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사히토 (문단 편집) == 상세 == [[일본 황실]]로부터 받은 문양은 '''__금송(金松)__'''. 언론에선 주로 아키시노노미야 히사히토(秋篠宮悠仁) 친왕전하(親王殿下), 뉴스에서는 보통 히사히토님(悠仁さま)이라고 불린다. 본래 아키시노노미야라는 [[미야고]](궁호)는 현재 당주인 후미히토 친왕에게만 붙는 것이 원칙으로, 친왕가를 이을 아들에겐 '와카미야(若宮)'라는 칭호가 붙기 때문에 정식으로는 아키시노'''와카미야'''(秋篠'''若宮''')가 될 것이나 공식적으로는 [[미야케#s-3]]와 관련된 경칭은 부여되지 않았고 편의상 아키시노노미야라는 미야명을 성씨 대신으로 쓰기 때문에 편의상 '아키시노노미야 히사히토'라고 불리는 것이다. 다만, 전후 황실의 규모가 줄어들고, 형법상의 불경죄가 폐지되는 분위기 등으로 인해 경칭 사용을 까다롭게 규제하지 않게 되었으며, [[신적강하]] 이후, [[토모히토]] 친왕 이래로 60년 가까이 와카미야가 토모히토 1명뿐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 호칭 자체가 사문화되었다.[* [[토모히토]] 친왕이 아버지 [[다카히토]]의 미야고로 자신을 부르는 것과 황족을 さま로 부르는 것이 잘못이라고 지적한 적이 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알기는 하지만 일본에서 '와카미야(若宮)'라는 호칭을 깍듯하게 쓴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다케다 츠네야스]](竹田恒泰) 같은 [[구황족]] 출신, 또는 자민당 내 [[극우]]계 인물이다. 이 칭호를 쓰는 언론은 [[산케이신문]]밖에 없다.] [[1965년]] 출생인 아버지 [[후미히토]]가 41세인 [[2006년]]에 태어난 [[남성]] 황족이기 때문에, 태어난 직후부터 [[황태손]]에 준하는 극진한 예우를 받고 있다. 좀처럼 남성 황족이 태어나지 않는 상황이었던 탓에,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때 여성의 [[천황]] 승계와 [[미야케]] 창설을 허용하도록 '''[[황실전범]](皇室典範)'''을 개정하려 했으나 자민당 내 극우 보수파벌들이 강한 반발로 포기했었을 정도라고 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나루히토]] 황태자의 무남독녀 [[아이코 공주]]가 장래 천황이 된다. 하지만 히사히토가 [[2006년]](헤이세이 18년) [[9월 6일]] 태어나면서 이러한 시도들은 흐지부지, 무산되어 버렸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황위의 남성 승계를 골자로 하는 현행 제도를 견지하겠다.'고 밝혔고[[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20210103425168&sp=1|#]] [[일본 정부]]도 황실전범 개정을 사실상 단념해[[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21004203016550|#]] 여성 승계는 물 건너간 듯. 여성 천황 관련 논의가 완전히 폐기되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정권 때 여성 천황을 허용하려고 하던 기조에 선두에 서서 반대의견을 내세워서 결국 포기하게 만든 경력이 있는 [[아베 신조]] 총리는 "[[일본 황실]]은 '''부계(父系)'''로 잇는다."라고 아예 못박았다. [[후미히토]] 내외가 [[나루히토]] 일가를 10년 이상 괴롭힐 수 있었던 이유는 남자 황손이었던 히사히토였지만, 이로 인해 큰누나 [[마코 공주]]와 작은누나 [[카코 공주]]는 [[성차별]]과 [[편애]]에 시달리고 억압과 방임으로 인해 이기적인 성격이 되었다.[* 물론 히사히토의 탄생이 유일한 원인은 아니지만 지대한 영향을 미친 건 사실이다. 실제로 [[카코 공주]]는 아버지가 자신들이 할 땐 혼냈던 행동을 남동생 히사히토가 하면 혼내지 않는 걸 보고 불만을 제기한 적이 꽤 있는 듯하다.] 그리고 히사히토가 태어나지 않아 [[황실전범]]이 개정됐다면, 당시 황태자 나루히토의 외동딸이었던 [[아이코 공주]]가 아예 처음부터 천황 후계자가 되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루히토]] 덴노의 즉위와 [[마코 공주]]의 결혼소동이 겹치면서 일본의 민심은 [[아이코 공주]]의 천황 즉위로 돌아섰다. [[2020 도쿄 올림픽]] 후 나루히토 덴노의 결정에 따라 '아이코 덴노' 실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결과적으로 본의 아니게 황실에 많은 혼란을 가져온 존재. [[2017년]] 황실에서 정식으로 황위 계승 서열을 확정해 [[나루히토]] - [[후미히토]]의 뒤를 이어 [[천황]]이 되는 것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후미히토]]가 안 되면 히사히토가 황위를 계승할 수 있다"는 애매한 결론도 내렸다. 아버지 [[후미히토]]가 하룻밤 뿐이라고 해도 일단 즉위를 해야 본인의 입지가 탄탄해지는데, 하나뿐인 남계 후손이기는 하나 ‘[[황태자|천황의 외아들]]’로서 즉위하는 것과 ‘[[종친|천황의 조카]]’로서 즉위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 관건은 후미히토의 나이인데, 나루히토가 즉위하기 전에는 [[궁내청]]에서 후미히토를 밀어준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퍼질 정도로 궁내청이나 일본 우익 사이에서 후미히토는 지지를 받고 있으므로, 후미히토가 살아있는 동안에 나루히토가 병이나 노환 등으로 인해 사망할 경우 별 문제 없이 황위를 이어받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후미히토 역시 (형제 치고는 터울이 좀 있긴 하지만) 형 나루히토와 나이차가 6살에 불과하고 정신적 건강이든 육체적 건강이든 이상이 있다는 징후가 조금씩 보이고 있으므로, 이례적으로 장수하지 않는 이상 오랫동안 천황 자리를 지키고 있지는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히사히토가 장성해서 20대~30대가 되고 이왕이면 중압감 심한 천황 자리를 물려받기 전에 결혼을 해서 아들까지 보게 하려면 2040년쯤까지는 나루히토, 후미히토 형제가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