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말 그대로 [[건물]]을 통째로 들어서 이동시키는 방법. == 사례 == === 국가별 사례 === ==== 한국 ==== [[https://news.joins.com/article/20960413|레일 깔아 건물 통째 이전 앞둔 구산성당(중앙일보)]] [[https://www.yna.co.kr/view/AKR20161204025900061|60년된 하남 구산성당 하루 15m씩 200m 옮겨 원형 보존(연합뉴스)]] [[김영삼]] 정부 시기 [[조선총독부]] 건물의 철거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철거 대신 이전하는 안이 제시되었는데, 그러나 이는 통째 이동이 아니므로 본 문서에서 다루는 통째 이동에 해당하는 경우는 아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조선총독부 청사, 앵커=건물 이전 사안)] [[덕수궁]]에 있었던 대한문을 이러한 방식으로 옮겼다고 한다. ==== [[중국]]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6520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월드리포트] 중국의 문화재 보존 방법…통째로 옮겨 이동(SBS 뉴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7/12/841104/|中[[닝보]]서 1930년대 건물 통째로 `수평이동`…"문화재 보호 목적"]] [[https://youtu.be/htPnyr1a4us|중국]]은 한발더 나아가 건물에 다리를 달아서 건물을 옮기기도 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스위스]]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20131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영상] 6천 톤 건물 통째로 이동!(SBS 뉴스)]] 스위스 [[취리히]] '머신 팩토리 엘리콘(MFO, Machine Factory Oerlikon)' 건물 이동 기사. ==== [[일본]] ==== [youtube(I1DHJ7Sh8h8)] 일본에서는 [[히로사키성]](弘前城)의 [[천수각]]을 통째로 들어올려내어 [[레일]]로 이동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이동하게 된 계기는 [[지진]]으로 인하여 담벼락이 붕괴할 위험이 있는 데다, 국가 중요문화재이니 [[재건축]]하기보다는 들어서 통째로 이동시키는 것이 낫다고 판단되어서이다. ==== [[태국]] ==== [[태국]]에서는 이사를 할 때 문자 그대로 [[http://www.youtube.com/watch?v=oqDRPoPDehE|'''집을 통째로 옮기기''']]도 한다는 모양이다. 이것은 비교적 가벼운 목조 건물 등의 주택이라면 가능하다. ==== [[미국]] ==== [[파일:C37BBAE5-1010-4B74-AB4A-6EC1986F0567.gif|width=500]] 석고 플라스터로 된 집이 많은 [[미국]]은 한국에서 저택 취급을 받는 중산층 주택도 옮겨 주는 업체가 따로 있다. 특수 트레일러를 연결한 로드 트레인 트럭이 주로 도맡아 하며, 차로 4~6개는 기본으로 잡아먹기 때문에 주변 교통은 철저히 통제된다. 차량 앞부분에는 ‘OVERSIZE LOAD’(과적,폭 넓은 차량)표시를 하며, 이사를 하게 되면 부지에 전기/가스/상·하수도 설비를 갖춘 후 집을 다시 설치한다. 한국도 컨테이너 형태의 소형 주택을 크레인을 통해서 옮기는 경우도 있다. ==== 구 [[소련]] ==== [[https://arca.live/b/city/762793|소련에서 아파트를 옮기던 사진]] [[소련]]에서도 많이 했다. 소련은 이 기술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해, 온갖 고층, 대형건물을 다 옮겼다. 2차 대전 종전 후 빈집이 된 [[파울 요제프 괴벨스]]의 별장도 소련으로 뜯어 갔다고 한다. == 주의사항 == 현대 기술로 만든 건축물은 이 방식으로 옮길 수 없다고 한다. 이유는 현대 건축에서의 필수인 기초공사시 땅에 깊숙히 박아놓은 기초 기둥[* 건축물이 땅에 튼튼하게 서 있게끔 뿌리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과 각종 배선, 배수 설비, 또한 현대 사회에서 필수인 지하시설과 지하와 연결된 엘리베이터 때문이다. 이 방식으로 옮겨진 건축물은 기초 기둥이 없어서 지반이 약해지거나 [[지진]]이라도 발생했을 때 너무나도 쉽게 붕괴되는 단점이 있다. == 대중매체에서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테란]] 건물이 공중으로 이동이 가능한 것도 초기 개척 시절에 빠르게 이동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캠페인 중에 공중에 떠있는 건물이 주어져 적을 몰아낸 뒤 빠르게 기지를 건설하는 식의 임무가 몇몇 개 있다. [[스타크래프트/캠페인/에피소드 1|오리지널 테란]] 8번 미션, [[스타크래프트/캠페인/에피소드 5|브루드워 테란]] 6번 미션 등.]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저그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가 뿌리를 들고 이동이 가능하다. [[프로토스]]는 게임 내에는 이동할 수 있는 건물이 없으나, 설정상 현장에서 건물을 짓지 않고 다른 데에 미리 지어진 건물을 [[워프]]를 통해 통째로 옮겨오는 방식으로 건물을 만든다. [[네이버 웹툰]] [[죽은 마법사의 도시]]에서는 마법으로 건물을 통째로 순간이동시켜 이사하는 것이 부유층들의 유행이라고 언급된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알래스카 황소벌레가 침공해 오자 [[뚱이]]가 도시를 밀어 다른 곳으로 옮기자고 제안한다. 결국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는 했지만, 황소벌레가 하필 그곳으로 떨어지면서 비키니시티를 깔아뭉개 버린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이사, version=367, paragraph=1.5)] [[분류:건축]][[분류: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