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자기네 [[부동산]]의 집값 상승을 위해서 좋다는 인프라는 모조리 [[서울/강남|서울 강남]] 일대로 유치시키고 반대로 집값 상승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모두 배제시키려고 [[징징]]거리는 일부 강남 거주민의 [[지역 이기주의]]. == 상세 == 물론 강남이 다른 지역에 비해 특별히 지역 이기주의가 강한 것은 결코 아니지만,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하는 이들의 지역 이기주의는 특히나 영향력이 막강하고 실제로도 이들 요구대로 이루어진 것이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특별히 경계되는 이기주의 중 하나이다. 또한 강남의 허파라고 할 수 있는 대모산을 밀고 아파트를 지어 공급하겠다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정책에 반발해서 주민들이 미친듯이 들고 일어난 사례도 있다. 2015년에는 [[새누리당]] 소속의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강남구를 분리독립하겠다는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강남구/분리 독립 논란]] 문서 참조.이 경우는 이기심을 이용한 정치적인 목적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서초구]]에선 [[경부고속도로]] 서울 시내구간인 [[경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거나, 혹은 제한속도를 크게 제한하라는 민원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이유는 경부간선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 때문에 주변 부동산 가격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가 들어서고 그 후 주위에 아파트가 생긴 것이다. 때문에 고속도로가 아파트 주변에 버젓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입주해놓고 고속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라는 것은 주객전도이다. === 철도 === 이들의 대표적인 만행은 속칭 강남철이라고 불리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및 [[분당선]]의 강남 구간 노선의 역 [[숫자]]. 그 외의 사례는 [[서울/강남]] 문서를 보면 아주 자세히 알 수 있다. 매우 혼잡한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강남 구간에도 서초구 반포동 지역에는 [[신반포역]], [[사평역]]등등 일평균 6천명대의 초라한 이용객수를 자랑하는 역이 버젓이 있다. [* 그밖에도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등등이 있으며, 역시 강남권의 부촌중 하나인 [[송파구]] [[오륜동]]에 위치한 9호선 [[둔촌오륜역]]은 서울에서 무려 이용객이 적은 탑5역에 등재가 되었을 수준이다.] == 반론 == 다만 위 문서를 쭉 읽어보면 거의 다 [[만악의 근원]] [[강남리 마을 전철]]로 인해 야기된 것들임을 알 수 있으며, 강남구가 특별히 [[핌피현상]]에 있어 국가적 어그로를 끈 일은 거의 없다. 그보다는 [[언론]]에서 대표적인 부촌으로 매번 보도하고 타 지역 주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는 언플을 한 것에 기인한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 하도 강남리 마을 전철로 인한 악명이 [[철덕후]]들 사이에서 컸기 때문인지,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맞물려 2000년 후반부터는 강남에서 시행되는 적절한 정책마저 까이는 경우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2008년 12월에 발표된 [[경복궁 광화문|광화문]]-강남 [[지하철]] 노선. [[3기 지하철 계획]]의 11호선 계획 일부와 유사한 계획이다. 다만 이 정책은 강남 주민만을 위한다기보다는 [[분당신도시]]에서 도심으로 가야 하는 직장인을 위하는 정책이다. 그런데도 해당 뉴스기사의 댓글을 보면 정부가 이번에도 강남만 챙기냐 같은 비난만 줄줄이 붙는다. 당장 강남으로 출퇴근 하는 일반 직장인들, 또는 강남으로 놀러오는 일반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를 생각해보면 이는 현실을 외면하는 처사이다. 당장 [[강남역]]만 하더라도 일평균 10만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데, 이는 국내 지하철 중 1위이다.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속도 제한 문제의 경우에도 그 자체의 효용성 문제와는 별개로, 주변 지역의 소음 문제 자체는 실제로 존재하며 거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문제이다. 서울특별시에서도 이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80517/90116395/1|#]] [[분류:부동산 속어]][[분류:강남구]][[분류:서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