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동음이의어]], [[동음이의어·다의어/ㄱ]] [목차] == 동물 == * 상위 문서 : [[생물 계통 분류]], [[파충류]], [[애완동물]] * 생물목록은 [[거북목 생물목록]] 참고.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d/d0/Tortoise_Fred.jpg/250px-Tortoise_Fred.jpg?width=250 || ||||||||||<#FF6600><:>'''거북'''|| |||||| Turtle/Tortoise ||||이명 : || ||||||||||<:><#FF9966>'''Testudines''' Linnaeus, 1758년 || ||<|5><#FFCC66>분류|| ||[[계]]||||||'''동물계'''|| ||[[문]]||||||척삭동물문(Chordata)|| ||[[강]]||||||파충강(Reptilia)|| ||[[목]]||||||거북목(Testudines)||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2/23/IsaacSulcata.jpg/220px-IsaacSulcata.jpg 🐢 사진은 육지거북인 [[설카타거북]](''Geochelone sulcata'' [[http://en.wikipedia.org/wiki/African_Spurred_Tortoise|영문위키백과]]) --[[선천적 얼간이들|50년이 넘게 살고, 다 크면 고질라가 된다]] [[카더라 통신|카더라]].-- 등껍질이 유명한 바다거북인 대모((玳瑁/瑇瑁, ''Eretmochelys imbricata'' [[http://ko.wikipedia.org/wiki/%EB%8C%80%EB%AA%A8|한국어위키백과]] 사진출처: Wikimedia Commons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0/01/Archelon_BW.jpg?width=600 지금은 멸종한 대형 거북인 [[아르켈론]]의 복원도. 출처는 위키백과. ||[[중국어]]||[[龜]]|| ||[[일본어]]||[Include(틀:루비,루비=かめ,글자=亀)]|| ||[[영어]]||Turtle/Tortoise/Terrapin[* 영국과 미국에서 의미가 약간 다른데 미국에서 Turtle는 거북 전체를 지칭하는 단어이며 Tortoise는 땅에 사는 거북에 한정된 의미를 가진다. 반면에 영국에서 Turtle은 바다거북만을 지칭하며 Tortoise는 육지에 사는 거북을, Terrapin은 반수생거북을 지칭한다.]|| ||[[독일어]]||Schildkröte|| ||[[네덜란드어]]||schildpad|| ||[[프랑스어]]||tortue|| ||[[스페인어]]||tortuga|| ||[[러시아어]]||черепаха|| ||[[터키어]]||Kaplumbağa|| ||[[그리스어]]||η χελώνα[* 현대어 발음은 '혤로나', [[고전 그리스어]]식은 '켈론'(χελών)이 된다. 고생물중 하나인 [[아르켈론]](archelon)은 결국 '고대거북'이라는 뜻의 고전그리스어이다.]|| ||[[에스페란토]]||testudo|| 참고로 정식명이 '거북'이다. [[거북이]]에서는 한 번 거쳐서 들어와야 한다. == 개요 == 거북은 [[파충류]]에 속하는 동물이다. 알을 낳는 난생이며 거북의 몸은 단단한 등딱지 안에 갇혀 있으며 배딱지와 등딱지는 각각 연결되어 있어 상자와 같은 인상을 준다. 그러나 모든 거북이 단단한 딱지를 가진 것은 아니며, 가죽과 같이 부드럽고 유연한 등딱지를 가진 거북도 있다. [[귀갑]] 참조. 거북의 등껍데기는 한번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발생한 기질로 여겨지는데, 왜냐하면 2억 년전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한 거북의 화석을 살펴보니 이 고대 거북은 완전한 배딱지를 가지고 있었던데 비해 등딱지는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거북은 빨리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잃는 대신에 단단한 갑주로 무장합으로써 허리, 등, 배와 같이 신체의 주요한 부분을 보호하는 쪽으로 진화하였다. 또한 원시 거북은 머리와 다리를 딱지 안에 넣지 못했던 것에 비해, 갈라파고스에서 사는 코끼리거북과 바다에서 사는 거북을 제외한 많은 거북종들은 머리와 다리를 모두 딱지 안에 있는 공간에 넣어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거북이 목을 구부려 머리를 딱지 안으로 넣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세로로 접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수평으로 접는 방식이다. 이 두 방식은 두 갈래로 갈라진 거북류에서 각기 따로 발현된 기질로 생각된다. 이런 종류의 거북들은 방어력 보완을 위해 머리 피부가 각질판으로 되어 있다. 특히 상자거북류는 이런 능력이 발달하였는데, 머리를 집어넣으면 배딱지의 일부가 문짝과 같이 움직여 머리가 들어오고 나가는 구멍을 단단히 막는다. 뭍에서도 살고 [[물]]에서도 산다. 바다에서 사는 바다거북이나 육지에서만 사는 육지 거북도 존재한다. 보통 바다거북보다는 육지거북 쪽이 딱지가 더 단단하다. 바다거북 종류도 폐호흡을 하기 때문에 숨을 쉬려면 30분에 한 번 꼴로 수면으로 올라와야 한다. 잠을 잘때는 바다 밑바닥의 으슥한 구석으로 내려가서 '''숨을 참은채로''' 쉰다. 쉬고 있거나 잠자는 바다 거북은 4-7시간 정도 호흡을 참을 수 있다. 바다거북의 은신처로 잠수부가 들어가 보면 자다 깨서 나갈 구멍을 못찾거나 해서 '''익사'''한 바다거북 뼈가 가끔씩 발견된다.(...) 일부 민물거북이나 [[자라#s-1|자라]], [[장수거북]]은 신체의 [[점막]]기관을 아가미처럼 쓰는 능력이 있어 물 속에서 오래 버틸 수 있다.[* 종류마다 다른데, 주로 목 주변의 얇은 피부나 항문을 사용한다.] 또한 남태평양의 안전한 섬에서는 모래사장에서 낮잠을 즐기는 바다거북들이 관찰된 바도 있다. 바다 거북 종류는 보통 다리에 발 대신 물갈퀴가 생긴다. 바다거북 류는 육지에 장시간 있으면 죽어버리는데, 자신의 체중에 짓눌려 호흡이 쉽지않고 내장에 손상이 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을 낳는 곳은 해안가라서 산란기에는 뭍으로 올라와야 한다. 이 때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기에 새끼일 때 다음으로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알에서 깨자마자 100여 미터 떨어진 바다로 전력질주해야 하는 갓 태어난 순간은 거북이 생애 절체절명의 위기. 아무런 엄폐물도 없는 모래사장을 엉금엉금 기어가다가 바다새들에게 먹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에서 이 상황이 잘 묘사되어 있다. ~~하지만 [[더빙]]이 [[연예인 더빙]]이라 보기 버겁다.~~] ~~폐호흡 하는 놈이 숨도 못쉬는 바다에 살고, 그러면서 알은 육지에 낳아야 한다고? 뭐야 이건.~~ 신체 구조상 육지에서 빨리 움직일 수 없으며[* 일단 육지거북은 다리가 나올때 배 부분의 껍질로 인해 필연적으로 ㄱ자로 구부러진다. 사람이 무릎을 90도로 굽힌 채로 걷는다고 생각해보자. 