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음이의어·다의어/ㄱ]] [목차] == 한글 자모의 첫 번째 == [include(틀:한글자모)] [[한글 자모]]의 첫 번째 글자. '''기역'''이라고 읽는다. 이렇게 읽는 이유는 [[훈몽자회]] 문서를 참고. 북한에서는 '''기윽'''으로 읽는다. 또한 [[동남방언]] 화자들도 '기윽'으로 읽는다. 어두에서는 혓바닥을 입천장에 붙이고 빵 하고 터뜨리나 기식이 약한 [[연구개음|무성 연구개 파열음]] ([k])이며, 어중에서 모음이나 ㅁㄴㅇㄹ 뒤에 후속할 경우는 유성음으로 변이하여 ([ɡ])가 된다. 종성으로 쓰일 때에는 뒤에 모음이나 ㅁㄴㅇㄹ가 후속하지 않을 때 내파음인 ([k̚])의 음가를 가지며, [[비음]] 앞에서는 [[자음동화]]로 인하여 ([ŋ])의 음가를 가진다.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서 획 하나를 더하면 [[ㅋ]]이 된다. 된소리로는 '''ㄲ'''이 있으며 이걸 '''쌍기역'''이라고 부른다.--끼엮이 아니다-- 목젖으로 콧길을 막고 혀뿌리로 연구개를 막았다가 세게 터뜨려 내는 연구개 파열음이다. 북한에서는 '''된기윽'''으로 부른다. 조선어 신철자법 제정 당시에는 '끼윾'으로 불렀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비슷한 말은 목불식정(目不識丁). [[서태지]] 솔로 2집에 '[[ㄱ나니]]?'라는 곡이 실려 있다. [[세븐 갤러리]]에서는 숫자 [[7]]을 못 뽑아내면 이 글자를 7로 치환해서 턴다(…). [[세븐 갤러리/털린 이유]] 문서에서 [[풀어쓰기]]로 된 부분을 자세히 보자. 한글 자모의 첫 번째라 카카오톡등의 메신저에서 이름 앞에 ㄱ를 넣으면 맨 첫 번째로 나온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ㄱ보다 앞에 있는 글자가 많으므로(...) 확실한 방법은 아니다.[* [[아스키 코드]] 및 [[유니코드]] 기준으로 가장 앞쪽에 위치한 글자는 [[느낌표]](!, U+0021)다. 참고로 ㄱ은 U+1100([[조합형]])/U+3131(단독 문자).] 예) "홍길동" → "ㄱ홍길동" 오른쪽에 붙는 모음과 같이 쓰일 때는 세로획의 끝이 왼쪽으로 휘게 디자인된 폰트가 많다('가' vs. '그') . 한글 창제 초장기의 판본체에는 이러한 특징이 없다. 아무래도 왼쪽 아래가 비어있으면 균형이 안 맞아 보여서 그렇게 변화한 듯하다. ㄱ 단독이나 '그' 등도 '가' 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왼쪽으로 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로 직각을 유지하는 [[ㄴ]]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 [[구글]]에서 치면 다른 [[자음]]과 [[모음]]들과 마찬가지로 이미지 사진에 야한 여자 사진이 나온다. 그러나 지금은 야한 여자 사진보다 글자가 더 많이 나온다. ~~그러나 '''ㄱㄱ'''처럼 연속으로 치면 여전히 야한 여자 사진이 나온다.(...)~~ == 축약어로써 사용되는 ㄱ == 게임상에서 자주 쓰이는 '[[고]](go)'의 준말로, 준비가 되었으니 시작하라는 알림 혹은 재촉의 의미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2개를 붙여서 'ㄱㄱ'의 형태로 자주 사용된다. 예시)1 A: 모두 준비되었나요. B: ㄱㄱ 예시)2 A:ㄱㄱ? B:ㄱ C:ㄱ D:ㄱ [[분류:한글 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