. 그나마 스팀이나 오리진으로 나오는 게임들 몇몇은 한글화를 어느 정도 해 주긴 하지만... [[일본]]의 사정은 더 심한데, 시장 자체가 약 5천만 인구인 [[대한민국]]보다도 시장이 작아(!)[* Steam Hardware Survey에서 일본어가 자치하는 비중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한국어보다도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 콘솔과 PC를 지원하는 북미나 유럽 게임들이 콘솔은 [[일본어]] 버전을 출시하지만, PC버전은 아예 일본에 출시조차도 하지 않는다[* 아마존에서 PC게임을 검색하면 거의 다 수입판이라고 써져 있다.]. 그래도 [[아마존닷컴]] 저팬에서 직수입판매로 구하기는 한국보다는 쉽다. 여담이지만, 보통 PC 게임 오타쿠들은 [[컴덕후]]일 확률이 굉장히 높은데, 이유야 당연히 사양이 아무리 높아봤자 개인용으로는 게임 이외에는 압도적인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 그렇게 많지 않은데다 벤치마크 등 컴퓨터 하드웨어와 게임의 벤치마크는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PC 게임 오타쿠의 고민 중 하나가 [[하드디스크]]용량 이다. 요새 PC 게임들의 용량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듯 해]] 고용량 하드디스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한 예로 PC판 [[Grand Theft Auto V]]나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배틀필드4]] 프리미엄~~호갱~~ 에디션의 경우 '''60GB'''에 육박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리고 [[하프라이프]], [[엘더스크롤 시리즈]] 같은 [[MOD]]확장성이 좋은 게임에 빠져버릴 경우 '''1TB(!)''' 용량도 모자라는 경우도 발생한다. 한 예로 [[하프라이프 2]] 모드인 오리진의 경우 설치파일 용량만 해도 2GB에 육박한다. 또 일부 모드 게임의 경우 원본 게임을 뛰어넘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가 [[SSD]]의 등장으로 인해 로딩속도를 미친듯이 빠르게 단축시킬 수 있어서 새로운 고민거리가 등장했다. 거기다 또 하나의 고민이 늘었는데, 가면 갈수록 게임회사들이 콘솔판에 초점을 맞추어 부족한 최적화, [[전용 서버]]같은 멀티플레이 기능을 없애고 콘솔과 같은 매치기능으로 통합, 키보드와 마우스에 불편한 인터페이스같이 노골적으로 PC버전을 차별하고 있어[* 엑박패드로는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PC의 기본 인터페이스는 키보드+마우스이지 패드가 아니다.], 고민을 넘어서 [[PC빠|콘솔에 대해 점점 불만을 표하는 PC 게임 오타쿠]]가 점점 늘어나는 중.[* 심지어는 PC에만 [[DRM]] 같은 불편한 기능을 넣어 PC 게이머들의 게임 진행을 제대로 못하게 해, 호되게 비난을 받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가 [[어쌔신 크리드 2]] PC 버전.] 또 다른 고민으론 거금이 생겼을 경우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할까?''', '''비디오 게임기를 영입할까?''', '''[[게임]]을 살까?'''이다. ~~스마트폰 새로 살까도 있다 [[온라인 게임]]/[[모바일 게임]] [[현질]]도 있다~~ 사양을 위해서라면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이상 노트북은 잘 쓰지 않으며[* 어차피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일반 노트북은 고사양과 그로 인한 기체 자체의 발열, 그로 인한 각종 고장이나 느려짐 등의 성능 문제로 인해 게임을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들다. 이는 최근 나오는 [[일체형PC]]의 경우도 마찬가지.] 게임 역시 [[복돌이]]면 [[답이 없다]]. 다만 겜덕질은 상대적으로 다른 덕질에 비하면 지출하는 비용이 저렴할 수도 있다.~~물론[[컴덕후]]속성이 추가되면...~~게임 하나만으로 충분히 오래 즐길 수 있는 것도 많으며 스팀같이 세일을 심심하면 해주고 끝이 있는 싱글플레이 게임을 즐긴 이후 멀티플레이로 나갈 수 있기 때문. 또한 [[막장제조 게임]]의 다수가 PC 플랫폼에 속해 있다. 더군다나 막장제조 게임의 한 가지 사양인 MOD의 존재가 있는데, 실력이 어느 정도 따라주면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MOD만 '''죽어라'''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흔히 나무위키에서 생각하는 [[서브컬처]]계에서의 겜덕후들은 항상 콘솔로만 게임을 하며[* 대표적으로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의 [[도마 우마루]].], PC 게임 오타쿠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서브컬처가 일본에서 온 것들이 많은데 그 일본의 PC 시장이 침체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무위키]]의 경우 콘솔 계통과 PC 계통에 온라인까지 적절히 섞여 있다. 일반적이라면 한국 게임계의 폐쇄적인 특성상 온라인 이외에는 그런 게 있었나? 수준이지만... --집이나 피방이나 컴퓨터로 겜한단 소리-- === [[콘솔 게임]] [[오타쿠]] === [[콘솔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겜덕후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부류다. 이들이 [[게임기 전쟁|게임기 브랜드에 대한 팬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흑화할 경우 [[플빠]], [[엑빠]], [[닌빠]]로 [[게임기 전쟁|나뉘는데]][* 과거에는 [[세가빠]], [[아타리]]빠가 있었다.], 종종--이 아니라 자주-- [[병림픽]]을 벌이곤 한다. [[루리웹]]은 사실상 한국 ~~[[플빠]][* 실제로 플빠 비율이 훨씬 높다. 때문에 닌까와 엑까도 많다.]~~ 비디오 게임 오타쿠들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곳.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자주 부딪힌다. --하지만 결국엔 [[그놈이 그놈]]-- 물론 3개 다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GTO]]의 [[오니즈카 에이키치]]가 있다. === 문서가 생성된 게임 시리즈 덕후 목록 === * [[보덕]] * [[스덕후]] * [[포켓몬덕후]] [[분류: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