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movieberry.com/2_midi.jpg]] [목차] == 개요 == 1970년작. [[존 르카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첩보물이다. 제작국가는 [[영국]]. [[크리스토퍼 존스]]와 [[안소니 홉킨스]]가 주연이다.[* 그래서 한국에 [[DVD]]가 나왔을때는 [[한니발 렉터]]가 007과 일한다는 농담이 떠돌곤 했다.] 첩보영화지만 [[007 시리즈]]처럼 다 때려부수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조용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존 르카레의 소설 단골 주인공 [[조지 스마일리]]는 원작에서는 잠깐 등장한다. == 간단한 줄거리 == 지루하게도 공항에 드나드는 사람들을 [[롱테이크]](물론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다)하며 오프닝이 시작된다. [[핀란드]]의 영국 [[스파이]] 테일러는 한 비행기 기장에게서 필름을 건네받는다. [[택시]]도 못타고 밤에 걸어가다가 소음총에 맞아 즉사하면서 필름을 어딘가 던져버린다. 그 필름에는 [[동독]]의 무슨 [[미사일]] 같은 게 찍혀있다. 그래서 결국 영국 첩보부는 폴란드 이민자 레이저(크리스토퍼 존스)를 꼬드겨서 첩보원으로 훈련시킨다. 그 과정에서 존과 레이저는 서로 치고받고 한다. 서로 치고받고 싸웠지만, 술 몇잔한다고 금세 친해진다. 어느나라 영화나 싸운뒤에 친해지는 클리셰가 많다.(실제로는 힘의 우위를 인정하고 굴복하는게 아니고?) 국경을 침투하는 과정에서 보초 한명을 죽여서 나중에 문제가 된다. 나중에 동독 운전수([[게이]])가 그걸 약점으로 주인공과 [[검열삭제]]를 하려하지만, 주인공이 칼로 끔살시켰다. 나중에 호텔에서 무전기를 작동시키지만... == 결말 == 동독 방첩대가 그걸 감지해서 주인공과 여자친구는 사살당한다. 주인공을 사살한 방첩대 대장은 동독에 들어갈때 그를 배려해준 사람이었다(...) 주인공이 죽을것을 알면서도 상부가 보낸걸 안 존은 그들에게 차를 던져버린다. 필름의 경우, 애들이 가지고 놀다가 벗겨서 못쓰게하는등 [[허무주의]]적인 색이 짙다. [[분류:1970년 영화]][[분류:영국의 첩보 영화]][[분류:냉전/창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