바다거북은 애초에 발같지 않은 발(물갈퀴)를 가지고 있다. 거기다 이들 모두 단단한 대신 무거운 등껍질을 지고 있다. 느린 게 당연하다.], 덕분에 느린 동물의 대표가 되었다. 다만 실상은 꼭 그렇게까지 느리지만은 않으며 수중에서의 수영능력은 대단히 높다. 특히 손가락을 물려고 할 때의 신속함은 뭇 인간들을 공포에 떨게 하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친척인 [[자라]]는 엄청 빠르다. 또한 단단한 딱지 덕분에 천적도 그다지 존재하지 않는다. 피부도 두꺼워서 15분만에 성인 남자를 죽일 수 있는 [[해파리]]의 독이 파고 들지 못해서 그 놈을 맛나게 먹고 다닌다. 어망 및 대모갑에 의한 무분별한 남획으로 바다거북이 줄어든 것이 세계적인 해파리의 이상증식의 원인 중 하나라는 이야기도 있다. 또 해파리는 그냥 물에서 유영하고 있으니 이만큼 잡기 쉬운 게 없는 대신 몸의 90%이상이 수분이라 충분한 영양섭취를 위해서는 많이 먹어야 하는데, 문제는 바다에 떠다니는 흰 비닐봉지를 해파리로 알고 덥썩 삼켰다가 소화하지 못하고 죽는 경우도 많다는 것. 즉, 무분별한 밀렵과 [[서식지의 파괴]]와 같이 사람이 해파리 증가에 기여하는 [[자업자득]]이 되는 셈. {{{#!HTML}}} 세상에서 가장 빠른 육지거북 식성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데 육식, 초식, 잡식 다 있다. 청거북([[붉은귀거북]])이나 [[남생이]]처럼 아무거나 잘 먹는 녀석들이 있는가 하면 [[악어거북]]이나 마타마타처럼 육식을 전문으로 하는 사냥꾼들도 있다.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처럼 [[선인장]]을 주로 뜯어먹고 사는 놈도 있다. 턱힘이 굉장히 강해서 큰 녀석에게 물리면 뼈정도는 간단히 으스러진다. 우습게 보면 큰코다치니 조심할 것. 사실 이건 [[자라#s-1|자라]] 쪽이 더 유명하지만. 원래 원시거북은 이빨이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며 이빨을 잃었다. 거대한 바다거북 중 주로 육식을 하는 붉은 바다거북은 [[상어]]도 공격해서 잡아먹는다. 워낙 힘이 좋은데다 방어력도 높아서 개깡패로 통한다. 물론 상대는 소형종 상어 한정. [[백상아리]] 같은 대형종까지 갈것도 없이 평균 크기만 가도 무력하리만치 발린다.(...) 유튜브 영상에는 붉은 바다거북이 [[뱀상어]]에게 껍질채로 뜯어먹히는 수위높은 영상도 있다. 거북이는 해변의 모래사장에 산란을 하는데 이때 명당을 차지하기 위한 어미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산란할 장소를 찾기위해 모래밭에 얼굴을 박고 판단하는데. 모래알이 너무 굵으면 땅을 파기가 힘들고 너무 가늘면 구멍이 무너져서 이상적인 장소는 경쟁이 치열하다. 후발주자의 경우엔 먼저 묻혀있는 알을 파내고 자신의 알을 묻어버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이때 훼손되는 알이 전체 알의 70%라고 한다. 덕분에 주변에 사는 포식자들은 굳이 알을 파낼 필요도 없이 포식하는셈[* 어떤 곳에서는 이 조사결과에 따라서 계산한 (어차피 파내질)알의 양 만큼을 마을주민들이 파내어 관광수입원으로 쓴다. 대신 남아있는 바다거북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고 거북연구가들도 동참하고 있기 때문에 개체수는 늘어나고 있다.] 이는 온도에 따라서 성별이 정해지는 파충류의 특징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남은 30%의 알도 포식자가 찾아내서 먹어치우고. 남은 것들이 부화해서 바다로 헤엄쳐 가는 중에도 수없이 잡아먹힌다. 종이 유지되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페름기 대멸종]] 이후 공룡이 지구를 본격적으로 지배하기 전에 먼저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는데 왜 안그런 건지는 지금도 [[미스테리]]라고 한다. ~~[[대인배]]~~ 그런데 사실 백악기 대 멸종이후 지구를 잠시 지배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 무려 20여종이 이 당시 태어났고 [[조류#s-1|조류]]에게 지구의 지배자 자리를 넘겨주기까지 수백만년 간 번성했다. 물론 조류나 포유류의 지배시기에 비하면 별 의미없다. 기간도 늘어난 수도 포유류나 조류에 비해 대단하지 않아서...--대인배 맞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5/18/20120518000307_0.jpg 공룡멸종 이후, [[http://www.koreaherald.com/national/Detail.jsp?newsMLId=20120518000325|6천만년전]] 살았던 [[카르보네미스]](학명 Carbonemys cofrinii)의 복원도. '''악어'''도 잡아먹었다고 알려졌다. 북아메리카산 청거북(정확히는 [[붉은귀거북]])을 방생이랍시고 하천에 풀어주는 사람들 때문에 이 녀석에 의한 환경 파괴가 심각했었다. 특히 [[불교]] 관련하여 [[석가탄신일|부처님 오신 날]]에 종교적 행사로 [[절]]에서 붉은귀거북을 잔뜩 사다가 하천에 방생하곤 하였는데 이게 아주 심각한 문제가 되어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8093|불교계 신문]]에서조차 2001년 방생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기사가 올라왔을 정도. 사실 붉은귀거북이 아니라 생물종을 막론하고 어떤 생명체를 자연에 방사하는 것은 매우 조심해서 하여야 하는데 기존에 없던 생명체가 들어온다든가, 혹은 방생으로 인하여 갑자기 특정 생명체의 개체수가 많아진다든가 하면 생태계가 교란되고 다른 생명체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강 상류에 고립되어 [[버들치]], [[피라미]] 위주로 유지되었던 하천에 갑자기 보호종 유지라며 쏘가리를 방사하면 무슨일이 벌어지겠는가? 수입 동물, 국내 자생 동물을 넘어 기존 생태계에 없었던 생명체는 모두 외래종이나 다름없다. 하여튼 이런 과정을 거쳐 붉은귀거북은 천적도 없고 비슷한 크기의 토종거북들보다 성격도 호전적이라 토종거북들을 밀어내버리고 번식하게 되었다. 처리방법은 주로 동물원 사료로 쓰이는데 [[하이에나]] 사육장에서는 그냥 거북채로 던진다고 [[카더라]]. [[하이에나]]의 사기적인 턱힘이면 거북껍질 따위는 그대로 씹어먹으므로... 사실 [[맹수]]로 분류될 정도의 [[식육목]] 정도 되면 대부분 붉은귀거북의 등딱지 정도는 부술 수 있는 치악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동물원 독수리들의 먹이로 실제로 파는 경우도 국내 뉴스나 토크프로그램에서도 나오기도 했다. 마리당 천원에 사가서 독수리들에게 던져주면 알아서 잡아먹는데 독수리의 운동(열심히 몸을 움직이므로) 도 되고 먹이도 되고 일석이조라고 한다. --독수리: 앗싸 새이득-- 사실 찾아보면 천적이 없지는 않다. [[악어]]는 턱힘이 강해서 거북을 보면 딱지를 깨물어 부수고 잡아먹는다. 그밖에도 [[재규어]]와 [[하이에나]]도 마찬가지라서 그냥 와작와작 씹어먹는다. 