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키릴 문자)] [목차] == 개요 == {{{+1 Д д}}} [[러시아어]] [[키릴 문자]]의 5번째 글자. 초기 키릴 문자 이름은 도브로(добро). 대부분의 언어에서 /d/ 발음을 나타낸다. 유래는 [[그리스 문자]] [[델타]]([[Δ]]/δ). == 상세 == 러시아어에선 И와 만나 [[구개음화]]하면 ㅈ에 가깝게 들린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아예 이를 반영하여 구개음화된 д를 ㅈ 계열로 바꾸어 쓴다. 예를 들면 [[블라디미르|울라'''지'''미르]](Владимир). 다만 가깝게 들리는 거지 둘이 아주 다른 발음이다.[* 실례로 'Дя'를 '자'에 가깝게 발음했더니 현지 러시아인이 알아듣지 못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알아 들을 수는 있겠는데 어디 모자란 바보가 발음하는 꼴 같다고 말했다. 차라리 그럴 바에야 '댜'처럼 발음하는 게 더 낫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사실 [[한국어]]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와 '댜'의 ㄷ 발음은 엄밀히 따지면 다르다. '댜'의 ㄷ 발음은 약간의 구개음화가 된다.] 윗부분을 Л 모양으로 쓰지 않고 [[그리스어]] 대문자 람다([[Λ]])처럼 쓰는 경우도 있다. [[이탤릭체]]로는 6을 좌우로 뒤집은 모양으로 쓰이고, [[필기체]]로 쓸 때는 아예 ɡ처럼 쓴다. 정작 대문자 필기체는 로마자 D처럼 쓰는건 함정. [[아스키 아트]]에서 입 모양으로 자주 쓰인다. 예시로 °д°. == Ђ ђ == [[세르보크로아트어]]에서 쓰이는 키릴 문자. /dʑ/ 발음을 나타내는 데 쓴다. 가이식 [[라틴 문자]] 표기법으로는 [[Ð|Đ đ]]로 옮긴다. Ћ ћ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쪽은 오른쪽 첨자가 직선형이고 무성음을 나타낸다. == Ꚉ ꚉ == 유성 치경 파찰음(/d͡z/)을 나타내는 [[오세트어]]·[[압하스어]]의 알파벳이었다. 현대 정서법에서는 쓰이지 않으며 오세트어에서는 Дз дз, 압하스어에서는 Ӡ ӡ로 쓰인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키릴 문자/목록, version=446, paragraph=2.4)] [[분류:키릴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