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KBS 월화 드라마(1996~2000))] ||<-3><#1e90ff> '''KBS 2TV 월화 드라마[br] 거짓말 (1998)'''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content-atl3-1.cdninstagram.com/vp/2c3256ccde1977a48d17f35d87d0c62a/5BE7ABE2/t51.2885-15/e35/13385814_1031265240277147_380879911_n.jpg|width=100%]]}}} || ||||<:> 방송 시간 || [[월요일]], [[화요일]] 밤 9:50~ || ||||<:> 방송 기간 || [[1998년]] [[3월 30일]] ~ [[1998년]] [[6월 2일]] || ||||<:> 방송 횟수 || 20부작 || ||||<:> 채널 || [[한국방송공사|[[파일:KBS 로고(1984-2023).svg|width=50]]]] || ||||<:> 장르 || 멜로, 드라마 || ||||<:> 연출 || 표민수[* 놀랍게도 이 드라마가 그의 미니시리즈 입봉작이다.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하였다.] || ||||<:> 극본 || [[노희경]] || ||||<:> 출연 || [[배종옥]], [[이성재]], [[유호정]], [[김상중]] 外 ||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vlMMQYA6-rI)]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의 매니아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PC통신]] 동호회를 시작으로 인터넷 팬카페가 현재도 운영 중이다. 불륜을 소재로 다룬다는 것이 처음 전해지다 보니 방영 전에 이런 우려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4377464|기사]]가 나기도 했다. '저급한'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 드라마가 아직까지도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방영 20주년에도 팬들이 모여 추억하는 드라마가 될 줄 과연 누가 알았을까... 기사에서는 제작진들의 '천재적인 능력'을 기대한다며 비꼬았는데 표민수 PD와 [[노희경]] 작가는 정말 '천재적인 능력'을 담아 이 드라마를 창조해냈다. 그리고 방영 12년이 지난 2010년... 대본집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00224143707866|기사]] == 기획의도 == 이 드라마는 유부남인 준희([[이성재]] 분)와 선배 성우([[배종옥]] 분)의 운명적인 사랑, 이들의 사랑 앞에 좌절하는 준희 아내 은수([[유호정]] 분)의 이야기가 중심 축이다. 불륜이지만 운명같은 준희와 성우의 사랑, 남편을 향한 은수의 외사랑… '''어느 누구만을 비난할 수도, 애정을 쏟을 수도 없었다.''' 작가는 여기에 현철([[주현]] 분)과 영희([[윤여정]] 분)의 노년 사랑, 가진 자 동진([[김상중]] 분)의 못 가진 자 세미([[추상미]] 분)에 대한 연민까지 곁들여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 사랑을 거짓말이라는 상징적인 내면 언어로 그린 드라마 > “사랑을 하면서 강한 사람은 없어. 사랑을 하면 모두 약자야. 상대에게 연연하게 되니까. 그리워하게 되니까. 혼자서는 도저히 버텨지지 않으니까. 우린, 모두 약자야.” - 무엇보다 말하고 싶었던 것은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다 연약해지는 사람의 심리였을지도... == 등장인물 == === 주요 인물 === * [[배종옥]] - 주성우 역(33세, 인테리어 토탈 매니저) * [[이성재]] - 서준희 역(28세, 인테리어 토탈 디자이너) * [[유호정]] - 정은수 역(27세, 공예가, 갤러리 '착한 생각' 운영): 준희의 아내 * [[김상중]] - 이동진 역(28세, 신문사 사건담당기사) === 주변 인물 === * [[윤여정]] - 윤영희 역(52세, 성우 모) * [[주현]] - 주현철 역(55세, 신문사 편집부장. 칼럼리스트) * [[추상미]] - 세미 역(23세, 거리부랑아) * [[김태우(배우)|김태우]] - 장어 역(25세, 거리부랑아) * [[김동주(배우)|김동주]] - 하숙 역 === 기타 === * 안해숙 - 유란 역 * [[양희경]] - 선중 역 * [[손현주]] - 재석 역 * [[한진희]] - 산부인과의 역 * [[유지연(1976)|유지연]] - 미선 역 == 여담 == * [[노희경]]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드라마의 제목은 사실 ‘거짓말처럼 아름다운 사랑’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http://woman.donga.com/3/all/12/141943/1|기사]] * 대본을 쓸 당시 배우들의 말투를 최대한 반영하여 대사를 써주었다고 한다. [[배종옥]]의 경우, 원래 염두에 둔 배우가 고사하면서[* 고사한 여배우는 [[황신혜]]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3139311|배종옥의 말투에 맞게 대사를 다시 고쳐주었고]], 유호정이 실제로 말끝을 올리는 버릇을 반영해 주었다고 한다. * 배종옥은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된 작품으로 이 작품을 꼽았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08110822334146816&outlink=1&ref=|기사]] * 배종옥 더러 연기 좀 잘하라고 노희경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목을 졸랐다던 유명한 일화가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0656932|기사]] 그땐 앙숙이었지만 지금은 이 드라마 이후로 수많은 작품에 함께 나서며 배종옥은 노희경의 페르소나가 되었다.[* 거짓말(1998)을 시작으로 [[바보같은 사랑]](2000), [[꽃보다 아름다워]](2004), [[굿바이 솔로]](2006), 2부작 단막극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2007), [[그들이 사는 세상]](2008),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라이브(드라마)|라이브]](2018)까지 무려 8편...] 뿐만 아니라 [[윤여정]], [[주현]] 등도 노희경의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 중 하나. 자세한 건 [[노희경#s-4.2]] 항목을 참조할 것. *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흥하자 이런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7335#09Pr|기사]]도 났다. 공교롭게도 둘 다 '''연하남'''에 '''이름도 같다'''. *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이 드라마의 연출자인 표민수 PD와 노희경 작가는 2부작 특집극 《슬픈 유혹》, 《[[바보같은 사랑]]》, 《[[고독(드라마)|고독]]》, 《[[그들이 사는 세상]]》까지 다섯 작품을 함께 하였다. * 당시 신인이었던 배우 [[이성재]]는 이 드라마 이후 스크린에서도 떠오르는 유망주가 되었고[* 대표적으로 6개월 뒤 개봉한 [[미술관 옆 동물원]]의 한철수, 4년 뒤 개봉한 [[공공의 적(영화)|공공의 적]]의 [[조규환]] 등], 이 드라마 이후 8년 간 드라마 출연이 없다가 2006년 [[천국보다 낯선(드라마)|천국보다 낯선]]으로 컴백하였다. [[분류:1998년 드라마]][[분류:1998년 종영]][[분류:KBS 월화 드라마]][[분류:대본집 출간 드라마]][[분류:20부작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