그 밖에 [[독수리]] 같은 경우는 잡아 날다가 바위에 내던져 깨뜨려서 먹기도 하거나 아예 그냥 뒤집어서 약한 밑부분 먹거나 그냥 팔이나 다리 부분을 먹기도 한다. 앞서 말한 새끼거북일 때는 더해서, 새끼거북들이 나오는 시점은 주변 육식동물들은 한끼 배터지게 먹는 잔칫날이다.(...) 파충류의 대부분이 오래 사는 편인데, 거북이는 그 중에서도 굉장히 오래사는 동물이다. [[십장생]]에 포함되는 동물이다. 보통 20~30년은 살 수 있으며 바다거북은 보통 40~50년정도, 코끼리거북은 150년 정도. 애완거북으로 사육되는 종들은 보통 15~25년 정도이다. 일단 1835년에 [[갈라파고스]]에서 영국으로 옮겨진 세마리 거북이중 하나인 해리엇은 '''2006년'''(...)까지 171년간 살아남으면서 기네스북에 등재됨과 동시에 장수한다는 것이 완전히 루머는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긴 했다. 앞으로 더 연구하게 될 가능성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하튼 연구원 수명이 연구대상보다 더 짧기때문에 연구는 더딜 수 밖에 없을듯. [[1750년]]에 세이첼 제도에서 태어난 알다브라 거북, 에드위타는 [[2006년]], 255살에 죽으며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육상동물이 되었다.[* 몇몇 조개종류는 몇백년씩 살기 때문에 가장 오래 산 동물은 아니다.] 200살을 넘긴 육지거북들이 더 있으나, 출생 시기가 너무 오래 전이라 증명이 되지 않아 현제 가장 공식적으로 오래 산 동물은 1777년에 태어나 1965년까지 183년을 산 투이 말리라라는 방사거북이다. [[http://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hn#{%22mode%22%3A1%2C%22sort%22%3A0%2C%22trans%22%3A1%2C%22pageSize%22%3A10%2C%22keyword%22%3A%22%EB%B0%94%EB%8B%A4%EA%B1%B0%EB%B6%81%20%EC%84%A0%EC%9B%90%20%EA%B9%80%EC%A0%95%EB%82%A8%22%2C%22status%22%3A%22success%22%2C%22startIndex%22%3A1%2C%22page%22%3A1}|바다거북의 등에 올라타서 목숨을 건진 선원의 이야기가 뉴스로 나온바 있다.]] 이 선원은 바다거북이 목을 집어넣지 못하도록 종일 목을 부여잡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거북은 멸종위기종인 장수거북이라는 추측이 있다.~~장수거북은 목을 못 집어넣는데.~~ ~~헛고생~~ 땅에서 느리다고 보통 알고 있지만 [[자라#s-1|자라]] 같은 경우는 거북 중에선 빠른 편이다. 자라 참조. ~~[[제논의 역설|그리고 어떤 거북이도 아킬레우스 따위에 비해서는 빠르다.]]~~ == 사육 == 거북은 생존 환경의 육지와 물의 비율에 따라 육지거북, 습지 거북, 반수생 거북, 완전 수생 거북으로 흔히 나뉜다. 이는 사육상 분류다. 물론 예외는 있어서 습지 거북을 사육 상 귀찮음 문제로 반수생 거북으로 기르기도 한다. 여기에 더하는 사육정보는 매우 단편적인 정보라서 각자의 종에 관한 추가적인 정보 수집이 필수 적이다. === 완전 수생 거북 === 완전 수생 거북은 일생의 대부분을 물에 사는 종들을 의미한다. 모든 바다거북들이 이에 해당하지만, 현실적으로 가정집에서 바다거북을 기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뭐 아쿠아리움이라도 있지 않은 이상. 가장 흔한 종은 돼지코 거북이 있다. 이러한 종들은 육지가 거의 필요가 없다. 오히려 육지에 내놓으면 자신의 무게에 짓눌려 고통받는 종들도 있다. 간혹가다가 잠시 일광욕을 시킬 때를 제외하고는 항시 물에 산다. === 반수생 거북 === 반수생 거북이를 키울 때는 수질 유지, UVB 램프, 육지, 온도 조절, 먹이 급여 등에 유의해야 한다. 과거 버전에서는 키우기 쉬운 동물이라고 나오는데, 이는 그냥 생존할 수 있다는 뜻이지, 생존이 가능한 조건과 잘 살기 위한 조건은 다르다. 일단 물고기와 달리 폐 호흡을 하므로 수중 모터를 달아줄 필요도 없지만, 수질 유지를 위한 여과기는 필요하다. 여과기는 역시 다른 수생 동물처럼 물리적 여과기와 화학적 여과기가 필요하다. 물리적 여과기는 말 그대로 물리적으로 오염원을 여과해주는 장치이고, 화학적 여과기는 박테리아로 질소의 순환을 실현해주는 장치이다. 수질이 안 좋으면, 비록 일부 거북이가 조금 탁한 수질에도 잘 버틴다고 하지만, 건강에도 안 좋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다. 여과기가 없으면 자주 물갈이를 하며 버틸 수 있다. 팁을 주자면, 먹이 급여를 외부 수중 환경에서 주면 쉽게 유지가 된다. 일부 종은 해수의 첨가가 필요하기도 하다. 이러한 거북을 키울 거면 나무위키 페이지가 아닌 다른 소스를 스스로 찾아보도록 하자. UVB 램프는 모든 거북 종에게 매우 중요하다. 이는 거북이, 돼지코 거북, 자라를 제외하고는, 몸 대부분이 뼈의 일종인 등갑으로 이루어져서 그렇다. UVB는 말 그대로 ultraviolet b를 제공해주며, 이는 뼈의 합성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외선량은 햇빛에 비하면 일반적으로 매우 적다. 따라서 여름 같은 때는 햇볕에 데려가서 일광욕을 시켜주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자외선은 일반적인 유리를 쉽게 통과하지 못한다. 반수생 거북은 말처럼 반수생 거북이다. 육지가 필요하다. 반수생 거북은 육지에서 일광욕을 즐기므로 UVB 램프를 육지를 비추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변온 동물인 반수생 거북이의 체온 조절은 생존에 매우 필수적이다. 일단 물의 온도만 맞춰주는 것이 일반적이고 간단한 사육 방식이다. 하지만, 일광욕장 온도를 조절해주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거북이는 횡격막이 없어 감기에 취약하다. 일광욕장 온도를 조절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대기 온도는 육지 거북 부문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나무위키를 찾아볼 정도의 거북 정보밖에 없는 사람이면 애초에 겨울잠 같은 건 시도하지 말자. 죽을 수도 있다. --그런 사람이 시도할 필요가 있는지는 둘째 치고-- 거북을 키울 때는 종마다 다른 식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종마다 육식과 채식의 비율이 다르다. 같은 종도 나이에 따라서 변하기도 한다. 붉은 귀거북 성체는 아성체나 헤츨링보다 높은 채식 비율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파충류답게 각종 세균을 보균하고 있으며 대표적 세균이 [[살모넬라]] 균. 이 때문에 어항 [[물갈이]]를 할 때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거북이를 주기적으로 잘 씻기고[* 사실 칫솔로 문질러 '청소한다'가 맞을지도 모른다.] 물만 잘 갈아줘도 부담은 적다. 다만 거북이 개체에 따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경우가 있어서[* 늑대거북도 아니고 대부분은 성격이 그리 까다롭지 않다. 