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 개요 == 서울 강남구에 있는 M 병원에서 치료 및 미용 시술을 받던 환자 20명이 [[패혈증]]에 감염된 사건. 이 사건은 2018년 5월에 언론에서 보도되었다. [[패혈증]]은 인체가 세균 기타 미생물에 감염되어 이들이 생산한 독소에 의해 중독 증세를 나타내거나, 전신에 염증 반응과 합병증을 보이는 증후군을 이른다. 말 그대로 혈액(血液)이 썩는(敗) 병으로 상처, 호흡기, 소화기관 등을 통해 침투한 혈액 내 박테리아가 숙주의 면역체계를 뚫고 번식하여 숙주를 이겨버린 상태를 의미하며 방치 할경우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 상세 == '집단 패혈증' 사태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피부과에서 사용된 [[프로포폴]] 주사제가 상온에 약 60시간 방치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로포폴을 상온에서 보관하면 세균증식이 빨라져 오염 가능성이 커진다. 이날 합동감식을 벌인 경찰과 보건당국은 또 환자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병원 주사실에서 프로포폴이 담긴 주사기와 포장이 뜯긴 프로포폴 [[앰풀]]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의약품 관리대장도 수거해 프로포폴 사용 일시와 투약 용량 등을 확인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vkm3000/221271257901|#]] == 관련 문서 == * [[사건 사고 관련 정보]] * [[의료사고]] [[분류:의료사고]] [[분류:2018년/사건사고]][[분류:강남구의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