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994년 범죄]][[분류:대한민국의 영구미제 살인사건]][[분류:강릉시의 사건사고]][[분류:제6공화국/살인사건]][[분류:토막살인]] [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1994년]] [[4월 5일]] 오전 9시 55분경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늘봄공원 앞 송림[* 松林. 소나무로 이뤄진 숲.] 부근에서 신원미상 여성 사체의 일부 부위가 토막난 채로 발견된 사건. == 경과 == 당시 머리 부분과 한쪽 팔 부위만 심하게 부패된 채 발견되었으며 직경50cm 깊이30cm의 웅덩이와 그곳에서 5m 떨어진 지면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시신은 30대 여성으로 최소 6개월 이전에 살해된 후 이곳에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경찰은 사건 해결에 발견되지 않은 나머지 부위가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변사자의 나머지 시신 부분을 찾아내기 위해 경찰 200명을 동원해 인근을 수색하였으나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 이 사건이 일어나고 몇개월 뒤에 [[지존파|지존파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들과의 연계성 혹은 이들의 여죄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별다른 연관점을 찾지 못하고 그대로 미제사건으로 남았다. 이후 2009년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다. == 여담 == 2001년 4월 10일 강릉시 연곡면 계곡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변사체가 드럼통 안에서 발견되었을 때 이 사건이 언급되었다.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37929|#]][* 4월 10일 오전 11시 반쯤 도로관리사업소에 수로원으로 근무하는 31세 최 모가 발견하고 신고했다.] 이 사건 또한 누군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사건으로 추정되었으나 이 역시 장기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다만 이 사건은 사체가 발견된 연도로만 보면 [[태완이법]]을 적용받아 공소시효가 없어 범인을 잡으면 처벌할 수 있지만 강원도의 도내 미제사건 중 가장 오래된 미제살인사건이 2002년 2월 [[춘천 후평동 택시기사 살인 사건|춘천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 사건]][* 50대 택시기사가 춘천시의 한 숙박업소 인근에서 흉기에 의해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으로 언급되오는걸 봐서는 시신의 정확한 사망 날짜를 추정할 수 없는데다 단 하나의 조그마한 단서도 없어 경찰이 변사사건으로 종결했거나 사실상 수사를 포기한 듯 하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살인사건/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