주로 스내핑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무는 거북. ~~취급 요주의.~~] 종에 대한 파악이 우선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허물이 벗겨질 때는 허옇게 벗겨지는데, 이때는 자연적으로 떼어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다만 허물이 심하게 허옇거나(밑의 등갑 부분의 색이 안 비칠 정도로) 혹은 지나치게 많이 벗겨지면 병에 걸린 것이니 수의사에게 보이자. === 습지 거북 === 습지 거북은 육지 거북과 반수생의 중간쯤 위치하는 분류다. 말 그대로 늪지에서 사는 거북이다. 이러한 거북을 키울 때는 육지 : 물 비율이 1:1인 경우부터, 물을 좀 큰 물그릇으로 대체하거나 반수생으로 기르는 경우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다. 물론 가장 큰 문제는 사육의 난이도--와 귀찮음--. 물론 심각한 문제다. 귀찮아지면 손대기 싫어지고 거북은 방치되는 수가 있다. 이러한 사육 방법은 특히 수질 문제가 가장 까다롭다. 물이 양이 적어 적은 양의 오염원도 거북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흙이 자주 물에 들어간다. 식성은 종마다 다르다. 육식도 필요한 종이 대다수다. 자세한 사육정보는 육지와 반수생을 참고하자. === 육지 거북 === 육지 거북은 별거북이나 레오파드 육지 거북 등 평생을 육지에서 살아가는 종류이다. 돈이 많이 깨진다. 비싸다. 오히려 그래서 생존율은 높다. 반수생 거북은 가격이 싸서 초등학생들이 호기심에 키웠다가 방치돼서 폐사하는 경우가 많지만, 육지 거북은 이러한 문제에서 벗어난다. 주의 할 점은 매우 많다, 대표적으로 온습도, 먹이, 물 공급, 바닥재, 은신처 등이 있다. 온도는 보통 파충류용 램프로 공급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바닥 열원은 거북이에게는 효율이 높지 않다. 보통 야간용과 주간용을 따로 놓거나, 세라믹 계열을 놓는 경우가 있다. 온도계는 필수적이다. 물론 UVB등은 따로 배치를 해야 한다. 습도는 조금 더 기어를 요구한다. 보통 고구마 같은 식물을 키우거나, 물그릇으로 대체할 수가 있다. 이럴 때 습도계를 두고 습도가 떨어지면 분무를 한다. 노동을 자본으로 대체하고 싶으면 자동 습도 조절기를 자그마한 가습기에 부착하자. 먹이는 보통 채식을 한다. 영양소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 지나친 단백질 공급 등은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지며, 신장 결석, 피라미딩으로 이어진다. 피라미딩은 등갑이 피라미드의 형태를 띠는 걸 말한다. 별거북처럼 자연적으로 있는 종도 있지만, 이러한 종도 지나친 피라미딩은 심각하게 안 좋다. 등갑에 척추가 붙어 있는 거북에게 피라미딩은 단순한 심미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척추 신경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영양 불균형은 매우 흔하다. 신장 결석도 폐사의 흔한 사유다. 등갑, 복갑 때문에 수술도 힘들다. 최대한 다양한 식량을 영양소에 맞게 식단을 짜서 공급하자. 날씨가 좋으면 농약이 없는 녹지에 데려가 먹이자. 이러면 예방할 수 있다. 철분 공급, 칼슘 공급도 매우 중요하다. 애초에 UVB등이 왜 필요한지 생각하자. 보통 영양제를 먹이에 묻혀 지급한다. 물 공급은 물그릇으로 하는 것이 좋다. 정석은 물그릇과 온욕을 병행하는 것이다. 온욕은 따뜻한 물에 잠시 목욕을 시키는 것이다. 물그릇이 크면 온욕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지만, 몸이 뜨끈해진 거북이가 높은 신진대사량으로 배설하는 경우가 많아서 물그릇 위생 관리가 힘들다. 물그릇은 자주 바꿔주자. 온욕은 신진대사량을 높이고 배설을 조절해서 사육장 위생에 좋다. 할 수 있으면 자주 해주자. 거북이가 마셔서 수분 공급도 된다. 물론 온도 변화로 인한 감기를 조심하고. 온욕만으로 물그릇을 대체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물그릇이 있으면 거북이가 자기가 원할 때 물을 섭취할 수 있다. 바닥재를 고를 때 중요한 것은 크게 네 가지다. 거북이를 위한 쿠션작용이 있는지, 습도 관리에 도움이 되는지, 거북이가 먹었을 때 해가 있는지, 그리고 관리가 필요한지다. 쿠션작용은 매우 중요하다. 자연 상태의 거북은 흙 위를 걷지 딱딱한 사육장을 걷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자. 뼈와 관절에 심각한 무리가 될 수 있어, 쿠션 작용이 없는 신문지는 좋지 않다. 습도 관리는 바닥재가 습도를 흡수하기 때문에 고려해야 한다. 거북이가 먹었을 때 해가 있는지는 운동량이 적은 애완 거북이는 모래 등을 먹으면 장폐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중요하다. 물론 건초 같은 건 이 문제에서 벗어난다. 따라서 모래 같은 바닥재는 피하고, 먹이 그릇을 만들어 먹이 먹을 때 바닥재도 먹지 않게 하자. 은신처는 거북이가 숨는 곳이다. 온도가 서늘해야 한다. 두꺼운 바닥재로 대체할 수 있다. 하지만 따로 있는 것이 좋다. === 여담 === 참고로 거북도 키워주는 사람을 알아보며,[* 정확히는 사람이 있으면 밥을 준다는 것밖에 모른다.(...) --밥셔틀--][* 하지만 상자거북이나 흔히 나무거북이라 불리우는 우드터틀 등 지능이 높은 몇몇 종류는 실제로 주인을 알아보며, 그에 따라 주인에게 친밀감을 보이기도 한다고.] 심지어는 애교(?)도 부린다!! 잘만 키우면 주인 뒤를 쫄래쫄래 따라다니던가 수조 앞에 있으면 물장구를 치는데 사실 앞에 사람으로 추정되는 것만 있으면 먹이를 달라고 물장구를 치는거다... [[흠좀무]]. 개체에 따라 성격도 천양지차라 [[사료]]가 조금만 불어도 입에 대지도 않고 새 밥을 달라고 고개를 빼는 녀석, 다른 거북들은 얌전한데 물이 약간 탁해도 육지에 올라와 물을 환수할 때까지 물에 들어가지 않는 녀석 등 각자의 특징이 있다. 여담으로 집에 풀어놓으면 혼자서 모험을 떠나는데 의외로 구석진 곳에 들어가고 싶어한다. 그리고 집이 넓을 경우 돌아다니는 도중에 싼 배설물을 발견하기 어려우니 화장실에 풀어놓는걸 추천한다. 참고로 자기가 싼 똥을 자기가 배로 으깨서 집안을 기어다니니 조심하자. 대부분의 반수생/습지거북들은 뒤집히면 [[https://youtu.be/8o4PqVZyAOA|목을 길게 빼서 바닥을 밀어낼 때의 반작용으로 몸을 일으키는데]] 이 목을 길게 빼는 모습은 보기에 따라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뭔일 생긴줄 알고 무섭기도~~ 육지거북의 경우 목보다는 다리의 반동을 이용하여 시소처럼 좌우로 흔들거리다 한쪽으로 확 엎어져서 자세를 바로잡는 행동을 많이 보인다. 단, 이 모습이 귀엽다고 장난으로 뒤집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뒤집어진 몸을 일으키는 것은 거북에게는 꽤 힘이 드는 일이며, 등갑의 모양 때문에 목을 빼도 땅에 잘 닿지 않는 거북이나 덩치가 큰 거북에게는 더욱 힘겹다. 