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등장인물(?) == 첫 등장은 시즌1 첫화. 정글 쪽에서 '''우워어어어엉'''하면서 울어젖히며 나무들을 넘어뜨리는 놈의 정체가 이것. 존 로크가 멧돼지 사냥을 하면서 마주치긴 했지만 실제 모습이 등장하는 것은 시즌 2. 미스터 에코가 찰리와 함께 비행기를 찾던 중 마주치게 된다. 시즌 5의 플래시 현상에 의하면 처음 [[다니엘 루소]]가 동료들과 섬에 왔을 때도 이것 때문에 동료 하나가 신전 구멍으로 빨려들어갔다. 이후 그 동료를 구하러 갔던 동료들도 이상해지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정신 간섭 능력 또한 있는 듯.~~[[고대 신]]?~~ 검은 연기의 형태이므로 요리조리 쓱싹 빠져나갈 수 있으며 이상하게 [[오세아닉 815]] 편의 생존자들이 있던 해변에는 접근하지 않았다. [[아더스]]가 살던 [[바라크]] 주위의 음파 방벽으로 이것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시즌 3에서 줄리엣이 음파방벽을 켜서 검은 연기의 접근을 막았는데, 음파 방벽을 실제 벽과 같이 통과하지 못했다.] 또한 재로 선을 그려두면 그 선을 넘어오지 못한다.[* 이 방법으로 제이콥은 검은 연기를 피해다녔고, 또 일라나의 부하였던 한 명이 재를 뿌렸는데... 천장을 부숴 재 밖으로 튕겨나가자 그를 끔살시켰다.] 당연히 총칼 따위가 통할 리가 없으며, 도겐의 말에 의하면 "그 자를 죽이려면 결코 혀를 놀리게 해선 안 된다" 고 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정체는 바로 '''섬의 수호자가 사용 가능한, 자아를 가지게 된 보안 시스템'''. 작중 몇 차례에 걸쳐 보안설비라는 말이 나오며 수호자에게 해를 끼칠 수 없는 금제에 걸려 있기에 차도살인계로 수호자를 죽여 자유를 찾으려고 한다. 시즌 6의 Across the Sea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섬에 난파돼서 온 클라우디스라는 여인의 쌍둥이 자식으로, 제이콥의 양어머니이자 전대 섬의 수호자였던 여자에게 어머니가 살해당한 '''[[제이콥(LOST)|제이콥]]의 동생'''의 기억과 모습을 흡수한 게 최초로 자아를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그는 [[휴고 레이예스|헐리]]와 마찬가지로 인간일 적에는 영매 능력이 있어서, 어머니를 보고 양어머니가 친어머니를 죽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섬에서 나가기 위해 자기장을 탐색해 굴을 파고 바퀴를 끼워넣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폴리모프]]'''가 가능하다. 미스터 에코가 죽기 직전에 본 예미의 모습도 이 것이 변신한 것이었고, 시즌 5에서 부활한 존 로크도 사실 이것이 변신한 것. 그 외에도 도저히 섬에 있을 수 없는 인물들은 거의 모두 이놈이 변신한 것이다.[* 잭의 아버지, [[크리스찬 셰퍼드]]라든가.] 다만 폴리모프에 조건이 붙어 있어서, 섬에 있는 '''[[시체]]'''의 모습으로만 변할 수 있다. 따라서 변할 수 있는 대상이 한정되어 있다. 변신을 하게되면 대상의 기억 또한 가지게 된다. 하지만, 중간에 월트의 환영은 월트가 죽지 않은 상황이므로, 검은 연기로 볼 수 없다. 이 부분은 던지고 회수하지 못한 떡밥으로 보인다. 어쩌면 초기 계획에선 정확한 설정을 정해놓지 않았거나 시체가 없어도 변신 가능했지만 시나리오가 진행되며 설정이 변경 되었기에 묻혀진 부분일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섬에서 나가기 위해 [[데스몬드]]를 시켜서 섬의 뚜껑을 열었을 때는 그냥 평범한 인간의 능력으로 변해버렸다. 그런데 나가면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다...? 진짜 모든 일의 원흉이자 [[최종 보스]]. 시즌 1에서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존재로 등장한다. == [[던전 앤 파이터]]의 던전 [[검은 연기의 근원]]의 줄인 말 == 검은 연기의 근원이 풀 네임인 줄 모르고 그냥 검은 연기로만 알고 있는 유저들이 대다수이다. 또한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 전용 던전으로 "검은 연기 조사" 던전이 있어 이쪽으로 이해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 연기의 근원|해당 문서]] 참조. [[분류:동음이의어]][[분류:LOST(드라마)]][[분류:던전앤파이터/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