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흡혈귀 (문단 편집) === 이른 매장 또는 시신의 부패와의 관계 === [[루마니아]] 같은 추운 지방에서는 시체의 부패 과정이 천천히 진행된다.[* 한국에서도 '''한랭건조'''한 겨울에는 여름보다 부패가 더뎌지는 경향이 있다.] 이것을 [[해부학]]이나 [[법의학]] 지식이 약했던 시절의 사람들이 보고 '''시체가 살아있다'''고 생각하여 흡혈귀 전승을 만들어냈을 가능성이 높다. 현대에도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보면 흡혈귀라고 생각할 만하다. 물론 이것은 정상적인 사후 분해 과정이다. [[CSI 라스베가스]] 시즌 11 3화에 이에 관한 설명이 잘 나온다. * 시체가 부패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차 부어오른다. '뭔가 잡아먹은 것처럼 살이 올랐다'고 생각했다. * 장기들이 녹아서 체외로 배어 나온 혈액이 체내 압력에 의해 코와 입으로 흘러나온다. '입가에 피를 흘리고 있다 = 누군가의 피를 마셨다'고 판단했다. * 흉강과 복강 내에 차있던 가스가 입으로 새어 나오며 앓는 소리를 낸다. '사망으로 판단하고 매장했는데 소리를 낸다 = 죽은 자가 살아났다'고 판단했다. 게다가 다시 죽이겠다고 가슴에 말뚝을 박으면 흉강 내의 부패 [[가스]]가 일시에 빠져나오며 비명 소리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괴성을 내게 된다. * 사후 일어나는 피부의 수축현상으로 인해 [[손톱]], [[머리카락]], [[수염]]이 자라난 '''것처럼''' 보인다. 현대에도 [[시체]]에서 손톱과 머리카락이 계속 자라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죽은 직후에는 손톱, 머리카락의 세포 몇 개 정도가 더 분열하긴 하나, 금세 세포가 산소부족으로 죽고, 자라난 길이도 현미경으로 봐야 할 수준이라 사실이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일본 인형 중 접착 성분이 약해져서 머리카락이 중력으로 인해 빠지는 게 머리카락이 자라는 걸로 괴담화된 것과 비슷하게 두피가 썩으면서 머리카락이 길어 보이게 된 것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