그리고 일부 거북들, 특히 덩치가 큰 육지 거북들은 저렇게 목을 빼서 일어나는 것 자체를 할 줄 모르고 아무렇게나 다리를 휘저으며 발버둥치기도 한다.~~그러다가 힘이 빠져 가만히 있게된다. 수시로 확인해서 원래대로 뒤집어주자;;~~ ~~그러니까 키우는 거북 뒤집으면서 괴롭히지 말고 유튜브에서 turtle upside down이라고 검색해서 영상으로만 대신 보자.~~ 대형 육지거북과 바다거북 중에는 이렇게 뒤집혔다가 일어나지 못해서 그대로 죽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찌어찌해서 뒤집혔는데 하필이면 요상한 지형 위에 뒤집혀서 도저히 자력으로 일어날 방법이 없다거나, 땅이 너무 물러서 목을 내밀어도 땅이 파이기만 할 뿐 반작용을 못 얻는 경우이다. 대형 거북을 전시한 수족관에서도 [[https://youtu.be/FcNdeeoQCeU|뒤집힌 거북이 자력으로 일어나지 못해서 결국 직원이 출동(?)하는 광경]]을 가끔 볼 수 있으며 집에서 키우는 거북도 주인이 장시간 신경을 안 쓴 사이에 뒤집혔다가 일어나지 못해서 결국 죽어버린 사례가 있다. 즉, 뒤집히는 것은 거북 입장에서는 자칫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인 셈이다. 외국에서는 자신의 아기와 거북을 같이 기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꽤 많이 등재되어있다. [youtube(njKqAlJa8yY)] 위 영상은 초식성 육지거북 중 레오파드 거북으로 추정되는 거북과 소녀가 함께 가족으로 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거북을 왜 비행기 태우는 거야-- --게다가 드라이기로 목욕한 거북을 말리고 있다-- 영상에서 나온 거북과 소녀의 단란한 모습을 보고 우리 애도 거북이랑 키워볼까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는 사람들은 아래의 주의사항을 잘 숙지해야 한다. ||<:> [[파일:2TkaMK7.gif|width=200]] [br] ~~[[심영(야인시대)|이보시오 이보시오!]] [br] [[내가 고자라니|거북이 양반!!!]]~~|| 1. 거북은 일단 살모네라균 등의 세균들을 가진 동물이기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와 거북이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살 때는 가족들이 거북과 아이를 비롯한 집 전체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1. 위의 영상에서 나온 거북은 사람들과 오랜 시간 같이 지내서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이 낮고 사람들에 대한 친화력이 높은 편이다. 제대로 핸들링이 안 된 거북은 야생본능과 경계심은 강하고 친화력은 낮으므로 저런 사이좋은 광경을 연출하기 어렵다. 1. 위 영상의 거북이 아이를 한 번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세간에는 아직도 거북이 '''느리고 온순한 동물'''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지만 늑대거북, 악어거북, 붉은귀거북 등의 육식성/잡식성 거북은 일단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아차 했다간 거북의 악력에 손이 작살날 수도 있고,[* 거북의 무는 힘은 상당히 강한 편이다. 인간 손가락 정도는 거북에게 물렸다가 잘못하면 손가락이 절단당하는 꼴을 볼 수도 있다.]~~그럼 옆짤의 개는?~~ 육식성/잡식성 거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순한 초식성 거북들도 아이들이 자꾸 장난치고 건드리면서 성질을 자극하면 낮은 확률로 공격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거북을 기를거면 최대한 아이에게 공격성을 드러낼 가능성이 낮은 소형 거북류나 초식성 거북류를 기르는 것이 좋다. --악어거북과 아이를 함께 길렀다간 아이가 악어거북 잘못 만져서 손이 영원히 작살날 수도 있다-- 1. 영상에 나온 아이와 아이의 부모는 영상 속 거북이 경계심을 가지거나 공격성을 드러낼 계기가 될만한 행동들을 한 번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거북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게 대해주었다. 저 태도가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사실 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꼭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 태도다. 동물에게 과도한 접촉을 가하거나 잦은 장난을 걸면 그런 접촉이나 장난을 당하는 동물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 스트레스가 나중에 신체의 쇠약이나 병, 혹은 이상행동이나 공격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생기기에 아기와 동물을 같이 기르는 사람이건 동물만 기르는 사람이건 동물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는 부드럽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꼭 동물을 대할 때 반영해야 한다. 유명한 거북으로는 2006년에 사망(사망 당시 176세 기네스 등재 최고령 파충류)한 [[찰스 다윈]]의 영원한 친구 --채리엇--해리엇, 그리고 [[토끼와 거북이]]의 거북이(...)가 있다. [[브라질]]에서는 화재로 등껍질이 거의 다 타버린 거북이를 인공적으로 등껍질을 만들어 달아준 일도 있다. http://www.etorrent.kr/data/mw.cheditor/160524/thumbnail3/6abc0a846354e72c7e541ec9e4baaf9c_YUkpwRslsRf.jpg http://www.etorrent.kr/data/mw.cheditor/160524/6abc0a846354e72c7e541ec9e4baaf9c_7CmYbwTcyF9vubUpBve.gif == 거북의 주요 종 == 거북목은 서식환경에 따라 육지거북, 담수거북(반수생거북), 바다거북으로 나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목을 구부리는 방식에 따라 잠경아목, 곡경아목의 두 가지로 크게 구분된다. 서식환경, 식성, 크기 등 거북을 분류하는 다양한 기준이 있지만 가장 명확하게 거북을 나누는 기준은 목을 등갑 안으로 넣어 보호하느냐(잠경아목), 등갑 옆으로 붙여 보호하느냐(곡경아목)를 기준으로 나누는 방법뿐이다. 