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from=바스트, other1=이집트 신화의 바스트 여신, rd1=바스테트, other2=여성의 가슴(유방) 조직에 대한 사항, rd2=유방(신체))] [include(틀:신체 부위)] [목차] == 개요 == [[목]]과 [[배(신체)|배]] 사이로 정의되는 신체 부위. 목과 가슴의 경계는 첫번째 [[갈비뼈]]며, 가슴과 배의 경계는 [[횡격막]]이다. 다른 말로는 '흉부', '흉곽'이라고 하며 [[여자]]에게는 '[[유방(신체)|유방]]'[* 일본어로도 여성의 젖통이라는 의미의 가슴을 가리키는 단어로 옵빠이라고 칭할 것 없이 그냥 무네(むね)라는 단어를 쓴다.]을 뜻하기도 하며, [[남자]]에게는 대흉근을 가리켜 '[[갑빠]]'를 뜻하기도 한다. [[외래어]]로는 보통 여성에게는 '[[바스트]]', 남성에게는 '[[체스트]]'를 사용한다. 다만 가슴이 너무 없는 여자를 두고는 '[[빈유|플랫 체스트]]'라고 한다. [[영어]]에서의 정확한 용법을 덧붙이자면, 'chest'는 남녀 모두에게 사용되며 앞가슴 부분보다는 흉곽 전체를 일컫는 말이며 'bust'는 주로 의류에서 여성의 가슴 둘레를 칭하는 말이다. 'breast'는 유방, 젖을 의미하는 단어로[* 그런데 [[젖]]이 없는 [[닭가슴살]]은 'chicken breast'라고 한다.] 약간 노골적으로 여겨져 '어머니의 품'처럼 완곡하게 사용할 때에는 'bosom'이라는 단어로 대체한다. 한편 속어로는 boob과 tit이[* 속어이긴 하지만 그 어원은 [[고대 영어]]에서 젖꼭지, 유방을 의미하는 tit 또는 tette에서 유래된, 꽤나 유서 깊은 표현이다. 팃, 티티 정도로 발음되는데, 우리말 찌찌, 일본어ちち, 이탈리아어 zizza, 스페인어 chuchar 등 세계적으로 비슷한 단어가 많이 존재한다. 아기가 모유를 빠는 의성어에서 유래한 유아어인 것으로 추측된다. ] 있는데 우리말의 '[[슴가]]', '젖통' 정도에 해당한다. 취향에 따라 갈리는 것은 있으나 대부분 여자든 남자든 가슴이 큰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남자의 경우 유방이 없기 때문에 갑빠 크기를 보는데, 아무래도 몸구조상 갑빠가 더 커지기에 유리한 어깨가 넓은쪽이 더 인기가 많다. ~~근데 굳이 가슴이 아니더라도 어깨가 넓으면 그냥 더 좋은 것도 있다.~~ == 언어별 명칭 == ||<-2><:>'''언어별 명칭'''|| ||<:>{{{#373a3c,#ddd '''영어'''}}} || Breast, [[체스트|Chest]] || ||<:>[[한국어|{{{#373a3c,#ddd '''한국어'''}}}]] || 가슴, 흉부([[胸]][[部]]) || ||<:>[[한자|{{{#373a3c,#ddd '''한자'''}}}]] || [[胸]] || ||<:>[[중국어|{{{#373a3c,#ddd '''중국어'''}}}]] || [ruby(胸,ruby=xiōng)] || ||<:>[[일본어|{{{#373a3c,#ddd '''일본어'''}}}]] || [ruby(胸,ruby=むね)] || ||<:>[[러시아어|{{{#373a3c,#ddd '''러시아어'''}}}]] || Грудь || ||<:>[[폴란드어|{{{#373a3c,#ddd '''폴란드어'''}}}]] || Grędź || ||<:>[[에스페란토|{{{#373a3c,#ddd '''에스페란토'''}}}]] || Brusto || == 구조 == === 가슴우리(흉곽)[anchor(가슴우리)]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흉곽.jpg|width=100%]]}}} || || '''가슴우리를 형성하는 뼈대''' || 가슴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 [[뼈]], [[근육]], 근막 등으로 이루어진 벽을 가슴벽이라고 하며, 그 가슴벽을 이루는 뼈대는 가슴우리(흉곽, thoracic cage)라고 한다. 