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말라야(영화) (문단 편집) === [[창작물의 반영 오류|재현 오류]] 및 [[옥에 티]] === * 영화적 허용 * 8천미터 고산지대에서도 고글도 끼지 않고[* 중간중간에 끼는 장면도 있고 고글 자국도 있어서 착용하다가 잠깐 벗은 거라도 볼 수도 있겠지만, 그건 한국의 스키장처럼 별로 안 추운 데서나 가능한 얘기이고, 추운 히말라야에서는 고글을 벗는 순간 렌즈 안쪽에 붙어 있던 미세한 물방울이 얼어 뿌옇게 되어 앞이 보이지 않게 된다. 한 발만 잘못 딛어도 안 되기에 안 보이면 못 움직인다.], 산소 호흡기도 안 단 상태로 등정을 한다. 심지어 눈보라가 몰아치는데 얼굴을 안 가리고 맨 얼굴로 얼음조각이 섞인 바람을 맞기도 한다. 영화에서는 배우의 얼굴을 보여 줘야 하므로 일부러 이렇게 [[http://s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68|노출]]시킨 영화적 허용. 사극에서 장군이나 기사를 맡은 주연 배우가 실제로는 사용했을 투구와 중장갑으로 전신을 덮지 않는 이유와 같다. 실제로는 설맹 우려[* 이 영화의 원본이 된 [[계명대학교/사건사고#s-3.2|실화]]에서 [[박무택]]의 고글이 어떠한 이유 때문에 벗겨져 설맹이 와서 사고가 나게 되었다.] 때문에 고글을 무조건 착용해야 하며, 얼굴을 될 수 있는 한 가려서 맨살 노출을 피한다. 게다가 고산지대는 산소가 희박하고 해발 8천미터의 산소농도는 해수면고도의 1/3에 불과할 정도이므로 타고난 베테랑이 아닌 이상 호흡기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산소부족과 고산병에 시달리기 쉽다.[* 적혈구량이 많은 타고난 체질이 아니면 무산소 등정은 어렵다.] 그리고 얼음조각이 섞인 찬 바람을 맞으면 동상의 우려가 있어서 '''절대 맨 얼굴에 호흡기 없이는 등정하지 않는다.''' * 고산지대 등정에서는 소통을 위한 수신호와 몸짓 등 의사소통 수단이 있으나,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이러면 체력이 빨리 소모되며, 거리가 멀거나 강풍이 부는 등 기후가 나쁠 땐 제대로된 소통도 어렵다. 거기다 사람이 지르는 소리로 눈사태가 일어났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방법은 비효율적이고 위험한 방법이다. 역시 영화이므로 연출을 위해 이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 크레바스를 사다리로 넘어가는 장면에서도 신참인 [[박무택]]을 먼저 건너가게 해서 결국 추락하고 마는데, 보통 경험많고 유능한 대원을 선두로 내보내지, 신참을 먼저 건너가게 하지 않는다. '''실제 사고로 이어지면 어쩌려고?''' 거기다 구해주는 과정에서 체력을 낭비하게 된다.[* 언제 어떤 극한, 조난상황을 맞이할지 모르기 때문에 늘 여분의 체력을 남겨 놓으면서 등정하는 게 상식이다.] 그리고 대원들이 구조를 기다리는 박무택에게 눈사태가 일어난 것처럼 비명을 지르며 장난을 하는데, 실전에서는 그런 장난이 용납되지 않는다. 안그래도 극한의 환경에서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상태인데 PTSD나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는 위험한 장난이다. 즉 영화적 허구. * [[칸첸중가]] 등정 때 기상악화 상황에서 두 명이서 무리해서 정상 공략을 하는 것은 베테랑 산악인치고 너무 무모한 결정이다. 현실에선 구조대의 지원을 받을수 있는 좋은 날씨를 택해 올라간다. 악천후 때 올라가서 해라도 지면 저체온증, 동상 확정이다.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아무리 베테랑 산악인이라 해도 목숨을 걸고 악천후 등반이라는 자살 행위나 다름없는 짓을 하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