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운현’이 쓰여진 영지 넝쿨무늬 병.jpg]] [목차] == 개요 == [[조선]] 후기, 1800년대에 만들어진 한국의 [[청화백자]].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내용 == 높이 31.3cm, 입지름 5.6cm 바닥지름 11.5cm.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청화백자 병으로, '운현(雲峴)이 쓰여진 영지 넝쿨무늬 병'은 굽바닥에 사용처를 쓴 19세기 왕실 청화백자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 1820∼1898)의 사저(私邸)였던 운현궁(雲峴宮)에서 사용하던 청화백자로, 흥선대원군과 그의 아들 [[고종(대한제국)|고종]]이 사용하던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병의 형태와 문양의 양식 상 [[‘운현’이 쓰여진 영지 넝쿨무늬 항아리]]와 동일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몸체 전체를 뒤덮은 [[영지버섯]] 넝쿨무늬는 [[십장생]]의 하나인 만큼 19세기 한국의 기복(祈福)사상 유행을 보여준다. == 외부 링크 == * [[https://www.museum.go.kr/site/main/relic/recommend/view?relicRecommendId=166336|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 추천 소장품 : ‘운현’이 쓰여진 영지 넝쿨무늬 병]] * [[https://www.museum.go.kr/site/main/relic/directorysearch/view?relicId=16752|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 「운현」이 쓰여진 백자 청화 영지 넝쿨 무늬 병]] * [[http://art.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30/2014093000426.html|조선일보 : 백자는 소박한 맛? 편견 깬 푸른색 멋]]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868&contents_id=70140|네이버 캐스트 : 조선 청화 푸른빛에 물들다]] [[분류:조선의 도자기]][[분류: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분류:서울특별시의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