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말라야산맥 (문단 편집) == 지리적 장벽 == [[중국]]과 [[인도]], 중국과 [[네팔]], 중국과 [[부탄]]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 산맥 북쪽에는 [[티베트]]가 있다. 쉽사리 넘나들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동아시아]] 문화권과 [[남아시아]]/[[아랍]]/[[중동]] 등 [[서아시아]] 문화권을 격리하는 장벽 역할을 해왔다. 실제로도 중국과 인도가 이 산맥을 경계로 인종이 크게 갈리며 오히려 인도와 페르시아, 아라비아는 서로 문화가 유사하다. 만약 히말라야산맥이 없었더라면 동아시아 역시 [[아랍]]과 [[중동]] 등 [[이슬람]]의 영향을 받았거나 반대로 동아시아가 이 지역에 영향을 줬을 것이다. 이 산맥 때문에 [[실크로드]]와 같이 근대 이전의 중국과 인도 문화권의 교역은 대부분 [[동남아시아]]를 통과하는 바닷길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마자파힛 제국 등이 뜨기도 했고 [[말라카]]는 교통 요지로서 차지하고자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세 개의 유럽 나라가 노리기도 했으며 영국은 아예 극동의 유일한 식민지 [[영국령 홍콩]]을 최대 식민지 [[인도 제국]], 그리고 본국과 연결하고자 [[말레이 반도]]에 오늘날 [[싱가포르]]가 포함되는 [[해협식민지]]까지 세웠다. 혹은 [[유라시아 스텝]] 지역의 유목민들처럼 [[타클라마칸 사막]] 등을 거쳐서 가는 험한 사막-고원길 루트로 히말라야 산맥을 우회하여 이동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들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 모두와 영향을 주고받았다. 동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모두 정복하고 유럽까지 진출했던 [[몽골 제국]]이 대표적이다. 심지어 오늘날의 국제선 항공기조차도 8,000m를 넘는 산지에서는 항행이 위험하기에 히말라야산맥으로는 잘 넘어가지 않는다. 주된 이유로는 여압 상실 때 10,000ft 이하인 곳으로 하강해야 하는데, 히말라야산맥 근처에는 그럴 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95432#none|근거]][* 이를 이용하여 히말라야산맥을 관통하는 동안 [[하이재킹|항공기 납치]] 등을 일으키고 테러를 할 경우 말 그대로 다 죽는다. 아예 자살 테러를 생각하고 히말라야산맥에 들어서는 순간 총질을 할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하여 항공기는 히말라야산맥으로 못 들어가게 하는 것.] 그래서 [[인도]]나 [[네팔]] 등에서 [[동아시아]]로 가는 항공기는 히말라야산맥을 넘으면 빨리 갈 텐데도 [[태국]],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쪽으로 빙 둘러서 가며 소요 시간도 역방향 제트 기류를 고려하더라도 거리에 비해 상당히 오래 걸린다. 공식적인 비행 금지 구역은 아니지만 안전을 위해 네팔 관련 항공 노선 외에는 선제적으로 지나가지 않는 것이다. 히말라야산맥을 넘어가는 항공로 중 국제선 항공로는 파키스탄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G325 - B215 / W112 항로([[K2(산)]] 근처)가 유일하며 [[카트만두]] 인근 TUMLI에서 [[티베트]]로 넘어가는 B345, 초오유 근처의 W39 항로 말고는 없다. 이마저도 초그람사르(Choglamsar)에서 끝난다. 이 산맥을 넘어서 이동하는 비범한 [[철새]]로 [[쇠재두루미]]와 [[황오리]], 줄[[기러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