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재 (문단 편집) === 근본적인 소통 문제 === [[파일:xcNtTH5.png]] '''애간장이 터지는데 독자들은 이유를 알 길이 없다.''' '''휴재 몰이해'''가 상식으로 통용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작가도 개고생이지만 독자들도 애간장이 타는데 이유를 알 길이 없다. 따로 안알려주면 그냥 '''아예''' 모른다고 봐야 한다. 오죽하면 작가들이 놀고 먹느라, 게으름 피느라, 프로의식 부재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가 독자들의 휴재 상식이 되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사실 대부분 구상 문제, 수정 문제, 작업 문제 등 '''작업상의 지체''' 문제가 매우 크고, 간혹 밝히면 욕먹는 문제 때문에 쉬쉬하는 경우도 추정이 가능하다. 이는 잡지 만화도 마찬가지로, 주간 연재 만화도 재밌어서 애간장이 타는데 월간 잡지의 만화가 휴간한다 치면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이 엄습하고(...) 이유를 알 수 없으니 쉽게 분노로 바뀌게 된다. 사실 세간의 편견과 달리 자세한 정황설명이 있는 경우 [[패션왕]]과 같은 막장 사례만 아니면 '''많이''' 덜 까인다고 볼 수 있다. 휴재가 많아 아예 대놓고 휴재정황을 밝히는 [[사키 -Saki-]]의 경우와 [[베르세르크]]의 경우만 봐도 알 수 있다(..) 더군다나 베르세르크는 작화 기법, 연출 특정 상 휴재를 자주 할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반면 [[토가시 요시히로]]처럼 '''만화는 재밌는데''' 별말 없이, 혹은 요통이란 핑계로 자주 길게 휴재하면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고, 결국 토가시는 휴재왕으로 희화화하기에 이르렀다. 놀고 먹는지는 둘째쳐도 주간연재의 병폐와 장기연재로 몰락한 [[원나블]] 체제, [[키시모토 마사시]]의 2007년 진중한 휴재고려와 건강문제, 뼈를 깎는 고통만 생각해봐도 편하게 살려면 '''질질 끌지말고 때려쳤어야 정상이다.''' --부인 인세나 받으면 그만이지-- 그리고 독자 입장에선 작가의 의사표현이 적어 일에만 몰두하는 '''강철멘탈'''로만 생각되고 정황도 알 길이 없어서, 말없이 지각하거나 휴재하면 자기들을 외면하거나 게을러졌다고 오해하기 쉽고 상처받기 쉬운 환경이다. 피치못할 이유로 진솔하고 자세한 설명이 동반되면 그만큼 이해해줄 독자들도 하나둘은 분명히 늘어난다. --공익광고를 떠올려보자-- --말없이 일만하는 당신, 가족간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다만 사정과 별개로 [[까가 빠를 만든다]], [[빠가 까를 만든다]] 현상도 매우 빈번하여 작가를 이해 못하는 독자들의 하염없는 징징글도 문제지만 이에 작가 사정이나 업계 상황을 이해하는 독자들이 의견에 『그냥 공짜면 감사할것이지』, 『그렇게 할 일이 없냐』, 『조용히 보기나 해』 같은 어조로 반발을 일으킬만한 상황도 한몫하고 있다. 나긋히 알려줘도 대부분 이해하기에, 맞는 말을 하더라도 성숙한 자세도 중요할것이다. 또한 [[열혈강호 인터뷰 사건]] 등이 생각없이 스캔본을 돌려본 독자들 사이에서 얼마나 충격적으로 시사되었는지 생각해보면 소통병폐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작가들의 짤막하고 진솔한 휴재이유 공개나 따로 대서특필하는 소통 방식도 분명 어느 정도는 기본화 되어야 할 문제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