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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성어|{{{#white 고사성어}}}]]''' || ||<:> {{{+5 '''蓋'''}}} ||<:> {{{+5 '''棺'''}}} ||<:> {{{+5 '''事'''}}} ||<:> {{{+5 '''定'''}}} || ||<:> 덮을 개 ||<:> 널 관 ||<:> 일 사 ||<:> 정할 정 || [목차] == 겉 뜻 == 관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에 대해 안다. == 속 뜻 == 사람은 죽고 난 뒤에야 올바르고 정당한 평가를 할 수 있다. == 출전 == [[두보]]의 <군불견간소혜(君不見簡蘇徯)> == 유래 == [[두보]]가 기주의 시골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을 당시, 마찬가지로 거기에 들어와 살며 실의에 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친구의 아들 소혜(蘇傒)에게 보낸 한 편의 시에서 유래되었다. >君不見道邊廢棄池(군불견도변폐기지) 그대는 못 보았나 길옆에 버려진 못을 >君不見前者摧折桐(군불견전자최절동) 그대는 못 보았나 앞서 꺾여 넘어진 오동나무를 >百年死樹中琴瑟(백년사수중금슬) 백년 뒤 죽은 나무가 거문고로 쓰이고 >一斛舊水藏蛟龍(일곡구수장교룡) 한 섬 오래된 물은 교룡을 품기도 한다. >'''丈夫蓋棺事始定(장부개관사시정) 장부는 관 뚜껑 덮어야 일이 비로소 결정되는데''' >君今幸未成老翁(군금행미성로옹) 그대는 다행히 아직 늙지 않았거늘 >何恨憔悴在山中(하한초췌재산중) 어찌 초췌하게 산 속에서 한탄만 하는가 >深山窮谷不可處(신산궁곡불가처) 산속의 깊은 골짜기는 살 곳이 아니니 >霹靂魍魎兼狂風(벽력망량겸광풍) 벼락과 도깨비 미친 바람까지 겸했노라. [[분류:고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