가슴우리를 구성하는 뼈와 연골에는 [[갈비뼈]](늑골, rib)와 [[갈비연골]](costal cartilage), [[등뼈]](척추, vertebra), [[복장뼈]](sternum)가 있다. 가슴우리의 골격계 사이에 존재하는 [[관절]]들은 다음과 같다. * 복장뼈와 [[빗장뼈]]가 이루는 [[복장빗장관절]](sternoclavicular joint) * 복장뼈와 갈비연골이 이루는 [[복장갈비관절]](sternocostal joint) * 7~10번 갈비연골들이 인접한 갈비연골과 이루는 [[연골사이관절]](interchondral joint) * 갈비뼈와 갈비연골이 이루는 [[갈비연골관절]](costochondral joint) * 등뼈와 갈비뼈가 이루는 [[갈비가로돌기관절]](costotransverse joint)과 [[갈비뼈머리관절]](joint of head of rib) * 인접한 등뼈와 등뼈가 이루는 [[척추사이결합]](intervertebral joint) === 가슴안(흉강)[anchor(가슴안)] === 가슴안(흉강, thoracic cavity)은 가슴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밑쪽으로는 [[가로막]](diaphragm)에 의해 막혀 있는 공간이다. 가슴안의 목과의 통로를 [[위가슴문]](superior thoracic aperture), 배안과의 통로를 [[아래가슴문]](inferior thoracic aperture)이라고 한다. === 가슴의 근육 === 가슴 부위에 존재하는 근육들 중, 다른 부위와 연결된 근육들은 다음과 같다. * [[팔]]과 가슴벽을 연결하는 근육 - [[큰가슴근]](pectoralis major m.), [[작은가슴근]](pectoralis minor m.), [[빗장밑근]](subclavius m.), [[앞톱니근]](serratus anterior m.) * [[목]]과 가슴벽을 연결하는 근육 - [[목갈비근]](scalene mm.) * 배와 가슴벽을 연결하는 근육 - [[배바깥빗근]](external abdominal oblique m.) ---- 다른 부위에 연결되지 않고 가슴 부위에만 존재하는 근육들은 다음과 같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등의가슴근육.jpg|width=100%]]}}} || * [[뒤톱니근]](serratus posterior m.) - [[위뒤톱니근]](serratus posterior superior m.), [[아래뒤톱니근]](serratus posterior inferior m.) * [[갈비올림근]](levator costarum m.) - [[긴갈비올림근]](levator costarum longus m.), [[짧은갈비올림근]](levator costarum brevis m.)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갈비사이근육.jpg|width=100%]]}}} || * [[갈비사이근]](intercostal m.) - [[바깥갈비사이근]](external intercostal m.), [[속갈비사이근]](internal intercostal m.), [[맨속갈비사이근]](innermost intercostal m.) * [[갈비밑근]](subcostales m.)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가슴벽뒤.jpg|width=100%]]}}} || * [[가슴가로근]](transversus thoracis m.) === 가슴을 주행하는 혈관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가슴동맥.jpg|width=100%]]}}} || || '''가슴의 동맥''' || '''[[대동맥]]'''(aorta)은 좌심실에서 나오는 오름부분, [[복장뼈각]] 높이에서 시작하여 올라갔다가 뒤로 넘어가는 [[대동맥활]](aortic arch), 다시 굽어서 내려가다가 복장뼈각 높이에서 시작하는 가슴대동맥(thoracic aorta)으로 나눌 수 있다. 