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강철의 누이들/등장인물]]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 [[파일:거트루트 비에텔린.png]] [[파일:external/pds18.egloos.com/c0028724_4da09ad0bd895.jpg]] 현 계급: 중장 직책: 육군참모차장, 전 제 1기갑군 사령관(라스니아 전역), 전 남부방면 사령부 사령관(연합왕국군 상륙시) 엘프라 상당히 젊어보이는 외모의 소유자([[김한얼|한얼]]의 감상에 의하면 절대 어머니로 보이지 않고 잘하면 10대로도 보인다고...)로 모델은 [[에리히 폰 만슈타인]] 원수로 추정되지만, 실제 경력이나 성격은 상당히 다르다. 다만 만슈타인 원수와 같은 작전수립 패턴[* 독일군의 참모장교는 작전을 수립할 때 '''합리적인 작전'''을 짜는 것이 기본이지만, 만슈타인은 '''합리적인 작전은 합리적인 만큼 적이 합리적이라면 바로 읽어낼 수 있으므로, 적이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불합리해 보이고 기상천외한 작전을 짜기를 선호'''했다고 한다.]을 가지고 있다고 유추할 수 있다. 도박을 싫어하기 때문에 [[비에르 활극]]직후 한얼을 상당히 꾸중했지만 [[거트루트 계획|이 아줌마도 장병 50만명 목숨걸고 도박했다.]] 게다가 스스로 도박이란걸 솔직하게 인정하곤 '''"그래서 나 역시 이번 작전이 성공한다 하더라도 별로 자랑하고 싶지는 않아♡"'''라든가, "'''하지만 아깝더라고'''. 그동안 내가 줄곧 생각해 오던 개념 중 하나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서. 에헤헤, '''50만이나 되는 대병력의 목숨을 가지고 도박을 하고 있으니 나도 참 몹쓸 지휘관이긴 하네'''"같은 [[대인배]]적인 발언을 해버려서 한얼을 벙찌게 만들었다.(...) [* ''''... 정말이지, 도저히 적응 안 되는 분이다. orz'''] 주인공의 아버지인 [[김하연(강철의 누이들)|김하연]]과의 사이에 딸인 [[브뤼넬 거트루첼|브뤼넬]]을 두고 있으며, 미테란트 공화국 장병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능동적이고 활달하며 장난기 역시 많은 성격으로, 첫 등장 때는 탐정 흉내를 낸 데다 한얼에게 동생의 남자친구가 되어 주면 좋겠다고 들이댔을 정도(...). 그런 성격 탓인지 '[[하이니와 유쾌한 전우들]]' 모임의 사회 역할을 수행하는 것 같은 모습이 간혹 보인다. 그 외에도 발랄한 장면이 많아서, 라스니아 전선에서의 부상으로 입원 중 다 나았는데 계속 병원 생활하기 심심해서 창문에 밧줄걸고 탈출했더니 지갑이 없어서 김하연 상급대장을 벗겨먹기도 하고, 같은 날 김한얼과 [[쿠르츠 하이넨|쿠르츠]]의 데이트 장소를 주선하고는 딸에게 연락해서 다음날 마중을 나오게 하기도 했다. 이때 공식적으로 밝혀진 애칭이 거티.(...) [* 개정판에서는 그보다 앞서서 첫 만남 때 프레이가 먼저 애칭을 불렀지만 제대로 인지 자체를 못 한 것 같다. 사실 그때 상황을 보면 당황해서 인지 못 할 법도 했다.] 그 성격은 전장에서도 똑같아서 101대대가 연합왕국 원정군의 내륙 진공을 필사적으로 막으면서 버티는 동안 '''지휘권 공백을 유발하면서까지'''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KI중공업 카셀 공장에 쳐들어가 [[5식 고속전투전차|5식 전차]] 8대를 불출해서 101대대를 찾아가 한얼이 앞에서 승리의 V자를 그리며 에헤헤 거렸다. 한얼이는 '''나이에도 계급에도 전혀 어울리지 않아요, 각하!'''를 되뇌이며 예의 orz.[* 거티 曰 "아! 걱정은 마, 실력행사는 안 했으니까. 그냥 계급장만 들이미니까 알아서 전차하고 부품들을 내 주던데? 에헤헤♡"] 이때 받은 5식 전차 8대로 대대손실 보충하고 남은 3대는 쿠르츠가 이끄는 수색대, 그리고 나탈리의 306호와 교체했다(...). 작중에 소개된 내용을 보면, 조국수호전쟁 전간기에 대학에 진학해서 문헌사학을 전공했으며, 그래서인지 '하이니와 유쾌한 전우들'끼리 이야기를 할 때는 고문헌의 내용을 들먹이는 일이 잦다고. 조국수호전쟁 전 김하연의 미테란트 공화국 재입국 시에 [[에밀리아 데어 로도비아|선대 에스칼로프 공작]]과 김하연에게 들이대는 모습은 [[지못미]]. 덤으로 김하연의 첫경험 상대. 그 결과 임신했으나 아이가 남자라 마법 후유증으로 유산한 경력이 있다. 덤으로 저 사고를 친 때가 15세. 미테란트 기준에서도 미성년자. 그 사실을 알게 된 김하연은 20세 이상인 줄 알았다고 절규(20년 전 기준이면 충분히 변태에 범죄자)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두 번째로 추정되는 [[하이넬 랑게]]역시 15살 때 첫 임신과 유산이 이어졌다는 언급이 있는데... 거트루트 건으로 자포자기가 되어 이후로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게 게 아닐까 추정할 수 있다. [[지못미]].] 이 에피소드로 볼 때 브뤼넬의 성숙한 외모는 모친으로부터의 유전인 듯하다. [[마리야 시묘노바|타군 총사령관]]을 한방씩 먹이며 디스하는게 취미인듯하다. 개인지 2기 1차분(6~8권)에 포함된 책갈피 중 하나는 앞면에 이분,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101대대]] 대대기가 프린트 되어있다. 이미지프레임판에서는 단발이아닌 흑발긴생머리로 바뀌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