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지 (문단 편집) == 역사 == 1857년 [[미국]]의 조셉 가예티가 알로에 함유 마닐라[[삼(식물)|삼]]으로 만든 의료용 화장지를 처음으로 출시했지만 당시 사람들이 뒤처리용으로 쓴 카탈로그는 한 백화점에서 무료로 각 가정에 보냈기 때문에 보급에는 실패했다. [[https://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429483&tb=board_freetalk&id=&num=&pg=|링크]], [[http://www.lemen.com/imageGayetty1.html|링크 2]]. 1890년 카렌스 스코트와 E. 어빈 스코트 형제가 두루마리 휴지를 [[https://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429483&tb=board_freetalk|대중화]]시켰다. [[https://dustyoldthing.com/victorian-era-hygiene/|링크]] [[천]] 등으로 만든 [[손수건]]이 대부분이던 시대에 세계 최초의 [[일회용]] 티슈를 발명한 사람은 [[독일]] [[괴핑겐]]에 [[종이]]공장을 소유하고 있던 구스타프 크룸으로, 1894년에 특허를 출원하였다. 이 일회용 티슈는 [[펄프]]로 만든 매우 얇은 종이에 [[글리세린]]을 도포하여 내구성을 높이고 부드럽게 만든 것이다. 그로부터 35년 뒤인 1929년에 [[뉘른베르크]] 종이공장 [[조합]]이 크룸의 발명을 계승하여 '순수한 펄프로 만든 최초의 티슈'(erste Papiertaschentuch aus reinem Zellstoff)라는 제목으로 상표권을 등록했는데, 이것이 현재에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템포(Tempo) 티슈'''이다. 글리세린에 [[꽃]]이나 [[허브]], [[과일]] 향을 녹여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복숭아]] 향에서부터 [[라벤더]] 향까지 시중에 여러 종류가 있다. 한편, 미국의 [[킴벌리]]-클라크사도 비슷한 시기에 자체적으로 티슈를 개발하였다. 20세기 초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 중이던 [[미국]]은 붕대나 거즈 등의 군수물자가 부족하였는데, 이에 킴벌리-클라크사는 20세기 초반에 셀루코튼이라는 물질을 개발하였다. 펄프를 이용하여 [[면직물]]처럼 만든 것으로, [[면(섬유)|면]]보다 흡수력이 5배 높은 물질로, [[붕대]]의 대용으로 쓰기에 알맞았다. 이 물건은 흡수력이 너무나도 좋았고, 한 번 쓰고 버리기에도 부담이 없었기 때문에 야전병원에서 대단히 많이 사용되었다. 또한 이 셀루코튼은 전쟁 중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독일이 이때 [[독가스]]를 개발하자 미군은 [[방독면]]을 썼는데, 방독면의 [[필터]]에 이 셀루코튼을 사용했다.[* [[염소(원소)|염소]]가스를 중화시키려면 [[암모니아]]가 필요했는데,(이 때문에 방독면 발명 전까지는 오줌에 절인 천으로 입과 코를 막아야 했다.) 셀루코튼에 암모니아를 적셔서 정화 필터로 사용하는 방안이었다.] 1918년 전쟁이 끝나자 셀루코튼의 재고가 넘쳐나고 이에 킴벌리-클라크사는 민수용으로 활용할 방안을 생각하게 된다. 이에 1924년 '''크리넥스 티슈(Kleenex Tissue)'''라는 상표명을 등록하여 1회용 화장지라는 컨셉으로 세상에 내놓는다. 1929년에는 pop-up box라는 최초의 휴지갑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셀루코튼은 우월한 흡수력을 바탕으로 1회용 화장지 말고도 화장솜이나 [[생리대]]에도 사용되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생리대|문서]] 참고.] 이후 템포는 [[독일]]과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서 크게 히트를 치고, 크리넥스는 [[북미]]와 [[아시아]]에서 히트를 치면서 각각의 지역에서 사실상 1회용 손수건 내지 1회용 화장지를 일컫는 일반대명사가 되기도 하였다. 이렇듯 초기의 용도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의 부족한 탈지면의 대용품으로 개발 된 것이었기에 붕대로도 쓰고 심지어는 흡수력을 대폭 늘려 '''방독면 필터'''로도 썼으나, 전쟁이 끝나고 대량생산된 휴지가 민간에 풀리면서 이후 흔한 휴지의 용도로 쓰이게 되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역사, title=티슈, version=2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