대동맥활에서 오른쪽으로는 [[팔머리동맥]](brachiocephalic a.)이 나오며, 왼쪽으로는 [[왼온목동맥]](left common carotid a.)과 [[빗장밑동맥#왼빗장밑동맥|왼빗장밑동맥]](left subclavian a.)의 두 가지가 나온다. 오른쪽으로 나간 팔머리동맥은 얼마 지나지 않아 [[오른온목동맥]](right common carotid a.)과 [[빗장밑동맥#오른빗장밑동맥|오른빗장밑동맥]](right subclavian a.)으로 나뉜다. 오른쪽과 왼쪽의 분지 양상이 약간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빗장밑동맥은 각각 [[속가슴동맥]](internal thoracic a.)을 내고, 속가슴동맥은 밑으로 내려가면서 첫째부터 여섯째 갈비사이공간에 [[앞갈비사이동맥]](antrerior intercostal a.)들을 직접 낸다. 한편 앞갈비사이동맥들을 내면서, 속가슴동맥은 T6 바로 밑에서 [[위배벽동맥]](superior epigastric a.)과 [[근육가로막동맥]](musculophrenic a.)으로 갈라진다. 위배벽동맥은 가슴에는 가지를 내지 않고 쭉 밑으로 내려가 배에 분포하고, 근육가로막동맥은 일곱째부터 아홉째의 갈비사이공간에 앞갈비사이동맥들을 낸다. 열번째, 열한번째, 열두번째 갈비사이공간에는 앞갈비사이동맥이 없다. 앞갈비사이동맥들은 갈비사이공간으로 갈라져 나온 뒤에 가지 두 개로 다시 갈라져, 위쪽 갈비뼈의 밑쪽과 아래쪽 갈비뼈의 위쪽을 가슴벽 앞쪽에서 주행한다. 한편, 가슴벽의 뒤쪽을 주행하는 갈비사이동맥 가지를 [[뒤갈비사이동맥]](posterior intercostal a.)들이라고 한다. 앞갈비사이동맥과 다르게 뒤갈비사이동맥은 모든 갈비사이공간과 열두번째 갈비뼈 밑에 존재한다. 첫번째와 두번째 갈비뼈고랑을 주행하는 뒤갈비사이동맥은 빗장밑동맥 → [[목갈비사이동맥]](costocervical trunk) → [[맨위갈비사이동맥]](supreme intercotal a.) → 뒤갈비사이동맥 순서로 갈라져 나온 가지다. 나머지 가지들은 모두 가슴대동맥에서 직접 갈라져 나온 가지들이며, 열두번째 갈비뼈 밑에 있는 가지는 갈비사이공간을 주행하지 않으니[* 열두번째 갈비뼈가 마지막 갈비뼈이므로 당연하다.] 따로 [[갈비밑동맥]](subcostal a.)이라고 이름 붙인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가슴정맥.jpg|width=100%]]}}} || || '''가슴의 정맥''' || 갈비뼈를 따라 주행하는 정맥들에는 11쌍의 갈비사이정맥(intercostal vv.)들과 1쌍의 [[갈비밑정맥]](subcostal v.)이 있다. [[앞갈비사이정맥]](anterior intercostal v.)은 [[속가슴정맥]](internal throracic v.)으로 들어가며, [[뒤갈비사이정맥]](posterior intercostal v.)은 위치에 따라 들어가는 정맥이 다르다. 첫번째 뒤갈비사이정맥은 보통 [[팔머리정맥]](brachiocephalic v.)으로 들어가며, 두번째와 세번째는 서로 합쳐져 [[위갈비사이정맥]](superior intercostal v.)이 된다. 위갈비사이정맥은 오른쪽에서는 [[홀정맥]](azygos v.)으로 합쳐지지만, 왼쪽에서는 팔머리정맥에 합쳐지거나 직접 [[위대정맥]](superior vena cava)에 합쳐진다. 나머지 밑의 뒤갈비사이정맥들은 오른쪽의 경우 홀정맥으로, 왼쪽의 경우 위쪽은 [[덧반홀정맥]](accessory hemiazygos v.)으로 합쳐지고 아래쪽은 [[반홀정맥]](hemiazygos v.)으로 합쳐진다. === 가슴의 신경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갈비사이신경하나.jpg|width=100%]]}}} || || '''전형적인 갈비사이신경의 모습''' || 직접 가슴벽을 지배하는 신경은 척수신경 중 가슴신경(thoracic spinal n.)이다. 