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힐러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서 제목이 [[와우]]에 한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사항은 탱/딜/힐이 존재하는 서양식 MMORPG 게임에서 대부분 적용된다.] === [[파일:external/pre09.deviantart.net/fa0c6a91fb8deba7797a81948920e8e7-dazr15o.jpg]] >[[http://kagesatsuki.deviantart.com/art/Healers-664709532|힐러에 대한 공대원들의 인식]] >[[공대장|공장]]이 보는 힐러: 개쩌는 공대힐! >[[탱커]]가 보는 힐러: 개쩌는 탱힐! >[[대미지 딜러|딜러]]가 보는 힐러: 힐 안해줌. >실제로 하고 있는 것: '''당장 [[바닥#s-4]]에서 나오라고 이 [[대미지 딜러|등신]]들아''' 치유 능력을 가진 클래스는 [[와우 사제|사제]], [[와우 성기사|성기사]], [[와우 주술사|주술사]], [[와우 드루이드|드루이드]], [[와우 수도사|수도사]], [[기원사]]가 있다. 수도사는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에서, 기원사는 [[와우 용군단|용군단]] 확장팩에서 추가되었다. 오리지널 때부터 천(사제), 가죽(드루이드), 사슬(주술사), 판금(성기사)의 모든 방어구 클래스가 힐 능력이 있었다. * '''[[신성 사제]]''': 다양한 힐링 기술을 다루는 가장 전통적인 힐러. [[HOT#s-4|HoT]] 힐, 캐스팅형 단일/광역 베이스힐, 힐업용 쿨기, 즉시시전 단일/광역 폭힐 등 다양한 힐스킬을 골고루 가져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올라운드 힐러다. 단순 힐량만 보면 최고 수준이지만, 스킬이 힐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어서 특별한 유틸기나 특화 분야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심지어 개인 생존기나 광역 생존기도 힐 스킬일 정도다. 그래서 힐량이 아주 빵빵한 시즌이 아닌 한, 역할 분담이 확실한 파티에선 가장 먼저 배제된다. * '''[[수양 사제]]''': 신성 사제와 베이스를 공유하는 만큼 다양한 힐 스킬을 가졌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보호막 특화, 피해를 치유로 전환'''이라는 두 가지 컨셉이다. 수양 사제는 보호막을 주력 힐링 수단으로 사용하는 거의 유일한 힐러이기 때문에 파티원의 최대 체력을 늘려 급사를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적에게 가한 피해량 중 일부를 치유량으로 전환하는 '속죄'라는 힐 메커니즘 때문에 딜을 해야 힐이 되는 독특한 힐링 형태를 보인다. 이 때문에 수양 사제는 반쯤 딜러 취급을 받는다. 단점은 보호막을 미리 걸거나 미리 속죄를 깔아두는 밑작업을 해야 하는 특성상 변수에 취약하고, 플레이에 예측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은 물론 파티원과 합도 잘 맞아야 제 성능이 나온다는 점이다. 그래서 힐러들 중에서는 난이도가 높고 파티빨을 많이 타는 축에 속한다. * '''[[복원 술사|복원 주술사]]''': 치유의 비와 [[연쇄 치유]]를 통한 광역 힐, 그리고 영웅심/피의 욕망과 토템으로 대표되는 광역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힐러다. 대신 즉시 힐업과 생존 지원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특성상 광역힐과 유틸리티가 필요한 레이드에서 대환영받지만, 변수가 많고 소수 파티원들을 세이브하는 것이 중요한 쐐기돌에서는 미묘한 대접을 받는다. * '''[[신성 기사|신성 성기사]]''': 가장 뛰어난 단일 대상 힐링 능력을 가졌으며, 마나 효율도 높고, 판금갑옷과 대량의 생존 유틸기로 생존력도 좋은 힐러다. 대신 광역 힐링 능력은 차라리 한땀한땀 단일힐 넣는 것이 더 좋을 정도로 효율이 낮으며, 근접전을 하는 힐러 컨셉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붙어서 때려야 힐을 위한 자원이 모인다. 이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힐러에 속한다. * '''[[회드|회복 드루이드]]''': 걸어놓으면 지속적으로 체력이 회복되는 [[HOT#s-4|HoT]] 타입에 특화되었다. 힐을 걸어두면 본체가 딴 짓을 하고 있어도 체력이 꾸준히 차오르기 때문에 안정적인 힐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반대로 딸피 공대원을 폭힐로 살려내는 세이브 능력은 부족하다. 또한 힐을 걸어 놓으면 본체가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딜지원에도 능하다. 