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스크램블 시티 발동편 == 이전까지 애니메이션 G1 세계와는 다른 [[멀티버스]]로 인식되었던 OVA [[트랜스포머-스크램블 시티 발동편]]에 등장하는 갈바트론. [[메가트론(G1)]]과는 다른 인물이며 따라서 본래의 [[갈바트론(G1)]]과도 다르다. 정식 명칭은 '요새참모 갈바트론'[* 참고로 본래의 갈바트론의 직위명은 '신(新)파괴대제']. 이는 당시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메가트론이 갈바트론이 된다는 정보를 전달받지 못한 일본측 스태프가[* 당시 애니메이션 제작은 미국, 완구 제작은 일본 주도로 이원화된 시스템 탓에 여러가지 해프닝이 많았고 이 항목의 갈바트론 2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일각에서는 시즌 3 이후로 미국과 일본이 갈라서게된 이유가 이런식으로 자꾸 손발이 어긋나는 일이 생겨서가 아니었나 추측하기도 한다.] 갈바트론을 메가트론의 새로운 부하로서 인식[* 다만 [[https://www.youtube.com/watch?v=K424Dmj0jTc|미국에서도 광고에서 보시다시피 처음에는 울트라 매그너스의 라이벌이자 새로운 디셉티콘 리더로 설정]]하려고 했던 모양이다.]해 진행한 결과였다. 색상도 갈바트론의 보라색이 아니라 메가트론과 흡사한 은색이며 본편에서는 다이노사우러[* 본편에 등장한 다이'''나'''사우러([[트립티콘(G1)|트립티콘]])와는 역시 별개의 존재로 취급된다]의 지휘관으로서 등장, 스크램블 시티=[[메트로플렉스]]의 지휘관인 [[울트라 매그너스(G1)]]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 마블 코믹스 세계관 == [[마블판 트랜스포머 코믹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또다른 [[갈바트론]] [[유니크론]]이 [[사이버트론]]을 파괴하는데 성공한 세계의 갈바트론이다. 갈바트론의 광기가 심해져서 [[오토봇]]들에게서 [[사이클로너스]]를 구하자마자 죽이거나, 오래전에 죽은 [[로디머스 프라임]]의 시체를 계속해서 "죽이거나" 하는 기행을 저지른다. 인간들이 [[디셉티콘]] 기지에 핵폭탄을 발사하려해도 이를 비웃으며 기다렸고, [[스파이크 윗위키]]가 아직 북미에 저항군이 남아있다는걸 알리기 위해 성조기를 꽂으려 하자 갈바트론은 그를 죽이려 했다. 하지만 과거의 유니크론이 이 갈바트론을 과거로 데려와서 그의 앞잡이로 다시 쓰려고 한다. 절망한 갈바트론이었지만 결국 유니크론의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프라이머스]]의 내부에서는 유니크론이 그를 감시할수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프라이머스를 도와 사이버트론을 지키기로 한다. 자신을 깨운 이가 [[디셉티콘]]이라는것을 안 프라이머스는 모두가 함께 할 시간이 왔다고 판단하고(갈바트론은 그저 자유로워지고 싶었을뿐이다.) 지구에 있는 트랜스포머들을 부른다. 그러나 유니크론의 공격앞에 뭉치지 못한 트랜스포머들은 속수무책이었고 갈바트론은 프라이머스의 힘을 빌려 유니크론을 공격했고 이를 본 트랜스포머들은 힘을 합쳐 유니크론에 맞서 싸운다. 이후 오토봇들이 타고 온 아크를 [[쇼크웨이브]]등이 하이잭하고 갈바트론은 여기에 몰래 탄다. 하지만 아크 안에는 가사상태의 [[메가트론]]이 잠들어있었고 메가트론이 깨어나자 갈바트론의 억눌린 광기가 폭발해 메가트론과 갈바트론은 싸우기 시작한다. 지구에 도착한 갈바트론은 [[스파이크 윗위키]]와 [[포트리스 맥시머스]]를 만나 싸웠으나 패배하고 차가운 호수속에 가라앉는다. 영국판 스토리에선 지구에 도착한뒤 [[오토봇]]들을 세뇌시켜 새로운 군대를 만든다. 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휠잭이 만든 장치로 영원한 잠에 빠져 [[로디머스 프라임]]이 자신을 죽이고 죽이는 악몽속에 영원히 갇혀버린다. == 유나이트 워리어즈 웹코믹 == 서기 2021년, 유령이 되어 [[사이클로너스]]에게 빙의된 후 [[유니크론]]과의 거래를 통해 원념파괴대제 그랜드 갈바트론으로 다시 태어난 갈바트론의 진정한 정체. 유니크론을 배신하려다 뒤통수를 맞고 쓰러진 뒤 자신의 정체와 과거사를 모두 실토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자신은 유니크론에 의해 다른 세계에서 소환된 또 하나의 갈바트론이며[* E-HOBBY 한정판 완구 설정이 반영된 것이나 마블 코믹스판과도 비슷한 점이 있다.], 이 세계로 와보니 이미 자신과 똑같은 갈바트론이 존재하고 있고 자신이 갈바트론 2라고 불리는 것에 분노, 시간이동으로 갈바트론이 탄생하기 전 [[트랜스포머-스크램블 시티 발동편|과거 시대]]로 가서 다이노사우러([[프로토타입]] [[트립티콘(G1)]])를 손에 넣어 날뛰다가 메트로플렉스에 의해 죽었다고 한다.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갈바트론이라고 주장하는 그는 어느새 손에 넣은 창조 [[매트릭스]]의 힘으로 영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고, 이번에는 메가 엠프레스의 몸을 차지하려고 하지만 그때, 매트릭스 소지자 말살을 최우선 사명으로 생각하던 그랜드 스커지의 역습을 받고, 메가 엠프레스의 공격으로 둘 다 우주 저편으로 날아버리고 말았다. 타카라토미가 직접 제작한 설정의 추가로 인해 기존 갈바트론 2의 설정상 존재했던 모순들이 상당부분 해소되었고, 스크램블 시티 발동편은 기존의 패러렐 월드가 아닌 일본 G1 월드의 정사로 편입될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유나이트 워리어즈 웹코믹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레전드 코믹스에 의하면 진짜 갈바트론=메가트론은 레전드 세계에서 대기업 회장이 된 후 평화적인 세계정복을 추구하며 나름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작중 본인의 고생담에 따르면 최소한 울트라 메가트론을 거쳐 별의 거인까지 되어봤던 이후에 넘어온 것 같다.] [[분류:갈바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