하지만, 서식환경에 따라 분류하는 편이 비교적 잘 알려져 있으니 아래 분류는 그에 따른다. *육지거북 *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 * 갈색거북 * 경첩거북 * [[그리스거북]] * [[나뭇잎거북]] * 노란다리거북 * 붉은다리거북 * 마다가스카르거미거북 * 마다가스카르 편평한등거미거북 * 마다가스카르방사거북 * 마다가스카르쟁기거북 * 마지네이트거북 * [[설카타거북]] * 셀레베스거북 * [[알다브라코끼리거북]] * 엘롱가타거북 * [[오네이트 나무거북]] * [[이집트거북]] * 임프레스거북 * [[헤르만거북]] * 별거북 * 레오파드거북 * 팬케익거북 * [[호스필드거북]] * 차코거북 *상자거북 * 암보이나상자거북 * 중국상자거북 * 아메리카상자거북 * 용골등상자거북 * 꽃등상자거북 * 민물거북[* 완전수생거북과 반수생거북의 차이는 사육하는데 육지가 필요한가의 여부로 분류한 것이다.] *완전수생거북 *[[늑대거북]] *[[악어거북]] * 마타마타거북 *[[자라#s-1|자라]] *돼지코거북 *[[양쯔강대왕자라]] *반수생거북 *[[남생이]] * 사향거북(머스크 터틀) * 진흙거북 * 멕시코 큰사향거북 * 레이저백사향(머스크)거북 * 노란배거북 * 지도거북(맵터틀) * 쿠터 * 중국줄무늬목거북(보석거북) * 일본돌거북 * 페인티드 터틀 * 노란점박이거북 * 가시거북 * 다이아몬드백 테라핀 * [[붉은귀거북]] * 뱀목거북 * 깁바거북 * 늪견목거북 * 밤색견목거북 * 검은견목거북 * 난쟁이견목거북 * 나뭇잎거북 * 아마존노랑점거북 * 스팽글리거북 * [[대두|큰머리]]거북 * [[바다거북]] * 붉은바다거북 * 푸른바다거북 * 대모거북 * 장수거북 == 거북 고기 == https://meatmansteaks.com/media/catalog/product/cache/1/image/9df78eab33525d08d6e5fb8d27136e95/t/u/turtle-meat.jpg 국으로 끓여먹는 방법과 원시적으로 구워먹는 방법이 있다. [youtube(_375BeNnulw,width=100%)] --[[생존왕]]----의-- 구워먹는 과정. 거북이를 잡아 칼로 동맥을 끊은 후 등딱지채로 불 위에 얹어놓고 굽는다.[* 등딱지가 있어서 별다른 조리기구가 필요없어 무척 편리하다.] 다 익으면[* 등딱지를 때려서 깨지면 다 익은 것이라고 한다.] 그냥 등딱지를 떼내고 먹으면 된다. [[파라과이]]를 취재한 국내 방송에서도 나왔었는데 원주민들이 거북이를 잡아다가 창으로 머리를 찔러 죽이고 그냥 불위에 구워먹는 게 나왔고 국내 취재진도 얻어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다. * 옛날에 선원들에게 거북은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표류할때 거북의 피를 식수 대신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상기했든 [[질병]]의 위험이 있어 목을 지나는 혈관기관의 상태를 확인한 뒤, 부어있는 등의 문제가 발견되면 피는 버리고 고기는 말려서 섭취해야한다. * 바다거북 수프는 매우 맛있고 인기가 좋은 요리로 이 때문에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했다. * 영국의 초창기 커리 요리책 레시피중 하나는 거북 고기였다 * [[생존왕]]이 먹은 요리 중 하나다.([[...]]) 베어그릴스가 먹은 음식 중 대부분은 ~~더럽게~~ 맛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으나 ~~당연하지~~ 거북 요리의 경우 [[치킨]]맛이 난다고 하면서 맛있다고 극찬하였다.(!) 원래 거북의 피에는 염분이 들어있어 간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상술한 구워먹는 방식이 베어그릴스가 먹었던 방식이다. * [[해저 2만리]]에서 네모 선장이 노틸러스호 안의 모든 식단은 해산물로만 되어있다는 얘기를 하는데 일행 중 한 명이 소고기는 뭐냐고 묻자 소고기가 아니라 바다거북 고기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 [[살아남기 시리즈]]중 [[바다에서 살아남기]]에서도 거북 고기를 먹었다. 환경 여건상 회로 섭취. * 영화 [[카니발 홀로코스트]]에선 거북 등껍질을 분해해서 먹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 영화 촬영을 위해 죽이고 먹은 것이다.''' 이 때문에 [[동물학대]]와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다. == [[서브컬처]] == [[파일:/image/081/2008/09/17/1221587477.029310_SSI_20080917020330_V.jpg]] [[마스코트]]로서 인기도 많은 편이며, 안전의 상징으로도 쓰인다[* ex)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젤이(위 그림. 구버전이다.)]. 또한 [[토끼와 거북이]]와 [[토끼전]]에서의 모습 덕분에 근면하고 충성스러운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거북=음탕한 생물로 이미지화되어 있다. 오해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 거북은 난교하는 습성을 가진 동물이다. 중국어에서 가장 심한 욕이 "거북이 알"인데, 한국 말로 치면 "니엠창" 정도의 의미이다. 가끔 중국에서 들어오는 소설을 보면 '자라새끼'라고 놀리는 장면도 나온다(예 : <[[허삼관 매혈기]]>의 '자라대가리'). 역시 같은 의미이다. 이와는 별개로 남성 성기의 일부분을 칭하는 귀두(龜頭)에도 거북이 귀가 들어간다. 그런데 국내 사업가들이 중국과 수교 후 자기들 딴에는 장수를 상징하는 선물이라고 금거북이를 선물하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사실 중국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거북이가 교미하는 장면을 보면 음탕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표정과 사운드가 정말 볼 만하니 [[https://www.youtube.com/watch?v=qkKYNwYBYrs&start=40|어른이라면 한번 보자.]] 바다거북의 경우 민담 등에서는 '용왕의 심부름꾼' 등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간혹 바다거북이 그물에 걸리거나 해서 잡혔을 경우 일부 어촌 지역에서는 용궁의 사자를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며 막걸리 한 잔을 먹여서 방생하는 사례가 있다고 한다.] 단, 별주부전의 별주부는 [[자라]]로 거북과는 다르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도 다양하게 등장한다. 대부분이 악어거북의 머리에 육지거북의 다리 모습을 한 혼종거나 이름만 바다거북이고 실제로는 육지거북 생김새를 보이는 등 고증이 정확하지는 않다. [[워크래프트2]]에서는 [[거대한 거북]]이라는 이름으로 잠수하는 거북이 공격선이 존재했으며, [[워크래프트 3]]에서는 중립 크립 혹은 [[나가]] 종족의 유닛으로 등장하여 물 혹은 돌멩이를 발사하는 원거리 공격을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투스카르]]의 운송 수단, 유저들의 [[희귀 탈것]], [[와우 사냥꾼|사냥꾼]]의 애완동물로 길들일 수 있는 일반 거북 등이 있다. 12초 동안 데미지를 50%만큼 깎아내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서 탱킹용으로 상당히 쓸 만하다. 타나리스에서는 서로 만담을 나누는 거북이 부부도 등장하고, 대격변에서는 [[토르톨라]]와 같은 모습을 한 거북이나 공포의 화염거북이라는 멋진 룩을 가진 [[희귀 야수]]들이 추가되는 등 의외로 대접이 좋은 편. 