가슴신경은 앞가지와 뒤가지로 나뉘는데, 이 중 앞가지로 갈라져 나오는 게 11쌍의 [[갈비사이신경]](intercostal nn.)과 1쌍의 [[갈비밑신경]](subcostal n.)이다. 뒤가지는 그대로 등 쪽으로 달려 분포한다. 일곱째 밑의 갈비사이신경은 가슴벽이 아니라 배벽에 분포한다. == 단련 == [[운동]]을 열심히 하면 남자의 경우 가슴이 멋진 [[근육]]으로 덮이는 등 상당한 수준까지 단련된다. [[무산소 운동]]의 일종인 [[벤치 프레스]]를 하면 집중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발달시킨 가슴 근육은 자의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사실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도 움직일 수는 있다. 다만 근육의 크기가 작고 근육을 사용하는데 익숙치 않아서 손으로 눌러봐야 알 정도로 조금만 움직여서 잘 안 보이는 것이다.] 여자의 경우에는 푸쉬업 운동을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가슴 바로 아래 근육만을 단련해 부피를 키우는 방법으로 가슴을 보기 좋게 만들 수는 있다. 가슴 아래 근육의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가슴 사이즈가 커지는 것은 덤이다. 흔히 말하는 볼륨 업 운동이다. 가슴은 인체 중에서 비교적 단단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바로 이 안에 [[폐]]와 [[심장]]이 있어서 그렇다. 특히나 가슴 근육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격투 선수들에게는 더없이 유리해지며, 또한 생산직이나 건설직 같은 [[3D]]업종을 다니는 사람에게는 가슴 근육은 굉장히 중요한 곳이다. 또한 [[총]]을 다루는 [[경찰]]이나 [[군인]]같은 특수 공무원들에게도 단련이 중요하기도 하다. 유방을 포함해 가슴이 손상되면 그 방향의 팔의 근육통이 생길지도 모른다. 다칠 경우 빠른 시간 내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재활시간이 길어질 위험이 있다. == 어원 == 원래 가슴은 '깊은 생각이나 마음'을 의미하는 어휘였다. '가슴이 아프다.' 등의 용법이 그 예로, 나중에 마음의 주체=심장이 있는 곳, 즉 '흉부'의 의미가 추가되었고 마음으로서의 가슴이 도리어 주변 의미가 되었다. || '''心 /[br]居尸'''[kasi] || '''가''' || '''가슴''' || || [[고대 한국어]] || [[중세 한국어]] || [[한국어|현대 한국어]] || 고구려어 '居尸' 는 중국 [[상고음]](上古音)으로 발음하면 한국어의 가슴과 유사한 발음이 되고 [[중고음]](中古音)으로 발음하면 일본어의 마음을 뜻하는 '코코로', 한국어에서 몸의 중심을 의미하는 '고갱이' 와 유사한 발음이 된다. 한국어의 가슴과 일본어의 코코로 둘 다 고구려어의 居尸이 어원일 가능성이 있다. == 관련 문서 == * [[복근]] * [[브래지어]] * [[식스팩]] * [[쓰리 사이즈]] * [[가슴트임]] * [[가슴골]] * [[대흉근]] == 기타 의미 == === 비유적 의미 === [[감성]]을 비롯한 [[이성(철학)|이성]]에 반대되는 뜻을 가진 단어를 통틀어 대신하는 말. *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라.([[양심]]) * [[트롤(워크래프트 시리즈)|트롤]]은 '''가슴'''이 시키는 종족이다.(감성)[* 이 뜻으로 쓸 때는 반대말로써 [[머리]](= 이성)를 쓰곤 한다.] *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파.(감정-[[슬픔]])='''가슴'''에 대못을 박다. * '''가슴'''을 펴고 당당히 나아가라.([[긍지]], [[자존심]]) * '''가슴'''으로 타는 독일전차.