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표준어는 '''곽과자'''가 아니라 '''[[갑#s-2|갑]]과자'''이며, 그 이유는 곽의 뜻이 > [[명사(품사)|명사]] 1. ‘갑(1.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匣)의 잘못.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575200|이기 때문이다.]] 상자 형태로 포장된 [[과자]] 종류를 일컫는 말. [[봉지과자]]에선 찾아보기 힘든 [[쿠키]]류 등이 주류라 양은 적지만 질은 높은 상품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그래서 군대에서는 고참이 크게 쏠 때 갑 위주로 사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개별 포장이 되어 있고, 쿠키 류 위주여서 차와 궁합이 좋으며 갑으로 포장되어 있어 한 곳에 쌓아놓기도 좋기 때문에, [[회사]] [[탕비실]]에 손님 다과 접대용으로 흔하게 구비해 놓는 과자류이다. 다시 말해, 과자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성인층을 주요 구매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일단 히트하면 [[스테디셀러]]가 되는 경우가 많고, 가격대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포장비용 때문인지 대부분이 봉지과자보다 가격이 비쌌다. 그러나 물가가 바뀌고 봉지과자, 특히 감자칩 등이 고급화되고 초코파이급으로 가격이 올라가며 가격대는 과자별로 제각각이 되었다. == [[과대포장]]의 선두주자 == || [[파일:과대포장1.jpg|width=100%]] || [[파일:과대포장2.jpg|width=100%]] || [[2005년]]경부터 가격 인상의 명분으로 내세우기 위해 갑과자화를 시키는 제품이 몇몇 등장했다. '고급화'를 목표로 하지만, 실제로 질의 차이는 ~~오히려 저질~~ 크게 나지 않고 오히려 '''양을 줄이면서 가격은 올린''' 경우가 매우 많다. 심지어 파손 방지용 완충재라는 명목으로 [[질소과자|갑 내부의 수납공간을 줄인 제품도 있었다.]] 그나마 [[쵸코하임]] 정도가 갑을 살짝 눌러 보면 과자가 만져질 만큼 과대포장의 정도가 적은 편이다.~~그러나 이것은 단가 자체가 높다~~ == 갑과자 목록 == * [[가나초콜릿|가나파이]] * [[고래밥]] (봉지형태도 생산중.) * [[다이제]] * [[닭다리(과자)|닭다리]] (봉지형태도 생산중.) * [[롯데샌드]] * [[마가렛트]] * [[몽쉘]] * [[버터와플]] * [[빅파이]] * [[빈츠]] * [[빠다코코낫]] * [[뽀또]] * [[씨리얼]] (컵형태도 생산중.) * [[아이비(과자)]] * [[엄마손 파이]] * [[에이스(과자)]] * [[오예스]] * [[오레오]] (컵형태도 생산중.[* 크기를 줄인 미니버전 한정.]) * [[제크]] * [[ᄎᆞᆷ크래커]] * [[초코송이]] * [[초코틴틴]] (재출시 이전에는 갑과자가 아니었다.) * [[초코파이]] * [[초코하임]] & [[화이트하임]] * [[칸쵸]] * [[카스타드]] * [[쿠크다스]] * [[크라운산도]] * [[크림블]] * [[후렌치 파이]] * [[후레쉬베리]] === 갑과자였던 제품 === * [[꼬깔콘]] [[1983년]] 첫 생산당시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갑과자형태였다. 가격은 1990년대 초반 기준으로 300원이었는데, 90년대 중반쯤에 500원으로 가격을 올리면서 봉지과자로 바뀌었다. [[응답하라 1994]]를 보면 그 형태가 잘 드러나 있다. [각주] [[분류: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