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from=ㄱㅅ, other1=한국어의 인사말, rd1=감사합니다, other2=그냥노창의 앨범, rd2=기억시옷)] [include(틀:한글자모)] ||<-3> '''{{{+3 ㄳ }}}''' || ||<-2> 이름 || 기역시옷 || ||<-2> 분류 || 겹받침 || ||<|3> 음성 || 종성 || k̚[* '''몫'''] || || 종성+형식 형태소의 첫 모음 앞 || k̚.s͈[* '''넋'''을 잃고][br]k̚.ɕ͈[* 구개음화. '''넋'''이 없다] || || 자음동화 || ŋ[* 그의 '''몫'''만 줬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현대 한글의 겹받침 중 하나. ㄱ이 쓰이는 겹받침으로는 [[ㄺ]]과 함께 둘 뿐이며 유일하게 ㄱ으로 시작하는 겹받침이다. == 상세 == 이 받침이 쓰이는 단어로는 [[몫]], [[넋]], [[삯]], [[섟]]이 있다. 주로 이 명사 네 개를 표현하기 위해서만 쓰이고 용언에는 쓰이지 않는다. 다른 겹받침이 한두 개쯤 용언에 쓰이는 것과 대조적(ㄵ: 앉다, ㄶ: 않다, ㄺ: 맑다, ㄻ: 삶다, ㄼ: 밟다, ㄾ: [[핥다]], ㄿ: 읊다, ㅀ: 끓다, ㅄ: [[없다]]). 이런 면에서는 마찬가지로 명사에서만 쓰이는 [[ㄽ]]과 처지가 비슷하다. [[https://story.pxd.co.kr/958|ㄽ, ㄿ과 함께 빈도가 0.1% 미만으로 나온 세 개뿐인 자모로 조사되기도 했다.]]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의 발음은 /ㄱ/.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이어지면 /ㄱ/ 뒤에 /'''ㅆ'''/ 소리가 이어진다. 표기상으로는 /ㅅ/이 이어질 법도 하지만, 국어에서 파열음 /ㄱㄷㅂ/ 뒤에는 평음이 이어지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하기 때문에 'ㄱㅅㅅ'로 쓰지 않고 'ㄱㅅ'으로만 써도 'ㄱ' 뒤에는 /ㅅ/가 아닌 /ㅆ/가 오리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이는 [[ㅄ]]도 마찬가지이다. 겹받침으로 쓰이는 덕에 [[ㄱㅅ]]이 타자 시스템상 자동적으로 ㄳ으로 합쳐질 때가 있다. [[감사합니다]] 의 초성체 ㄱㅅ이 ㄳ으로 타이핑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천지인 키보드에서는 입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ㄱㅅ이라고 입력하는 경우가 많다 [[분류:한글 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