(동경, [[낭만|로망]]) *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가슴'''이 웅장해진다.]](감정-경외감) 1의 의미를 가진 동영상을 검색하려다 2의 의미를 가진 동영상이 주루룩 나와서 당황했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 [[마비노기]]의 키워드 === 초창기 데브캣의 센스가 드러나는 키워드. 처음에 캐릭터를 [[남캐]]로 만들고나서 [[나오 마리오타 프라데이리|나오]]와 이런저런 키워드로 대화[* 나오와 '개인적인 이야기'나 '천옷만들기 스킬'로 대화를 할 경우 '나오의 검은 옷' 키워드를 얻을 수 있고, '나오의 검은 옷' 키워드로 다시 대화를 할 경우 가슴 키워드를 얻을 수 있다.]를 하다보면 입수할 수 있다. 단, 나오에게 이 키워드로 대화하면 사라져버리니 주의. G1을 클리어하지 않았다면 나오를 만났을때 다시 얻을 수 있다. 이 키워드로 NPC와 대화하면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다. 북미서버에서는 심의에 걸려서(?) 나오지 않는 키워드지만, 정작 반응들을 보면 심의에 걸릴만한 대사는 의외로 별로 없는 듯. NPC마다 [[유방(신체)|유방]]으로 인식하는 것도 있고 가슴 부위로 인식하는 것도 있다. 마음으로 인식하는 NPC도 존재. 예를 들어 [[타우네스]]는 가슴근육 기르는 법을 알려준다. 아이데른 옹은 "하나 떼주랴?"라고 닭가슴살 요리에 대한 답을 해주는 에트나라든지. 루카스는 꼭 한번 보자. 가관이다. '''특히 코르의 수달 루와이에게 물어봤을때 나오는 표정은 가히 압권'''. 네 놈 도대체 뭘 생각하고 있는거냐? [[http://surache.egloos.com/photo/92677|C2까지의 전 NPC 반응 모음집]] 다만 이 키워드는 [[나오 마리오타 프라데이리|나오]]한테 써버리는 걸 가정했기 때문인지, 오픈베타 초기까지, 그러니까 [[티르 코네일]]/[[던바튼]]의 NPC들은 대부분 이 키워드를 그냥 "모르는" 키워드로 취급해서 답한다. 이것은 [[필리아]]나 [[발레스]], 그리고 [[탈틴]]과 [[타라(마비노기)|타라]]도 마찬가지. 발레스에서 제대로 반응하는 인물은 [[크루크(마비노기)|크루크]]와 [[타우네스]]뿐이다. 때문에 페이단은 '''군사기밀'''이라고 하고 펜카스트 왈 '''경전을 찾아봐야겠다'''고 말하는 등 의도치 않은 개그 상황이 성립하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벨바스트]] NPC, [[에레원]], [[이보나]], [[휴(마비노기)|휴]] 등의 C4 이후로 등장하는 키워드 대화 가능 NPC는 다시 가슴 키워드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 [[블로니]]는 가슴 키워드에 대한 반응에 더빙이 이뤄져있다.[[https://arca.live/b/mabi/54460867|#]][* 추억담 스토리 클리어 이전, 이후에 펫으로 대화할때는 누군가의 가슴 속에 남고 싶어한다는 자신의 정체에 걸맞는 대사를 친다.] 참고로 여성은 얻을 수 없는 키워드이지만 얻은 후에 여성으로 환생은 가능 하다. 이를 이용해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백합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덧붙여 에일렌 등 일부 NPC의 경우 남캐로 이 키워드를 사용했을 때와 여캐로 이 키워드를 사용했을 때의 반응이 다르다. 2015년 G20 패치로 추가된 [[알반 기사단]]의 [[벨테인 조#아이르리스|아이르리스]]에게 이 키워드로 말을 걸 경우 '''호감도가 대폭 하락하면서''' 기본적으로 하루 3회 가능한 대화도 '''나머지 대화 횟수까지 불가능해진다.''' [각주][include(틀:로그 누락 문서/기여자 내역, 문서명=가슴)] [[분류:로그 누락 문제 없음]][[분류:가슴]][[분류:동음이의어]][[분류:순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