수사와 마찬가지로 누가 얼마나 얻어맞을지 예상해서 힐을 미리 감아둬야 하고, 초고단에서는 딜 효율을 극한으로 뽑아내기 위해 힐 감아놓고 표범 변신해서 딜을 하는 경우도 있어 어려운 힐러에 속한다. * '''[[운무 수도|운무 수도사]]''': 판다리아에 추가된 힐러. 위안의 안개라는 채널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논캐스팅 치유가 주요 메커니즘으로, 체력이 낮은 대상을 자동으로 치유하는 스마트힐 개념이기 때문에 단일/광역 할 것 없이 힐 능력은 좋다. 다만 기본 마나 소비량이 타 힐러보다 많기 때문에 이를 잘 관리해야 하고, 폭힐을 넣으면 마나가 그만큼 활활 타오른다는 문제가 있다. 힐러치고 외부 생존기도 부족한 편인 등, 여러 모로 신사와 유사한 힐러다. * '''[[기원사/보존|보존 기원사]]''': 용군단 확장팩에서 추가된 힐러. 강력한 광역 쿨기 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동속도 버프와 되돌리기, 시간차 등 시간 관련 컨셉의 지원이 가능하다. 가장 최근 추가된 캐릭터여서 강력하지만, 사거리가 30미터로 다른 힐러들에 비해 짧다. 애초에 사거리가 25미터로 짧은 게 직업 콘셉트였는데 딜러는 몰라도 힐러로는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야금야금 힐이 버프되었고, 그래도 사거리 문제를 극복할 수 없게 되자 결국 사거리가 30미터로 늘어난 게 지금과 같은 형태. 힐러의 능력을 볼 때는 단순히 힐량이나 단일/광역힐 여부를 따지기도 하지만, 공대 생존기가 얼마나 유용한지, 그리고 버프나 디버프 해제가 얼마나 유용한지를 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와우의 힐러들은 독/질병/출혈/마법/저주의 5종 디버프 중 혼자서는 풀 수 없는 종류가 하나씩 있는데, 독 피해가 강력한 던전이라면 독 해제가 없는 힐러를 기용할 때 아무래도 고려해야 할 상황이 많아진다. 또한 쐐기돌 초고단이나 신화 레이드 같은 고난이도 컨텐츠에서는 힐러도 딜을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힐러가 딜하느라 힐을 덜 해서 파티원을 죽이면 안 되지만, 힐 하다가 쿨다운이 빌 때 조금이라도 딜을 넣어 주면 그만큼 클리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는 딜지원 능력도 힐러의 성능으로 보기도 한다.[* 다만 딜지원의 경우 일반적인 유저들이 가는 쐐기돌 주차구간, 국민 2~3신화 급에서는 사실 안 해도 상관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 구간에서 힐러가 딜을 안해서 터졌다는 건, 딜러가 제 역할을 못 했다는 소리밖에 안 된다. 딜지원이 필요하다는 건 남들 15단 주차할 때 20단 23단씩 돌고, 신화 레이드 올킬을 노리는 선두주자에 해당되는 소리다. 물론 이와 별개로 몹이 한두 마리 남거나 해서 힐할 일이 없을 때 멀뚱멀뚱 서있지 말고 남는 글쿨에 딜스킬이라도 누르는 게 시간 단축에 눈곱만큼이라도 도움되는 건 당연한 사실이다.] 각 힐러들의 자세한 사항은 각 문서 참고. 힐러는 기본적으로 게임 내내 줄기차게 왼쪽에 위치한 파티원의 HP를 표시한 창과 가끔씩 화면 전체를 보면서 체력이 빠진 파티원에게 힐(Heal)을 넣어 체력을 채워야 한다. 이 때문에 빈칸채우기, 혹은 색칠놀이를 잘 해야 한다는 농담도 있다. [[이말년]]은 이걸 보고 '차라리 [[붕어빵 타이쿤]]이 더 재미있다'는 짤막한 평을 내놓기도 했다. 그렇다고 힐러가 빈칸채우기만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공대원의 체력을 주시하며 힐을 넣는 것도 좋지만 아예 체력이 안 빠지게 미리 지켜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동시에 네임드의 패턴 또한 당연히 피해야 한다. 게다가 공대생존기나 외부 생존기, 메즈 등도 모두 제대로 커버할 줄 알아야 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딜지원도 해야 한다. 이 때문에 레이드 가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했는데 피해입은 동료만 돌보느라 적이 어떻게 생겻는지를 하나도 못 봤다고 하는 우스개소리가 있을 정도다. 즉, 탱커와 딜러, 힐러 중 화면을 가장 넓게 보아야 하고 상황 판단 능력이 가장 중요한 역할군이 바로 힐러다. 공략에 익숙해지면(=본인만 잘 하면) 변수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딜러나 탱커와는 달리 힐러는 [[공대 내부의 적|아군이라는 최악의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 아이러니하게도, '''매번 바닥을 밟아대고 참신하게 죽어나가는 아군이라는 변수'''가 힐러를 피곤하게 하면서도 힐이 재밌는 이유기도 하다. 힐러 포지션 자체가 책임과 부담감이 따르며 이에 따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포지션인데다, '적을 때려 잡는다'라는 쾌감은 적기 때문에 공급이 늘 부족한 클래스이다. 