그 정점은 [[판다리아의 안개]]로, [[판다렌]] 종족의 시작지점인 [[유랑도]] 전체가 거대한 거북 셴진 수의 등위의 땅이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도 이집트의 신화 유닛으로 등장. 이름은 바다 거북인데, 모습은 영락없는 민물 거북이다. 다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초기단계 스크린샷에는 바다거북이다. 왜 바뀌었는지는 미스터리.[* 맵 장식물 중에 보통 바다거북(정확히는 대모거북)이 등장하기는 한다.] 신화시대로 발전시 [[토트]]를 숭배하면 [[피닉스]]와 더불어 사용 가능한 신화 유닛이다. 적 공격시 발동하는 특수공격이 회전하며 주변 다수의 적 배들을 데미지와 함께 날려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신화유닛 대 신화유닛 싸움에는 좀 불리하지만 함대함 전투시 섞어서 거북선처럼 적의 진형을 깨부수는 돌격용으로는 적절하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에서도 등장하며, 본편에서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원래의 이름은 [[코코 잠보]]라고 한다. Turtle wax라고 자동차 용품들 판매, 세차업을 하던 회사가 1941년 세워졌는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세계 1위로 성장해버렸다. 이후로 거북이 하면 세차의 이미지가 양덕들에게 박혀버렸다. 픽사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샤크(애니메이션)|샤크]]에서는 아예 거북이들이 등껍질로 고래 광내고있다(...) ~~레알 물광~~ ~~거북이의 말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병신이다 카더라[[https://attachment.namu.wiki/Aquamam.jpg|#]]~~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03889|이 만화]]에 의하면 [[천하의 개쌍놈]]이라고 한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7177&s_no=167177&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C%88%98%EB%AA%85|참고로 거북이 드립이 나온 원글.]]~~ [[스티븐 킹]]의 소설 [[그것]]에서는 우주적 존재 페니와이즈와 대등한 존재로 나오고 다크 타워에서도 등장하는데 다크 타워의 수호자들 중 하나이다. === 거북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 * '''[[거북선]]''' * '''[[테스투도]]''' * '''[[닌자 거북이]]''' - [[레오나르도(닌자 거북이)|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닌자 거북이)|미켈란젤로]], [[라파엘(닌자 거북이)|라파엘]], [[도나텔로(닌자 거북이)|도나텔로]] * [[가메라 시리즈]] - '''[[가메라]]''' * [[토끼전]] - 별주부[* 정확히는 [[자라#s-1|자라]]. 자라도 거북의 범주에 들어간다.] * [[구미시]] - [[토미]] * [[김해시]] - 해동이 * [[무개성전대]] - 카메드릴 * [[북구(부산)|부산 북구]] - 북이 * [[시흥시]] - 토로 & 해로 * [[여수시]] - 구키 & 구니 * [[음성군]] - 거돌이 * [[충청남도]] 舊 마스코트 - ~~[[귀도리]] & 귀여미~~ * [[캇파]] * [[한국국토정보공사]] - [[랜디]]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 ~~[[안젤로]]~~ 안젤이 & 보건이 * '''[[현무]]''' * 기타 - 광동제약, 광주고속(현 [[금호고속]]), 남해화학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V3]] - 카메바주카 * [[가면라이더 덴오]] - '''[[우라타로스]]''',[[시간의 열차#s-1.1.2|레이돔(radome)]] * [[가면라이더 아기토]] - [[로드(언노운)#s-5|토터스 로드]] : 테스투도 오케아누스(Testudo Oceanus: 대양의 거북) - 금색, 테스투도 테레스트리스(Testudo Terrestris: 대지의 거북) - 은색 * [[강식장갑 가이버]] - [[엡톰#s-3|갈바란]] * [[광란의 수족관]] - 세이모어 * [[나루토#s-2|나루토]] - [[미수(나루토)|3미 이소부]] * [[다라이어스]] - STRONG SHELL(초대), HEAVY ARMS SHELL([[G 다라이어스]]), ANCIENT BARRAGE([[다라이어스 버스트 AC]]) *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 [[세이버#s-9|세이버]] * [[던전앤파이터]] - [[보티첼리]], 푸른그림자 마사시오 등 해상열차 던전 거북이 몬스터, [[안톤(던전 앤 파이터)|안톤]] * [[디지몬 시리즈]] - [[왕거북몬]], [[토타몬|거북몬]], [[카메몬]], 카와파몬, [[샤우진몬]], 점보가메몬, [[치비카메몬]], [[엘도라도몬]] * [[디스크월드]] - 위대한 아투인(Great A'tuin) * [[드래곤볼]] - [[거북(드래곤볼)]] * [[러브히나]] - [[타마#s-3.2|타마]] * [[록맨 7]] - 가메라이저[* 록맨 7 와일리 스테이지 2에서 보스로 등장하며, 이름은 [[가메라]], 외형 모티브는 [[썬더버드(특촬)|썬더버드 2호]]에서 가져왔다.] * [[록맨 X6]] - [[레이니 터틀로이드]] * [[록맨 제로4]] - [[히트 겐블럼]] * [[록키 시리즈]] - 커프 & 링크[* 록키1에서 록키가 길렸던 거북이 2마리.] * [[마법소녀 육성계획]] limited - [[테프세케메이]][* 모티브가 아니고 육지거북 자체가 마법소녀가 된 특이한 케이스] * [[슈퍼 마리오 시리즈]] - [[쿠파(마리오 시리즈)|쿠파]], [[쿠파의 부하들|쿠파의 7자식]], [[가시돌이]], [[쿠파 주니어]], [[엉금엉금]], [[하잉바]], [[김수한무]], [[해머브러스]], [[마귀(마리오 시리즈)|마귀]], [[요시(마리오 시리즈)]][* 슈퍼마리오 25주년 기념북[[http://blog.naver.com/togepi1125/120122110932|*]]에 공식적으로 나온 정보다.] * [[미래 동물 대탐험]] - 토라톤 * --[[메탈슬러그 5]] - [[스톤 터틀]]--[* 원래는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용량 및 다른 문제들 때문에 삭제되었다.] * [[바다이야기 ~당신이 있어 주었기에~]] - [[바다이야기 ~당신이 있어 주었기에~#s-2.2|마츠모토]], 이치카와 * [[복면가왕]] -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복면가왕)|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 [[블레이드 앤 소울]] - [[울부짖는 사원#s-3.2|냉혈귀]] * [[선천적 얼간이들]] - [[가스파드]] *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 - [[FOE(세계수의 미궁 시리즈)#s-1.1|갑옷의 추적자]] * [[소닉 히어로즈]] - [[소닉 히어로즈/적군#s-1.3|카메론]]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수인 메카 * [[수리검전대 닌닌저]] - 겐무 마루 * [[스톤에이지]] - 북이, 노북이, 깡북이, 돌북이 * [[앨리스 소프트]]의 RPG 계통 게임들 - [[여자 몬스터 일람#s-2.1|카메코]] * [[울트라 시리즈]] * [[돌아온 울트라맨|울트라맨 잭]] - [[흡전괴수 에레도타스]] * [[울트라맨 타로]] - [[큰거북괴수 킹 토타스]], [[큰거북괴수 퀸 토타스]], [[큰거북괴수 미니 토타스]] * [[울트라맨 레오]] - [[원반생물 블랙갤런]] * [[얼음과 불의 노래]] - [[에스터몬트 가문]] * [[워크래프트]] - [[토르톨라]], [[유랑도|셴진 수]]와 같은 [[거대한 거북]]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다이무겐]] * [[요괴워치]] - [[프리티족]]의 노갓파(접시거북) & 타비갓파(방랑거북) & 로보갓파 & 캇파(접시부기), [[뽀로롱족]]의 오모이다 슷퐁(기억났자라) & 오모이다신(기억신), [[어스름족]]의 Kapper(래퍼부기) * [[유희왕]] - [[중강갑 거북]], [[UFO 터틀]], [[피라미드 터틀]], [[일찍이 신이라 불리운 거북이]], [[욕망의 단지|단지 거북이]], [[크랩 터틀]] * [[은혼]] - 스나이퍼 거북[* 애니 92화에서 [[마츠다이라 카타쿠리코]]의 목숨을 노리던 살인청부업자. 거북이 등모양을 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서 거북이를 키우고 있었음. 침고로 담당 성우는 [[스기야마 노리아키]].] * [[조이드]]-[[캐논 토터스]], 버스터 토터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코코 잠보]] * [[천사의 꼬리]] - [[거북이 아유미]](유미) * [[천체전사 선레드]] - [[가메스]] * [[칼 이야기]] - [[마니와 우미가메]] * [[케이온!!]] - [[톤쨩]] * [[코즈믹 브레이크]] - [[위즈덤]], [[카멘티스]] * [[쿵푸팬더]] - 우그웨이 * [[터닝메카드]] - 타돌 * [[포켓몬스터]] - [[거북왕]] 계열(꼬부기), [[코터스]], [[토대부기]] 계열(얘는 모부기 때 빼면 [[안킬로사우루스]]), [[늑골라]] 계열 ~~[[거북손데스]]~~ * ~~[[무한도전]] - [[박명수|박북이]], [[하하(가수)|하거북]], [[정준하|정거북]], [[정형돈|돈거북]]~~ * ~~[[하연수]]~~ 거의 절반이 어딘가의 마스코트이다. == 기타 == [[거북 고기]]는 자양강장식이자 별미로 취급된다. 주로 [[자라]]처럼 스프로 만들어먹는데 미국에서는 서부 이주민들이 주로 먹었기 때문에 개척시대를 상징하는 음식 중 하나. 15소년 표류기에서도 ~~사악한~~ 소년들이 산란하러 온 바다거북을 잡아서 스프로 끓여먹는 내용이 나온다. 현재에는 보호종으로 지정된 거북이 많아 함부로 먹지는 못한다고 한다. 오히려 중국 등 아시아권의 수요가 더 많다고. [[구지가|머리를 내놓지 않으면 구워먹히는]] 비운의 생물이다. 고대 중국에서는 거북이 등껍데기를 구워서 점을 치기도 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이 점을 친다. 등껍질 때문인지 대부분의 거북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나 거북과 관련된 캐릭터는 '''극'''방어형 캐릭터로 그려진다.[*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다이무겐]]이 이런 예시의 하나이고, [[도검난무-ONLINE-]]에 등장하는 와키자시 [[우라시마 코테츠]]의 경우 직접적으로 거북이 모티브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스탯이 전체적으로 고방어형인데, 모델이 된 실제 검과 관련된 [[우라시마 타로]] 설화(실제 검의 도신에 우라시마 타로가 새겨져 있다)에 거북이 나오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스탯 배분으로 보인다.] 일부 만화 등에서 거북이가 자기 등껍데기를 벗고~~[[엉금엉금|아니면 강제로 벗겨지든가]]~~ 달리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는 절대 그렇지 못한다. 인간으로 비유하자면 척추와 갈비뼈가 피부 밖으로 드러나게 되고, 갈비뼈가 점점 넓혀져서 배와 등쪽을 하나의 껍질처럼 단단히 맞물리게 진화한 것이 귀갑이다. 물론 팔 다리뼈도 척추로부터 연결되어 있으므로, 팔 다리 뼈도 등갑과 붙어있지, 뱃살과 등갑 가운데 박혀 있거나 한 건 아니다. 참고로 등갑의 두께는 소형종은 4mm, 대형종은 1.5cm 정도로 그렇게 두꺼운 수준은 아니다. 이미 멸종된 과거 대형종 중 가장 두꺼운 껍질화석에선 5cm 정도까지 나왔었다. 즉, 나머지 공간은 내장과 살코기로 가득 차 있다. ~~츄릅~~ 중생대 초반에 살던 수생파충류 중에는 거북과 '''전혀 관련없는데''' 거북처럼 생긴 동물들이 있었다. --[[수렴진화]]?-- 대표적인 게 [[헤노두스]](''Henodus'').[* 플라코돈트(Placodont)라고 해서 조개 같은걸 먹는 이구아나 비스무리한 파충류의 일종인데 거북이랑 정말 비슷하게 생겼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e/e2/Henodus_chelyops_1.JPG/590px-Henodus_chelyops_1.JPG?width=600 http://animals.nationalgeographic.com/staticfiles/NGS/Shared/StaticFiles/animals/images/800/henodus-sw.jpg?width=600 헤노두스의 화석과 복원도. 무슨 외계 생명체 같다.~~의자 같다.~~[* [[네셔널 지오그래픽]] 기사에서는 거북과 쥐가오리의 합성물 같다는 비유를 했다.] --스페이스 터틀 헤노두스. 코드네임 : 0.0.7...이제 그만-- 그 외 거북을 닮은 플라코돈트류들의 모습.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0/0c/Cyamodus_BW.jpg?width=600 키아모두스(''Cyamodus'')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f/f2/Psephoderma_BW.jpg?width=600 프세포데르마(''Psephoderma'')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e/ef/Placochelys_BW.jpg/712px-Placochelys_BW.jpg?width=600 플라코켈리스(''Placochelys'') --본격 우주거북물 찍을 기세-- [[분류:파충류]][[분류:애완동물]] == '거북하다'라는 형용사의 [[어근]] == 몸이 불편하고 찌뿌등하다는 뜻. 보기 거북하다나 속이 거북하다 등 몸이 좋지 않거나 소화가 ~~거북이처럼 느리게~~ 잘 되지않을때 사용하는 단어. --거북이를 보니 속이 거북거북하다-- --거북이는 속이 거북-- ~~[[위키백과|어느 위키는 나무위키가 보기 거북하다고 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