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머노이드 (문단 편집) ==== 일본 ==== 30년간 한 우물파서 많은 기능을 부여한 세계 최고의 휴머노이드 기술력을 과시했었다. 일본의 경우 타 국가와 달리 기업체 기술 과시용으로 제작되는 휴머노이드가 많다. [[아시모]]로 대표되는 [[혼다]]를 비롯하여 역시 달리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인 [[토요타]][* 실은 ~~스트레기~~ 스트링거 회장의 구조개혁안으로 매각된 [[소니]]의 로봇사업부가 개발한 것이다. 즉 [[토요타]]의 로봇 기술은 그 원천이 소니인 것.], 그리고 강아지 로봇 [[소니 아이보|아이보]]에 이어 최초로 달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큐리오를 선보인 [[소니]]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회사는 만화나 아니메 등으로 로봇문화에 친숙한 일본이라는 특징 하에서 회사에 필요한 기술력 증가 및 광고 효과 등을 노리고 휴머노이드를 만들어 왔으나, 이들 로봇들은 회사 홍보용에 그치고 연구용으로 시판되지는 않는다. 아시모 같은 경우 해외 대학에 연구용으로 제공되기도 하나, 시판되는 것은 아니고 핵심 알고리즘은 철저한 보안하에 유지된다. [[파일:external/cnet4.cbsistatic.com/HRP_family.jpg]] HRP 로봇 시리즈. 맨 오른쪽은 여성형 HRP-4c [[파일:external/2.bp.blogspot.com/mikuhrp4c.jpg]] HRP-4c의 용도 ~~[[하츠네 미쿠|어?]]~~[* 이전의 HRP 시리즈의 '산업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라는 컨셉이 아닌 '휴머노이드의 동작 유연성 확장과 경량화'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로봇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춤도 출 줄 알아야 해서 춤 추는 기능도 넣었고 '-> 하는 김에 노래도 부르게 한다.' 테크트리를 타서 [[야마하]]의 제휴 하에 이 로봇 내에 [[VOCALOID]]를 내장해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이 물건은 경량화에 초점을 두다 보니 자연히 서보모터 출력이 낮아졌고, 그래서 넘어졌을 때 스스로 일어나지 못한다던지, 조금만 거친 환경이라도 운용할 수 없다는지 하는 단점이 너무 부각돼서 2015년 기준으로 추가 투자가 끊겨버린 상태라고 한다.][* 사실 일본은 이미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초기에 출발할 때, 전기식 모터 대신 공기식 모터를 채용하는 오판을 저질러서 2015년 기준으로 다른 전기식 휴머노이드들은 다 걷고 뛰고 계단 오르내리는 것은 기본으로 하고 안드로이드의 상대적으로 얇은 프레임에도 그 초월적인 물건을 배터리와 함께 이식할 수 있는 날이 가까웠는데도 공기식 모터 특유의 단점인 '외부 펌프에 모든 동력을 의존한다' 때문에 2014년까지도 안드로이드에 배터리도 못 넣고, 걸어다니지도 못했던 [[삽질]]을 해서 결국 2010년대 들어서 전기식 안드로이드의 개발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전적이 있다. 그러나 잘나갈 때 그런 물건을 만들면서도 전기식 휴머노이드도 소홀히 하지 않아서 2015년 기준으로 외국에 절대 밀리지 않는 수준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불쾌한 골짜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카와다중공업에서 제작하여 연구용으로 폭넓게 판매되고 있는 HRP 시리즈 로봇도 있다. 이 로봇은 아시모처럼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하나, 쓰러진 상태에서 자력으로 일어날 수 있고 우수한 보행성능을 보인다. DRC 우승팀 SCHAFT사의 로봇이 이 HRP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기타 각 대학 연구실에서 다양한 휴머노이드를 자체 제작하여 연구용으로 사용중이다. 2015년 6월 20일부터는 [[소프트뱅크]]가 [[페퍼(휴머노이드)|페퍼]]라는 개인용 휴머노이드를 일본 전역의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이족 보행 로봇이 아니라 [[바퀴(도구)|바퀴]]로 움직이는 방식. 이족 보행이라는 것에 집착하기 보다는 "인간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소프트웨어적인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사실 사람이 기존에 만들어놓은 대부분의 [[인프라]]를 개조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궁극의 휴머노이드가 나와도 그것들을 인지할 수 있고 사람과의 협업으로 이어주는 [[인공지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이런 방향의 선회는 지금 입장에서 생각해보더라도 현실적으로 상당히 합당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X17mcpGfp8&list=PLnwqWHSv4Hmt_pIfVS6-2d9Uk37rbvkLA&index=172&t=0s|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간단히 알아보자면]], 해당 로봇은 아두이노 부품으로 이루어진 비교적 간단한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지만, 중심잡기에 걷기, 낙하 시 충격 감소 등의 많은 것이 가능하다. 하드웨어가 특별하지 않아도 소프트웨어의 질에 따라서 성능이 상당히 달라진다. 사실 일본 뿐만이 아니라 한국,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추세임을 알아두자. 또한 특별한 예시를 들을 것도 없이 당장 스마트폰만 보아도, 똑같은 하드웨어이지만, 어떤 어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을 설치하느냐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이며, 미래의 자동차 역시 성능 개선이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개선의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