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재 (문단 편집) === 웹툰 연재와 잡지 연재의 차이점 === '''잡지와 웹툰은 환경이 여러모로 다르다''' 한국인 독자들의 경우 컬러 채색에다 스크롤도 길게 늘어지는 웹툰이 매주 꼬박꼬박 나오는 환경에 익숙해져 있어 국산 잡지 연재 만화나 일본 만화들이 상대적으로 빈번히 휴재를 하는 현실 자체를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 웹툰의 경우, 스크롤 길이가 곧 분량으로 인식되는 풍조와 연출의 일환 때문에 컷 중간중간에 공백을 길게 삽입하는 경우가 많고, 스크롤 배치 특성상 복사컷을 써도 상대적으로 눈에 덜 띄는 편이기에 극화체인 경우엔 복사컷이 쓰이기도 한다. 배경도 3D 그래픽이 폭 넓게 활용된다. 게다가 [[웹툰 스튜디오]]의 등장으로 사실상 공장제 분업으로 제작되는 웹툰들도 늘었다. 때문에 겉보기에는 주간지 만화가 웹툰보다 짧아보여도, '''주간지 만화 1회 연재분이 웹툰 1회 연재분 보다 분량과 작업량이 훨씬 많은 경우가 많다'''. 또한 잡지는 출판물이기에 마감이 연재일 2~3주전에 이루어지게 되는데, 연재일 전날밤 저녁이 마감인 웹툰에 익숙한 한국인 독자들은 이 사실을 망각하고 '작가가 이번주에 XX를 했으니 XX 때문에 휴재한 것이다'라는 식으로 오해하고는 한다. 또한 명절 전주에는 합병호 형태로 잡지 자체가 휴간하곤 하는데 일본 명절을 잘 모르는 한국 독자들 입장에서는 작가가 멋대로 휴재한 것으로 보이기 쉽다. --잡지 연재분을 보는 한국인 독자들이 대부분 불법 사이트를 이용한다는 현실은 차치한다-- 일본만화의 경우 단행본 분량도 못채우고 짤린 작품이 아닌 이상 거의 모든 작품이 [[단행본]]으로 나오고 있다. 단행본을 매번 내게 되면 표지 작업, 작화 수정 등 일거리가 생기므로 단행본이 나올 때 즈음에도 한주 정도 휴재하는 것이 관례화 되어 있다. 애니메이션화라도 되면 콜라보 기획이나 제작진과의 미팅을 위해 시간을 내야하므로 일정은 더 촉박해진다. 바로 윗 문단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일본 주간만화지는 살인적인 연재 스케쥴로 악명이 높다. 이로인해 인기 작가들이 건강 악화로 전력에서 빠지거나 심하면 사망하는 불상사가 속출하자 2010년대 이후로는 일본 출판사들 사이에서도 작가 혹사를 자제하는 풍조가 생겼다. 계약 단계에서 3근1휴나 4근1휴 정도로 정기 휴재를 약속하는 경우도 많으며, 건강이슈가 생기면 바로바로 휴재를 허락해 주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