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희철 (문단 편집) === 예능 === 돌+I 기믹으로 대표되는 당찬 어조, 주제 선정에 연연되지 않는 과감함. 정말 잘 계산된 타이밍이 예술인 편. 아는 형님의 경우, 어느 정도 계산하여 드립을 치는 걸 알게 된 제작진이 자막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꽃놀이패 2016년 11월 14일 방영분 초반부를 보면 그 괴물 같은 드립력을 여실히 알 수 있다.] 흔히들 막드립이 폭발하는 스타일이라 다들 간과하는 점이 있다. 아는 형님에 주요 진행은 당연하게 강호동이 하지만 전체적으로 밸런스는 의외로 김희철이 맞춰주는 편이다. 돌아이 스타일을 부각시키기 위해 자막을 따로는 안 써주지만 방영분 중에서 분위기를 수습하거나 놀리다가 수위를 지키는 건 의외로 김희철 몫이다. 주요 드립 대상인 강호동과 케미가 은근 돋보이는데 강호동이 너무 몰린다 싶으면 아예 과장되게 희화시켜서 농담인 걸 강조하는 반면 적당히 과열된 호동까기를 자제시키기도 한다. 위의 장점들로 보아 애드립 위주로 하는 것만이 아니고 상술된 출연자에 대한 방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계산을 많이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애드립에도 능한데다 본인이 할 것을 짜오고 분위기도 잡아줄 줄 아는 토크 만능 타입이다. 돌+I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직설적인 화법을 자랑하는데, 이게 칭찬이나 감정 표현에도 적용이 된다. 걸그룹이나 수많은 여성 게스트 중에 누가 제일 이쁘냐, 이상형이 누구냐라는 대답이 한참 걸리는 뻔한 질문을 하기도 전에 먼저 본인이 '난 누가 제일 이쁘다. 누가 제일 좋다'를 먼저 어필하는 편.[* 명확하게 최애가 정해져 있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에이핑크는 [[오하영]], 레드벨벳은 [[슬기(Red Velvet)|슬기]], AOA는 [[신혜정|혜정]], 여자친구는 [[은하(VIVIZ)|은하]], 트와이스는 [[모모(TWICE)|모모]] 등] 칭찬을 서슴없이 하는 게 그의 넓은 인맥의 비결일지도. 다만 본인이 몸개그, 체면 구기는 것, 지저분한 것, 입맛에 안 맞는 것 등 슬랩스틱 전반을 부정하는 연예인 생활을 해온지라[* 개인의 성향과 함께 2006년 교통사고로 인한 다리부상으로 인하여 신체사용에 제약이 있는 점도 한 몫을 한다.] 아는 형님에서도 후반부가 되면 비중이 꽤 줄어드는 편이다. 타이밍에 따라 멘트를 던지지만 나서서 연기를 하는 편은 아니라는 게 시청자들의 평이다. 또한 메인MC 자리가 별도로 없는 아는 형님에서 은근히 방송 흐름에 따라 적절한 멘트로 진행을 시키는 걸 맡는 영향인지 그 후 생긴 고정 프로그램에서도 전부 메인MC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경력 차이가 엄청나지만 근래의 예능 스타들 중에 대세가 된 이후 고정 프로그램이 생기고, 거기에 MC까지 맡게 되는 경우는 꽤나 드문 편이다.] 꾸준히 예능을 잘하던 멤버이지만, 특히 2016년 들어 아는 형님의 상승세, 주간 아이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에 크게 공헌하고, 한국 예능에서 보기 드문 돌+I 캐릭터로 아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여자 연예인 뺨을 치는 미모와 머리 크기[* [[아이오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주결경]]이랑 투샷 찍으려다가 '내가 10년만 젊었어도!'하며 한탄한 장면이 편집되어 커뮤니티 사이트들에 올라갔는데 그걸 농담으로 받아들이는 리플이 거의 없다.]. 걸그룹이 나올 때의 안무 소화 능력, 베테랑 연예인들이 잘 엮이지 못하는 게스트들이 나올 때 누구든지 잘 엮이는 모습을 보여줘 특히나 빛나는 편. 실제 [[아는 형님]]의 게스트는 아이돌들, 특히 걸그룹이 상당하고 형님들의 연령과 성격상 김희철이 없으면 친분도 없고, 접점도 없다. 아이돌들이 나오면 사실상 거의 하드캐리한다고 보면 된다. 또한 이 바닥 15년 경력은 어디 안 가는지 정말 압도적인 [[모창]] 실력을 자랑한다. 성대를 모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포인트를 딱딱 찝어내서 표현하는지라 웃음도 유발하는 아주 좋은 모창머신. 표정, 손의 떨림, 특유의 호흡과 창법까지 똑같이 묘사하여 보이그룹 다 긁어모아도 TOP3 안에 들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김장훈, 이승환, 조성모, 민경훈 등 여러 가수의 모창을 한다. [[http://tvcast.naver.com/v/456044|영상은 여기로]] 성대모사도 자주 하는데, [[이상민(룰라)|이상민]]의 크라잉랩과 배우 [[김영철(배우)|김영철]]의 궁예 대사를 주로 한다. 배우 김병옥과 닮은 쌍꺼풀 진한 눈 때문에 목소리가 아닌 얼굴에 초점을 맞춘 김병옥의 성대모사를 하기도. 이제는 [[김정민(1968)|김정민]]의 모창이나, [[김장훈]], [[이경영(1960)|이경영]], [[백종원]]까지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추가되었다. 사실 김희철처럼 깐족대거나 막 나가는 예능 캐릭터는 자칫하다가 비호감, 밉상으로 취급 받기 딱 좋은 캐릭터 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양세형]], [[전현무]] 등이 있다.] 하지만 김희철 자체가 분위기를 가려서 막나가고 선을 넘지 않기 때문에 깐족대면서 막 나가도 사람들이 이해해주고 괜찮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