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룡(전자오락수호대) (문단 편집) === 과거 === 198화에서 자기 동굴에 있던 친구로 보이는 몬스터들이 수호대 하청 면접이나 보러 가자고 하자 "뭣 하러... 귀찮게..."라고 딱 두 마디 하면서 작중 최초로 얼굴이 클로즈업 된 채로 등장한다. 199화에서 컨티뉴의 방송 출연을 보던중 컨티뉴의 발언으로 인해 난리가 난 장면을 보며 "뭐야? 몰래 카메란가?" 라고 의문을 표한다. 그리고 컨티뉴의 폭로 발언에 자극을 받은것인지 면접을 보러 갔고, 수석으로 합격한다. 205화에서 용검전설에 들어오기 전의 사정이 나온다. 어렸을때부터 무적의 몸으로 태어난 존재였으며 무서운 외형과 무적의 몸이라는 특징으로 인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경계와 공포의 눈빛을 받으며 살아왔다고 한다.[* 덕분에 본인은 자신의 힘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나라고 이런 몸으로 태어나고 싶었던게 아니다'라고 씁쓸하게 말하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그야말로 자신이 우연찮게 가지고 태어난 엄청난 재능 때문에 도리어 인생이 꼬여버린 케이스] 시선을 참으며 살아 왔고 컨티뉴가 나온 광고를 보고 수호대 입사가 본인에겐 기회라고 여겨 들어왔다. >흑룡 : 왜 내가 들어갈 게임이 없는거냐고?! 수석이라며?! 오기만 하면 게임 쪽에서 같이 일하려고 줄을 서 있다며!!!! 그런데 언제까지 이렇게 대기만 시킬 거야?! >에이전시 : 하아...우린 그냥 몬스터를 수호대랑 연결해주는 에이전시일 뿐이야....아 수호대에서 자네를 써먹을 방도가 없다는데 우리가 뭘 어떡하냐.... >흑룡 : 그럼 그 컨티뉴라도 만나게 해달라고!!! 무슨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에이전시 : 허이구...니가 뭔데? 컨티뉴가 니 친구냐? 서로 힘들게 좀 그러지 말고 조용히 지내자...너 이렇게 움직일 때마다 사람들 무섭다고 민원 들어오는 건 알고 있냐? 그러나 수호대마저도 포기 상태에 주변 사람들은 자신을 두려워하며 따돌리고 에이전시 측은 본인을 마케팅 캐릭터로만 여기고 방치하고 괄시하는 처지에 분노하여 에이전시고 수호대고 다 파괴하려고 했다.[* 그냥 나가면 어쩌겠냐는 말에 에이전시 측이 상황파악을 못하고 위약금이니 업계에서 밉보인다느니 소리를 하자 '그것도 그렇군, '''내가 다시는 못 올 곳으로 만들어 줄 테니까.''''라면서 살벌한 얼굴을 들이민다.] 하지만 컨티뉴가 자신을 저지하고 난생처음 느껴본 고통에 그동안 서러웠던 마음이 터져 운것이 아니라 처음 느껴본 고통과 자신에게 진심된 호의로 먼저 다가온 컨티뉴의 모습에 '''기뻐서''' 눈물을 흘린 것. 그리고 컨티뉴에게 스카웃되어 206화에서는 컨티뉴가 생각한 <용의 전설이 깃든 검과 흑룡을 모시는 사교> 라는 게임 타이틀 명을 듣고 신나게 웃으며 까준다.[* 정확히는 그 전에 컨티뉴로부터 '수호대 없이도 굴러갈 수 있는 게임을 만든다'는 목표를 들었기 때문에, 컨티뉴가 수호대의 관심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일부러 쓰레기같은 이름을 엄선해서 지은 거라고 생각했다. 바로 앞에서 그 말을 들은 컨티뉴는 좌절했다(...)] 이 때 수호대를 믿지 못하겠다라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도 자신은 자신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모른다라고 언급하면서도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컨티뉴의 믿음에 용검전설에 대해서 확실히 믿어보기로 결정한다.[* 근데 흑룡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살짝 높여서 쏜게 절벽을 뚫어버릴 정도, 그런데도 자신은 아직까지도 자신의 힘의 한계를 모른다고 언급하는 것에 대해서 더욱 놀라운 느낌이 든다.] 그리고 자신을 공략할 플레이어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말에 기뻐하면서 그렇게 용검전설에서 자신에게 도전하는 AAA를 보며 즐거움을 느끼면서 오랜만에 행복을 느끼게 된다. >"[[GM(전자오락수호대)|당신...]] 뭔가 이상한 힘을 손에 넣었구만... 당신이 원래 좀 이상한 사람이긴 하지만... 난 당신을 높이 사고 있었수다. 아무도 나한테 맨 몸으로 그정도까지 부딪혀 온 놈은 없었으니까.. 그런데... '마지막'이라는 의미가 이런거였소..? '''[[크랙(프로그램)|날 이기고 싶어 영혼까지 팔아재낀거요?!!]]'''" 그러나 209화에서 용검을 들고온 AAA가 이것이 마지막이라며 용검은 쓰지 않고 다른 게임의 힘을 사용하는걸 보고 격노한다. 한번 용검을 사용해 정석적으로 흑룡을 이기고 게임을 제패했지만 AAA는 그걸로 만족을 못해서 용검을 쓰지 않고 자기 힘으로 이기기 위해 계속해서 흑룡에게 도전했고 수천번의 패배끝에 금지된 수단인 [[치트키]], 크랙을 꺼내들어 버린 것. 결국 AAA가 크랙의 힘으로 억지로 설치를 시도해 AAA와 융합된 '''"검은 존재"로 침식되어 [[아타리 쇼크|무차별 브레스 발사로 게임 세계를 초토화 시킨다.]]'''[* 다만 아타리 쇼크와 검은 금요일이 완벽히 일치하는 건 아니다. 현실에선 아타리 쇼크 이후에 픽셀 그래픽의 패미컴 전성시대가 열렸지만, 작중에선 검은 금요일로 픽셀 전성시대가 끝나고 3D 게임으로 넘어갔기 때문.] 이 사건은 훗날 '''"[[블랙 프라이데이|검은 금요일]]"'''이라 불리게 된다.[* 현실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게임 산업의 주요 대목인 데 비해 작중에선 최악의 참사를 일컫는 말이 된 것이 아이러니하다.] >"……지킨다니 자격도 없는 말을 지껄이는군… 내가 지금 널 죽이지 않는 이유는 컨티뉴가 널 살려두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너는 날 지킬 수 없어. 가장 소중한 것들도 지키지 못했으니까.'''" 216화에서 컨티뉴의 희생으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초토화된 픽셀 세계와 분해된 용검과 크랙을 제외하고 전부 사라진 걸 보고,[* 이것만이 버틸 수 있었다는 말로 보아 흡수당한 모든 것들이 소멸하는 와중에도 타고난 육체빨로 버텨낸 모양, 그리고 이 대사로 컨티뉴와 연구개발부서 인원들의 사망이 확정되었다.]AAA를 움켜쥐면서 컨티뉴가 이젠 없는 사실에 오열한다. 이내 자신이 흑룡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지겠다며 AAA가 잠자코 말리자 불신에 찬 독설을 내뱉는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것도 지키지 못한 AAA는 자신을 지킬 수 없다는 질책을 남긴 채, 컨티뉴의 뜻을 이어 AAA에게 자비를 베풀어 살려준 뒤 머나먼 곳으로 날아가 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