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바우두 (문단 편집) ==== 이후 ==== 하지만, 03-04 시즌부터는 [[AC 밀란]]이 영입하자마자 뛴 연습경기에서부터 돋보였던 [[카카]]를 두고[* 웬 미션스쿨 학생처럼 생긴 녀석이 수비를 다 뚫고 골을 넣어서 가투소가 쌍욕을 했다고 한다.], 이미 30대가 넘어간 히바우두를 기용할 이유는 없었기에, 벤치신세가 되며 주전 선수로 뛰기 위해 떠돌다 [[크루제이루 EC]]를 거쳐 2004년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올림피아코스 FC]]로 이적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올림피아코스에서의 맹활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혼자 미쳐 날뛰면서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나 리버풀 등 온갖 강팀들을 때려부수는 활약을 보였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거의 리버풀을 때려잡고 2라운드에 진출할 뻔했으나 [[리버풀 FC|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의 극적인 중거리포가 터지면서 고배를 삼키게 된다. 그리고 2007년에는 올림피아코스 생활을 마치고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AEK 아테네]]로 이적해 1시즌동안 활약했다. [[파일:attachment/Rivaldo_Bunyodkor_1.jpg]] 그리고 2008년 또다시 이적을 감행했는데, 새로 입단하게 될 팀은 [[우즈베키스탄]]의 [[FC 분요드코르]]. 당시 분요드코르는 엄청난 자금력을 동원해 아시아 축구계의 신흥강호로 올라서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중이었고, 히바우두 영입에 이어 감독으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를 앉히며 일약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이 기세로 2009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렸으나 [[포항 스틸러스]]와의 8강전에서 2차전 연장 혈투까지 가는 끝에 결국 4-5로 패해 좌절되었고, 2010년도 [[알 힐랄]]에게 밀려 중도하차했다. 이후 팀에서 방출되었다가 2011년 상파울루와 1년 단기계약을 맺었다. 2011년, 커리어 내내 영혼의 파트너라 불렸던 [[호나우두]]가 은퇴함에 따라 이제 히바우두 역시 은퇴를 준비하는 듯했으나 페이크였고 2013년 기준으로 자신의 커리어 15번째 팀인 브라질 1부 리그 상 카에타누에서 뛰었다. 2014년 브라질 3부 리그 모지미링 FC로 이적하였다. 저니맨이라고 하지만, 이미 발롱도르 수상, 챔스 우승, 리그 우승, 월드컵 우승까지 이룰건 다 이룬 선수가 여자, 술, 담배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축구선수 생활을 은퇴하고도 남았을 40대임에도 축구를 계속하는걸 보면 축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선수인것 같다. 끝내, 브라질 리그에서 자신의 아들과 같이 경기도 뛰어본 히바우두는 2015년 43세의 나이로 은퇴하였다. [[파일:external/s2.glbimg.com/dsc_05501.jpg]] > '''"팀원들은 저를 보고 할아버지라 부릅니다. 저도 그게 그리 싫지는 않아요. 저는 현재 경기를 뛰기 보다는 애들에게 조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얘기를 들려주는 것처럼요... 그래도 귀를 잡아 땡겨가며 억지로 조언을 해주지는 않죠. 은퇴... 그건 정말 힘든 일이에요. 선수에게 있어 은퇴는 첫 번째 죽음이나 마찬가지거든요. 하지만 저는 절대 죽지 않을 겁니다. 선수는 자신이 언제 은퇴해야 하는 지에 대해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어요. 전 아직 아닙니다."''' > ---- > 2013년 상 카에타누에 있을 당시의 인터뷰 中 하지만 결국 한국시간으로 3월 16일, 은퇴를 선언했지만, 2015년 7월, 모지미링 구단주 히바우두는 팀의 성적이 좋지않자 스쿼드에 들어가기 위해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5/jun/23/rivaldo-considers-comeback-mogi-mirim|#]] '''그리고 경기에 출전해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39078&redirect=false|#]] 2015년 7월 8일 나우티쿠와의 11라운드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환상적 [[프리킥]]을 보여주는 등 2:1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7월 15일, [[페널티 킥]]으로 '''현역 복귀 후 첫 골'''을 넣었다고 한다. 원래 자신이 안 차려고 했으나 관중이 히바우두의 이름을 연호해서 찼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경기에서는 히바우두의 아들인 히바우지뉴가 멀티골을 넣었다. 결국 팀은 그 날 3:1로 승리했다. 2015년 8월 14일, 히바우두는 왼쪽 무릎 통증이 재발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2번째 은퇴를 선언한다고 [[https://opopularmm.com.br/mogi-tropeca-de-novo-no-romildao-na-despedida-de-rivaldo-15266|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