게다가 실수를 하면 당장 공대원들의 체력바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딜러처럼 묻어가기가 어려워 와우 경험이 있는 유저가 부캐로 육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 [[탱커]]도 마찬가지지만, 탱커의 경우 자리 자체가 적은데다 되도록이면 공략을 잘 아는 지인을 데려가는 경우가 많아 구인에 부담이 적다. 반면 힐러는 최소 4~5명이 필요한데 힐러 숫자는 그보다 못하기 때문에, 공격대에서 힐러는 최상급의 대우를 받게 된다. 게다가 힐 자체가 취향을 많이 타고 경험도 많이 필요한 직업군이기 때문에 숙련자들은 늘 적다. 거기다 제작사가 난이도를 높이고 싶을때 가장 먼저 괴롭히기 시작하는게 힐러다. 적의 공격 범위가 늘어나도 힐러가 괴롭고, 공격 속도가 빨라져도 힐러가 힘들고, 실수를 유도하는 패턴이 생겨도 힐러가 힘들고 보스의 데미지를 높여도 괴로워하는건 결국 힐러다. 탱커는 적이 강해진다고 해서 특별히 뭘 더하기 힘드며, 탱커가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명중률, 회피율, 방패막기 등 몇가지 확률적 요소를 모조리 뚫고 일어나는 급사 사고는 결국 힐러탓이 되기 쉽다. 딜러들이 일을 제대로 못해서 적이 강해지거나 숫자가 많아졌을때도 딜러는 그냥 하던걸 계속하면 되지만 힐러는 급격히 괴로워진다. 심지어 딜러던 탱커던 보스에게 집중하기 때문에 다른 동료에게 발생한 이상사태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것도 힐러며, 급하면 힐러라도 공격기술을 동원해 동료를 구원해줘야 할때도 발생한다. 다만 파티나 공대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점 편해지는 클래스다. 딜러의 경우 딜미터기에 자신의 성과가 빤히 드러나기 때문에 다른 딜러에 비해 낮으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만, 같은 힐러가 아닌 이상 전투 중 힐미터기를 켜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딜러처럼 로그 때문에 걸러지거나 '힐 얼마 이하 분제'같은 제약을 받을 일도 적기 때문에, 숙련된 파티라면 정해진 타이밍에 정해진 힐만 넣으면 되므로 매우 편해진다. 5인 파티의 경우는 힐러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전멸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힐러에게 힐량 가지고 뭐라 하는 경우는 적은 편. 게임에는 익숙해졌으나, 딜량 경쟁에 지친 유저라면 힐러를 플레이해보는 것을 권할 만하다. 요즘엔 애드온이 널리 보급돼서 딜, 탱의 행위가 보고됨으로 정치질에 대응도 가능하다. 물론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파티나 공대의 수준이 높아졌다면 '''이제 힐러 하나를 빼고 딜러를 넣는다.''' 그리고 그 힐러가 빠진 자리는 남은 힐러가 채워한다. 이렇다보니 초보 힐러에겐 장판 밞으며 자생못하는 딜하는 딜러는 그냥 힐 끊어서 죽이고, 자신은 힐을 잘 넣었는데 딜러가 죽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일단 딜러 잘못이 아닌가 한번 생각해보라는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로 자기가 힐을 제대로 한게 맞다면 대체로 딜러가 피할거 다 맞아서 죽는거거나 힐 성능이 너무 구린거거나 둘 중 하나다. 힐러들에 대한 떡밥으로 힐러의 딜과 객관적인 지표의 필요성이 이야기되기도 한다. 힐을 하다보면 딜로 힐하는 수사와 딜을 통한 자원 수급이 필수인 신기가 아니고서야 딜을 주력으로 돌릴 일은 없는 것이 사실이고 딜이 부족한 것은 딜러가 매꾸는 것이 맞지 않냐는 입장과, 시간에 쫓기는 고단 쐐기 던전 등의 경우 조금의 딜도 아쉬운 것이 사실이므로 힐러의 DPS가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 대립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주로 힐러 경험이 없는 딜러들의 경우 DPS로 철저하게 평가받는 딜러 포지션에 비해 힐러는 이러한 지표가 부족함을 들어 HPS나 전투 이후의 마나 등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지표 자체가 힐러 본인의 실력을 떠나 탱과 딜러의 실력과도 연관되는 문제고, 레이드 등에서 포지션이나 직업별 쿨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HPS 등이 힐러의 실력과 직결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거의 유일한 힐러용 전설 무기로 [[발아니르]]가 있지만 그 살인적인 제작 난이도 덕분에 [[아티쉬]] 다음으로 희귀한 전설 템이 되어야만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